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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대표 브랜드는 엘지, 신한, 개나리입니다. 그 중에서 개나리 벽지에서 샘플 신청을 하면 직접 벽지를 보내준다길래 냉큼 신청을 했어요.  

개나리 벽지 홈페이지(http://www.gniwallpaper.com/)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에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뜹니다. 

 

 

이 팝업창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샘플 신청하는 란이 나와요. 

 

 

제목, 작성자, 이메일을 적고 제일 중요한 실크인지 합지벽지인지 아님 둘 다를 원하는지 적습니다. 

 

홈페이지 목록을 클릭하면 개나리 벽지를 색상별, 종류별로 검색해볼 수 있어요. 여기서 실크벽지, 화이트로 검색해서 BEST가 적힌 품번을 몇개 신청하거나 마음에 드는걸 골라서 신청하면 됩니다. 

네이버 카페 셀인에서 개나리 벽지 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걸 검색하니 57160-1과 57190-1이었어요. 인테리어의 기본은 올화이트니까 화이트 색상 2개가 제일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2개를 신청하고 실크벽지 중에서 색상은 화이트를 할 건데 차가운 느낌이 아닌 따뜻한 느낌이 나는 벽지를 몇개 추천해달라고 적었어요. 

 

 

신청한지 딱 일주일만에 도착했습니다. 두근 두근~! 

 

 

인스타그램에 #개나리벽지샘플 #벽지인테리어 를 기입해서 사진을 찍어 올리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문자로 보내주네요. 무료 샘플에 스타벅스 커피까지 와우~!!

 

 

샘플 신청할 때는 5개까지만 가능하다고 해서 5개만 올 줄 알았는데 세상에... @.@ 

엄청 많이 보내줬어요. 

화이트 6종, 아이보리 2종, 그레이 6종으로 총 14개가 왔습니다. 와~ 감동!! 

하나하나 볼 때는 몰랐는데 다 모아놓고 보니 화이트도 다 똑같은 화이트가 아니네요.

하늘아래 같은 색상은 없다고 했던가.. 무늬패턴, 질감, 느낌이 다 틀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비교 분석 들어갑니다.

 

 

57160-1 화이트 

 

57190-1 심플 화이트 

 

무늬를 찍기 위해 접사를 찍으니 화이트인데 왜 그레이처럼 보이지?

위 사진은 무늬 패턴만 보고 정확한 색상은 아래 사진으로 보세요. 

 

 

왼쪽이 57190-1 심플화이트, 오른쪽이 57160-1 화이트

똑같은 화이트인데 2개 같이 붙여놓으니 57190은 차가운 느낌이고 57160은 따뜻한 느낌이에요. 

페인트 스타일의 벽지가 얇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직접 만져보니 다른 벽지와 별 차이가 안난다. 

 

 

둘 다 화이트인데 왼쪽은 화이트고 오른쪽은 아이보리 같지 않나요? 

57160도 진짜 아이보리 벽지랑 비교하면 새하얀 화이트로 보여요. 

진짜 페인트처럼 만져도 오돌토돌한 느낌이 강하고 눈으로 봐도 더 페인트 무늬가 큰건 57160-1입니다. 

 

87385-1 스타 화이트 

 

이번에 새로 나온 87385-1 스타화이트는 57190-1과 느낌은 비슷한데 페인트 무늬가 더 작게 보입니다. 

 

87423-1 모던페인트 화이트 

 

이번에 새로 나온 87423-1 모던페인트 화이트는 57160-1과 비슷한데 57160보다 조금 어둡네요. 

4가지 중에서 음각이 가장 강한건 모던페인트 화이트입니다. 

 

 

새로나온 87번대 시리즈 2개를 비교해보니 앞에 57시리즈와 비슷해보이죠? 

 

 

 

4가지 화이트 벽지를 모아보니 조금씩 다 틀리지요? 

왼쪽부터 87385-1, 57190-1, 87423-1, 57160-1 입니다. 

 

87426-1 네이처 화이트 

 

페인트 느낌이 아닌 색다른 패턴이 강한 87426-1 네이처 화이트

 

87429-1 로브 화이트 

 

사진에서도 무늬가 강하게 보이죠? 패턴이 들어가서 그런지 앞에 있는 벽지 중에서 가장 두꺼웠습니다. 

 

 

왼쪽 87429-1 로브 화이트, 오른쪽 87426-1 네이처 화이트 

요즘 유행이 페인트 스타일이라 그런지 위 두 모델은 시공 사례가 별로 없었어요. 

 

 

87385-8 페인팅 밀크 

 

아이보리 색상인 페인팅 밀크. 

화이트 벽에 대보니 살짝 크림색이 느껴지네요. 

 

57190-2 심플 아이보리 

 

심플 아이보리 색상은 화이트 벽에 대보니 화이트랑 별 차이가 안나보여요. 

 

 

왼쪽 57190-2 심플 아이보리, 오른쪽 87385-8 페인팅 밀크 

아이보리는 2가지 색상이 왔는데 심플 아이보리보다 페인팅 밀크가 좀 더 어두워요. 

 

 

화이트, 아이보리 벽지 6종 전체샷 

 

왼쪽부터 57190-1, 87385-1, 57160-1, 87423-1, 57190-2, 87385-8 입니다. 

벽지 6개 다 모아놓고 보니 심플 아이보리와 페인팅 밀크는 확실히 화이트랑 차이가 나네요. 

최종적인 저의 선택은 57160-1입니다. 화이트 중에서 페인트 느낌이 강하고 차가운 블루톤이 아닌 크림톤이 도는 화이트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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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란 

 

공모주란 주식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개적으로 투자자를 집하는 식이다.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할 때 불특정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자사의 주식이 '공모주'이고 이 공모주를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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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 조건 : 증거금

 

공모주를 청약하기 위해서는 투자금인 증거금이 필요하다. 증거금이란 내가 최종적으로 배당받는 주식수와는 상관없이 공모주를 주관하는 증권사에 내는 일종의 보증금이다. 청약 증거금을 많이 낼수록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는다. 

인터넷으로 온라인 청약을 할 경우 공모주의 증거금은 50%이다. 내가 1000만원이 있다면 2000만원 어치만큼 청약할 수 있다는 뜻이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는 1주당 24,000원으로 1,000주를 공모하려면 청약 금액은 2,400만원이 필요하다. 청약 증거금률이 50%이므로 2,400만원으로 2,000주를 살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2,400만원으로 1,000주는 커녕 1주도 살 수 없다. 엄청난 공모주 경쟁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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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경쟁률

 

부동산 청약과 마찬가지로 공모주 청약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상장 후에 주가가 많이 오를 것이라고 예측되면 사람들이 몰리게 된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쟁률은 1524.85 : 1으로 청약 증거금만 58조 5543억원이 모였다.

이렇게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공모주는 내가 100주를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게 아니다. 경쟁률에 따라 내가 낸 증거금에 비례해서 공모주를 배정받는다. 

예를 들어 청약 증거금률이 100%이고 경쟁률이 100대 1인 공모주에 100만원을 증거금으로 넣으면 1만원 어치의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 1,000만원을 투자하면 10만원어치, 1억원을 투자하면 1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얻을 수 있다. 

공모주 경쟁률이 높으면 1억을 증거금으로 넣고도 몇 주 안되는 주식을 받을 수도 있다. 카카오 게임즈는 1억 넣고 5주를 받고 SK 바이오팜은 1억 넣어서 약 13주를 받았다. 최근에 청약한 빅히트는 1억을 넣어야 2주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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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신청 수량 / 증거금 선택

 

 

NH투자증권에서 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청약 신청 수량과 증거금 단위이다. 내가 1억이 있다고 1억을 넣는 것이 아니라 증거금과 단위에 나와있는 표 대로 9,450만원을 넣고 1,200주를 신청하던지 1억 800만원을 넣고 1,600주를 신청하던지 선택해서 넣어야한다. 내가 임의로 1500주나 1333주 이렇게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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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하는 방법 

 

 

1. 비대면계좌 개설 

공모주도 주식거래이므로 증권회사의 계좌가 있어야한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증권사의 어플을 다운받아서 쉽게 비대면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모든 증권회사에서 거래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공모주 주관사가 있으니 각 공모주마다 주관사가 어디인지 확인해서 계좌를 개설한다. 공모일 당일에 계좌를 개설할 경우 공모주에 청약을 할 수 없을 수도 있으니 가급적 공모일 전날까지 계좌개설을 해두는 것이 좋다. 

 

2. 투자금을 미리 확보해둔다. 

예를 들어 1주에 만원인 공모주에 증거금 1억을 넣고 10주만 배정받았다면 주식 10주 가격을 제외한 9990만원은 다시 돌려받는다. 보통 증거금을 내고 2~3일 후에 청약수수료를 차감하고 돈을 환불받는다. 

공모주 청약은 거액의 목돈이 3~4일 정도의 초단기간만 필요한 투자방식이다. 그래서 대출이자를 일일정산하는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주식담보대출 등으로 투자금을 받아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뒤 환불받으면 바로 대출을 갚는 사람들도 많다. 

공모주는 억대 이상의 투자금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미리 계좌의 일일 이체한도를 상향신청 해놓아야한다. 

 

3. 청약 신청은 둘째날에 하자. 

청약은 이틀에 걸쳐서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첫째날 경쟁률을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대게 두번째 날에 증권사별 청약경쟁률을 확인하고 청약을 한다. 공모주의 청약 경쟁률은 증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은 곳으로 먼저 청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눈치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에 첫째날에는 경쟁률이 낮아도 둘째날 마감시간이 다가올 수록 경쟁률이 치솟는다. 

 

전체메뉴 - 계좌 - 청약 - 공모주 청약에서 청약할 수 있다. 

 

4. 환급 

예를 들어 투자금 1억으로 카카오게임즈에 청약을 했다고 가정하자. 청약 경쟁률은 1000:1이라고 가정한다. 

청약 증거금률은 50%이므로 실제 투자금 1억원으로 총 2억원 어치의 청약이 가능하다. 

1,000단위 수량으로 청약이 진행되며 최대 16,000주 (청약증거금 192,000,000원)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경쟁률이 1000:1이므로 실제 받은 주식은 16주이다. 16주에 해당하는 금액 384,000원과 청약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2~3일 뒤 계좌로 환급된다. 청약 수수료는 청약 1건당 2~3천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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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는 로또일까

 

SK바이오팜의 청약 경쟁률이 3000대 1에 육박하자 실제 개인투자자가 받은 공모주는 얼마되지 않았다. 1억원의 증거금을 내면 약 13주를 받았다. 공모가 49,000원을 기준으로 13주는 637,000원이다. 주가가 4배오른 시점에 매도한다면 수익률은 300%로 수익금은 1,911,000원이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는 24,000원으로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개장과 동시에 따상을 기록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48,000원에 시가가 형성하면서 상한가를 치고 주당 38,000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1억을 투자해서 5주를 받은 개인은 192,000원의 수익을 가져간다. 

물론 1억으로 5주를 받고 나머지 금액은 환급을 받지만 1억원을 투자해서 수익률 200%를 달성했는데 수익금 192,000원은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역대 청약 최고 경쟁률인 3039.55 : 1을 기록한 이루다의 공모가는 9,000원으로 증거금 1억원을 내면 약 8주를 받았다. 8주의 공모가는 72,000원으로 따상(시초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에 팔아 수익률 160%를 기록해도 수익금은 115,200원이다. 1억원 투자해서 몇십만원이 남으니 과연 로또인가 잘 따져봐야한다. 

주식은 채권이나 예금과 달리 미리 확정된 가격이 존재하지 않는다. 상한가를 갈 거라 예상했지만 실제 거래가 되면 공모가보다 낮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공모주에 청약하기 전에 투자할 기업을 꼼꼼히 분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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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견적의 구성  

 

1. 자재비 : 타일, 마루, 벽지 등 

   (부자재 : 실리콘, 본드, 사포, 마대자루, 브러쉬, 수건, 파레트, 초배지, 풀 등)

2. 인건비

3. 경비 : 인부 식대, 유류비, 자재 택배비, 용달차 운임비 등 

4. 기업이윤 : 수수료, 영업이익

 

※ 견적단위

 

넓이(헤베) : 1㎡ = 가로 1m X 세로 1m = 0.3025평

 

길이(자) : 1자 = 30.3cm, 6자 = 6 x 0.303m = 1.818m

 

넓이(평) : 6자 x 6자 = 1평 = 3.3㎡

 

 

※ 인테리어 견적 시 주의사항

 

1. 평당 얼마냐고 묻지말자

'평당 얼마에요?' 라고 묻지말자. 질문 자체가 틀렸다. 현장을 보지도 않고 나온 평당 견적은 상한가 견적일 확률이 높다. 평당 얼마냐고 묻는 것은 자동차 매장에 가서 '자동차 얼마에요?' 라고 묻는 것과 같다. 인건비는 평수에 따라 어느 정도 정해질 수 있지만 자재비는 자재를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제곱미터) 평(평수) 계산하는 방법

 

㎡(제곱미터) 평(평수) 계산하는 방법

2007년 7월 1일부터 우리나라의 면적 단위를 국제 기준에 맞추기 위해 모든 공식 문서에 '㎡'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였다. 더이상 평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지만 아무도 "나 84㎡에 살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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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확한 예산을 정한다. 나의 예산을 90%만 말하자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 예상치 못한 부분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 나의 예산에서 예비비로 10% 정도를 빼놔야한다. 인테리어 업체에게 나의 예산을 90%만 말한다. 

 

 

3. 공사범위를 정한다.  

전체수리를 할 것인지 부분수리를 할 것인지 공사 범위를 정한다. 인테리어 업자들이 움직일 수 있는 날짜는 정해져있다. 부분 공사보다 전체 공사를 할 때 시간 대비 더 많은 이익을 보기 때문에 부분공사보다 올수리를 하는 고객에게 조금 더 질높은 상담을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부분 공사만 할거다 라고 못박지 않는 것이 좋다. 올수리와 부분수리 둘 다 상담받아보고 결정한다고 해야 자세한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부분 수리만 한다고 하면 인테리어 업자들도 돈이 되지 않다보니까 일을 잘 맡으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4. 원하는 인테리어 사진을 보여준다. 

 

 

인테리어 컨셉은 아주 다양하고 개인의 취향또한 천차만별이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설명하지 말고 원하는 컨셉의 분위기나 디자인의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네이버 리빙, 오늘의 집, 핀터레스트 등 인터넷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찾아서 저장해두자. 

 

특별히 원하는 디자인이 없다면 모델하우스를 벤치마킹하자. 모델하우스는 다수의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콘셉트와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모델하우스가 가장 좋은 샘플이다. 

 

5. 견적서의 세부사항을 꼼꼼히 살펴본다. 

 

 

견적서 첫번째 장에 나와있는 전체금액보다 뒷장에 있는 상세 견적서가 가장 중요하다. 인건비와 자재 비용이 기재되어 있는 업체들이 일처리도 꼼꼼하게 하고 공사도 잘 하는 업체일 가능성이 높다. 각각의 공사별로 큰틀로만 나누어서 금액을 책정해준다면 고객입장에서는 모를 수 밖에 없다. 세부항목이 디테일하게 나와있는 견적서를 주지 않는 업체는 피하자. 

 

인건비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장난치기 가장 좋은 요소이다. 현장에 자주 방문해서 견적서에 나와있는 인력수와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인력수가 맞는지 확인해야한다. 

견적서에 빠지기 쉬운 엘리베이터 보양료가 포함되어 있는지 체크하자. 

 

 

6. 계약서를 꼭 작성한다. 

올수리가 아닌 부분 수리일 경우 구두 계약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작은 비용이 들더라도 무조건 계약서를 써야한다. 

계약서에는 사업자 등록번호, 공사기간, AS 기간 및 방식, 공사 지연 배상, 공사비 지급 방식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한다. 

 

※ 인테리어 계약시 체크리스트 

 

7. 계약금, 중도금, 잔금 지급 방식과 지급 시점 

처음부터 공사대금을 완납하면 안된다.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지급 비율은 업체마다 다르다. 보통 계약금 30%, 중도금 40%, 잔금 30%로 지정한다. 중도금은 목공 후 1차, 도배 후 2차 이렇게 2번 지급하는 곳도 있고 공사시작일 이후 2~3일에 착수금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공사가 모두 끝나고 난 뒤 하자 보수를 확인하고 잔금을 지급한다. 잔금 비율이 낮은 곳보다 높은 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8. 3군데 이상의 업체에서 견적을 받고 비교해본다. 

 

1) 인테리어 카페

레몬테라스, 박목수의 열린 견적서, 인기통 등의 네이버 카페에서 견적서를 요청해서 받아볼 수 있다. 카페에서 소비자 후기를 찾아볼 수 있지만 광고도 섞여있어서 정보를 잘 가려야한다. 개별 업자를 섭외할 때 카페 내에서 유명한 업자는 스케쥴이 이미 다 차있어서 입주 몇달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그 외 업자는 복불복일 확률이 높다. 

 

2) 인테리어 어플  

숨고, 집닥 등의 어플에서 견적을 쉽게 받을 수 있다. 공사할 내용을 올리면 하루에 5군데 이상 업체에서 견적이 오니 쉽게 비교 할 수 있다. 

 

3) 동네 인테리어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동네 인테리어 업체는 해당 아파트를 수리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그 집의 문제점과 골격 및 구조를 잘 파악하고 있다. 하자 발생 시 가까워서 빠른 AS 처리가 가능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그러나 최신 유행하는 디자인보다 기본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감각적인 디자인보다는 무난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적합하다. 

 

인테리어 견적이 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싸면 싼만큼 비싸면 비싼만큼 다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내 예산 안에서 최대한의 퀄리티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 업체에 견적을 받고나서 두번째 업체에 견적을 받을 때 첫번째 업체의 견적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인테리어 시공업체와 의사소통이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잘 들어주고 의사소통이 잘 되는 업체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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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

 

 

- 목공 천장공사 : 천장에 나무를 대서 평평하게 해주는 작업이다

 

- 몰딩 :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모서리 경계면을 띠 형태로 두른 마감재로서 오래된 집은 주로 체리색 몰딩이 많다.  

 

 

- 걸레받이(평몰딩) = 노본, 굽도리(테이프 형태) = 하바끼 

 

걸레질이나 발에 차이는 것으로부터 벽을 보호하기 위해 벽의 아래 부분에 부착하는 것으로 테이프로 된 형태는 굽도리라고 한다. 

 

- 우물천장 :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만든 천장의 한 종류이다. 거실에 입체감을 주고 간접조명을 설치해서 공간이 좀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준다.

 

 

- 매입등 : 천장 안으로 조명기구가 매입되어 천장과 등이 평면이 되는 형태이다. 

 

- 웨인스코팅(wainscoting) : 벽에 사각 프레임의 형태로 장식 패널을 덧대는 것이다. 

 

 

- 경첩 : 문 안쪽에 주로 'ㄱ'자 형태로 달아 문과 문의 틀을 연결하여 여닫을 수 있도록하는 금속 도구 

 

 

- 망입유리 : 두꺼운 판 유리에 격자모양의 철제망을 넣은 것으로 주로 중문이나 가벽에 쓰인다. 

 

 

- 도어스코프 : 집안에서 외부를 볼 때 부착되어 있는 1인 안경으로 주로 현관문에 부착되어 있다. 

 

- 내력벽 : 상부 구조부의 하중을 지지하는 벽으로 철거가 불가능한 벽, 베란다 확장시 내력벽이면 철거하지 못한다. 

 

- 빠대(퍼티)작업 : 목공 후 층이 진 곳이나 스크래치가 생긴 곳을 평평하게 메꾸어주는 작업 

 

- 가베 : 벽 

- 가네 : 직각 

- 와꾸 : 틀 

- 공구리 : 시멘트, 콘크리트

- 덴조 : 천정 또는 천정 공사

- 다까시 : 높이

- 다루끼 : 각목

- 문선 : 문의 틀

 

 

※ 화장실 

 

- 헤베 : 1㎡ (보통 1평은 3헤베), 실측 후 정확한 회배를 알고 타일 면적을 계산해야 견적이 나온다. 

 

- 메지 : 줄눈

 

 

- 젠다이 : 세면기와 변기 뒤에 벽돌을 쌓아 만든 선반

 

- 덧방 : 노후된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기존 타일 위에 새로운 타일을 본드로 붙이는 것 

 

 

- UBR 화장실 : 조립식 화장실을 말한다.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는 부분 시공은 불가능하고 철거를 한 뒤 배관, 수도, 전기, 방수, 타일 시공 등 모든 시공을 새로 해야한다. 

 

- 유가 : 드레인, 배수구 덮개 

 

- 막가랑 : 수도꼭지

 

- 미장 : 시멘트 바르기

 

- 떠발이 : 기존 타일을 뜯어내고 모래, 시멘트를 섞어 물과 반죽하여 타일을 붙이는 공법

 

- 사춤작업 : 틈새를 시멘트, 실리콘 등으로 메우는 것  

 

- 구베 : 경사, 화장실에서 서서히 각도를 기울여 배수구 쪽으로 물 길을 작업하는 것

 

- 나라시 : 단 높임을 할 때 나라시 작업을 한다. 콘크리트 등을 평탄화 시키는 것이다. 

 

※ 전기 

- 코킹 : 틈새 메꾸기

- 까데기 : 전기작업시 배관이 없는 부분에 새롭게 배선을 하고 전선을 매입하기 위해 벽을 깨는 것

 

※ 기타 

- 품 : 한사람이 하루 동안 일하는 비용(인건비) 

 

- 턴키(Turnkey) : 턴키는 열쇠(key)를 돌리면(turn) 모든 설비가 가동된다는 뜻으로 인테리어 업체가 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책임지는 방식이다.

 

- 시마이 : 끝, 마무리 

 

 

- 엑셀 : 난방용으로 자주 쓰이는 XL파이프 

 

 

- 탑볼 : 상판 위에 마치 그릇을 올려놓은 듯한 모양의 세면대. 

 

 

- 언더볼 : 하부장에 세면대가 매립되어 있는 형태

 

 

- 루바 : 각판을 여러개 붙여서 만든 벽면이나 천정면

 

 

- 후끼 : 스프레이를 이용한 페인트 도색 작업, 뿜칠용 스프레이 도장 공구 

 

 

 

※ 설계도면 기호 

 

 

※ 기본 연장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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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수 VS 결로 

 

누수와 결로는 모두 물과 관련되어 있지만 발생하는 원인과 해결 방법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결로인지 누수인지 구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계절에 따른 차이 

 

 

결로는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로 인해 발생하는 물방울이다. 대게 따뜻한 공기는 차가운 공기쪽으로 이동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벽면을 빠져나가지 못하는 수증기가 실내에 이슬방울과 같은 형태로 맺히게된다. 그래서 결로는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누수는 물이 지나다니는 배관이 노후되었거나 외벽의 균열로 물이 새어들어오는 것이다. 누수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물이 얼면서 누수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고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심해진다. 

 

2. 젖은 벽면의 부위

 

 

벽면 모서리는 열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르게 분배되지 못하는 사각지대이다. 베란다 벽면이나 내벽 모서리는 다른 벽면에 비해서 온도가 현저하게 낮다. 그래서 결로는 모서리 부근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가구나 물건을 적재해둔 뒷벽은 환기,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해 물기가 많이 생긴다. 뒷벽에 곰팡이나 습기가 있다면 결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누수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지만 대부분 베란다 샷시 근처, 천장, 마루 밑에서 많이 발생한다. 

 

3. 자국의 형태 

 

 

결로는 구슬 모양처럼 자글자글한 흔적을 남긴다. 페인트 칠한 벽면에 결로가 생기면 들뜨거나 부풀어오른다. 

 

 

누수는 물이 흥건하게 맺혀있는 모양 그대로 지도를 그리듯 넓게 퍼져나간다. 페인트 칠한 벽면에 누수가 생기면 자글자글하지 않고 한 번에 많은 부위가 부풀어 오르게된다. 

 

 

누수는 건물 외부에서 콘크리트를 통과해 내부로 들어오기 때문에 반드시 시멘트와 물이 반응한 백화(수산화 칼슘) 현상이 있다.

 

백화현상이란 콘크리트 내에 존재하는 수산화칼슘물, 알카리 금속화합물이 물에 반응하여 탄산칼슘 형태로 남는 현상으로 우유를 뿌려놓은 것처럼 흰색을 띈다. 또한 누수된 주변의 페인트 표면이 기저귀에 오줌을 싼 것 같이 얼룩이 생긴다. 

 

4. 벽지를 뜯어보자

벽지에 곰팡이가 폈다면 원인은 누수나 결로 둘중의 하나다. 곰팡이가 발생된 부분의 벽지를 시멘트가 들어날 정도로 뜯어보자. 

 

벽지 내부에 물기와 곰팡이가 없고 단지 벽지 외부에만 곰팡이가 있다면 결로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물기와 곰팡이가 시멘트 부분부터 벽지 내부까지 스며들어있으면 누수일 가능성이 크다. 

 

 

 

※ 누수의 원인 

 

1. 외벽 콘크리트의 균열 

콘크리트는 수백만개의 작은 구멍과 미세한 균열 등이 있는 다공질 구조이다. 물이 콘크리트의 공극 사이로 침투되고 동결되면 부피가 약 % 팽창하여 공극과 모세관을 확장시킨다. 이렇게 발생한 균열이 점점 깊어져 철근까지 닿게되면 철근 부식이 가속화되어 녹슬게된다. 철근이 녹슬게되면 체적이 팽창하게 되고 팽창력에 의해 균열의 폭이 넓어진다. 

 

 

부식 정도가 심한 콘크리트는 기온변화에 따른 열팽창 계수가 높아져 같은 환경에 있는 건물에서도 균열의 폭이 크게 나타나고 수분을 많이 흡수한다. 그래서 건물이 노후될수록 균열이 증가하게된다. 

 

외벽 누수 현상은 강수량이 작은 비에는 외벽이 젖어 있는 정도로 진행되다가 다시 건조되면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강수량이 많은 장마기에 발생한다. 비가 그치면 단기간 내에 누수 현상이 사라진다. 많은 비가 온 다음 누수가 발생하게되면 외벽이나 옥상에서 샐 확률이 90%이다. 

 

2. 옥상 방수층 하자 

옥상 바닥의 경우 노출 우레탄으로 시공을 많이 하는데 우레탄은 태양빛에 바로 노출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우레탄이 들뜨거나 파손되는 하자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옥상 누수 현상은 물이 고여 강수량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누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옥상 방수 공사의 하자담보 책임기간은 '주택법 시행령' 별표 6에 따라 사용검사일로부터 3년이므로 건살사를 통해 보수공사를 받으면 된다. 아파트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되었다면 더이상 건설사로부터 보수를 받을 수 없다. 이 때 관리책임은 입주자 대표회의에 있으므로 입주자 대표회의를 통해 옥상 방수 하자에 대한 보수를 청구해야한다. 

장마철에는 누수가 없었는데 겨울과 봄에만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경우는 옥상 단열의 문제이다. 단열층에 결로가 생겨 천장으로 물이 떨어지는 누수 현상이 발생한다. 

 

3. 화장실 방수층 손상  

화장실 바닥은 타일과 색시멘트(메지)로 시공되어 있다. 바닥타일에는 방수층을  형성하여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공사를 한다. 타일 바닥의 방수층이 손상되어 누수가 발생할 경우 물을 많이 사용할 때만 누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4. 배관의 파손 

집 안에서 쓰는 물은 크게 온수, 냉수, 난방 배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냉수는 외부 수도 시설과 내부 바닥 아랫면에 깔려있는 수도 배관과 직결로 연결되어있다. 온수는 냉수가 보일러와 직수로 연결되어 있고 보일러 내부의 히터관을 통해 물이 따뜻해진다. 

 

 

상수도 배관은 일정 압력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누수가 생기면 물이 줄줄 샌다. 

 

보일러 배관이 파손된 경우 보일러가 가동될 때만 온수배관에 압력에 생겨 누수가 된다. 보일러를 많이 사용할 때에만 물이 새고 보일러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비가 와서 새는지 배관에서 새는지 알기 어렵다. 보일러 물공급을 차단한 후 난방을 돌려 물부족 체크불이 뜨는지 확인하여 누수 점검을 할 수 있다. 

 

 

 

※ 매매 후 누수 

 

1. 민법 

 

민법 제575조 (제한물권있는 경우와 매도인의 담보책임)

매매의 목적물이 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질권 또는 유치권의 목적이 된 경우에 매수인이 이를 알지 못한 때에는 이로 인하여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매수인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기타의 경우에는 손해배상만을 청구할 수 있다. 

 

민법 제580조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

① 매매의 목적물에 하자가 있는 때에는 제575조 제1항의 규정에 준용한다. 그러나 매수인이 하자가 있는 것을 알았거나 과실로 인하여 이를 알지 못한 때에는 그러지 아니하다. 

② 전항의 규정은 경매의 경우에 적용하지 아니한다. 

 

민법 581조 (종류 매매와 매도인의 담보책임)

① 매매의 목적물을 종류로 지정한 경우에도 그 후 특정된 목적물에 하자가 있는 때에는 전조의 규정을 준용한다. 

전항의 경우에 매수인은 계약의 해제 또는 손해배상의 청구를 하지 아니하고 하자없는 물건을 청구할 수 있다. 

 

민법 제582조 (전2조의 권리행사기간)

전2조에 의한 권리는 매수인이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6월내에 행사하여야한다. 

 

 

2.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이 성립하려면 아래의 요건을 성립해야한다. 

 

1) 매매계약이 유효하게 성립해야한다. 

쌍방간의 합의를 통해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작성했다면 매매계약은 유효하다. 

 

2) 부동산 계약시점에 하자가 있어야한다.

판례에서는 계약시점을 계약 체결일부터 잔금일까지로 본다. 매수인은 계약 시점부터 하자가 발생했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 

 

3) 매수인이 선의이어야하며 과실이 없어야한다. 

계약 전 공인중개사와 함께 본 주택을 방문했을 때 누수를 발견하지 못했고 공인중개사가 작성한 계약서와 확인설명서에도 누수에 관련된 내용이 없었다면 이를 근거로 매수인은 선의 및 무과실을 주장할 수 있다. 

매수인이 악의(이미 알고있었다.)이거나 과실이 있다면 매도인이 입증해야한다. 

 

4) 매수인이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6월 내에 행사하여야 한다.

민법 제582조에는 하자를 안 날로부터 6개월 내에 매도인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이는 소유권 이전 후 6개월이 지났더라도 조건을 갖추면 매도인 하자담보책임을 물을 수 있다. 하지만 판례는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제한해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 탑층 누수 

 

아랫집에서 누수가 있으면 통상 원인은 윗집에 있다. 아랫집의 거실이나 침실 천장에서 누수가 있다면 윗집의 화장실 방수층에 균열이 생겼거나 싱크대 하부에서의 세대 난방 분배기 등에서 누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탑층은 윗집이 없기 때문에 탑층에서 생기는 누수는 거의 공용 부문에서 생기는 누수이다. 공용부문은 관리사무소 소관이라 관리실에 처리해달라고 하면 된다. 아파트의 공용부분(테라스, 지붕, 옥상 균열, 스프링쿨러 등)에서 일어난 누수는 관리사무실에서 매달 관리비에서 나가는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보수를 해줘야한다. 

관리사무소에서 뾰족한 해법을 제시하지 않고 누수가 아니라 결로라며 질질 끌면서 책임 회피를 할 가능성이 높다.

 

※ 내용증명서 

이럴때 마냥 기다리지 말고 관리사무실에 누수 증거 사진을 찍어서 내용증명서를 보내자. 내용증명서란 어떠한 내용을 고지하거나 통보할 때 우편을 통해 제3자인 우체국에서 공적으로 증명하는 문서이다. 내용증명서는 우체국에 직접 가서 제출해도 되고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인터넷우체국에서 내용증명 문서를 인터넷으로 작성하여 발송할 수 있다. (https://service.epost.go.kr/econprf.RetrieveEConprfReqSend.postal)

 

우편-증명서비스-내용증명

내용증명 HOME 우편 증명서비스 내용증명

service.epost.go.kr

일반적으로 내용증명서는 3부를 작성하여 1부는 수취인(건설사, 관리사무실, 입주자대표회의 등)에게 발송하고 2부는 발송인과 우체국에서 각각 보관한다. 딱히 정해진 양식은 없고 문제되는 상황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으면 된다. 

누수된 부분에 사진촬영을 하고 누수진단 전문업체의 진단과 그에 따른 보수공사 견적서를 받아본다. 이 자료를 근거로 내용증명서를 보내어 아파트 하자보수를 요구한다. 내용증명상 정해진 기간 내에 하자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직접 보수하고 건설사, 관리사무실에 하자보수비 반환을 청구한다. 

직접 보수할 경우 공사전, 공사중, 공사후 모든 과정에 대해 사진촬영을 해두어야한다. 

 

 

※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

내용증명서를 보내면 2주 내에 회신을 줘야한다. 그러나 회신도 없고 내용증명을 보내고 해결되지 않으면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http://www.adc.go.kr/)에서 하자심사 신청을 하면 된다. 하자 증거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고 소송 내용을 작성하여 수수로 10,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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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테리어 계획 

공사할 곳과 하지않을 곳의 범위를 결정하고 전반적인 인테리어 계획을 세운다. 인테리어의 종류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 인테리어의 종류 

 

① 턴키(Turnkey) 

턴키는 열쇠(key)를 돌리면(turn) 모든 설비가 가동된다는 뜻으로 인테리어 업체가 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책임지는 방식이다. 

 

- 장점 : 하자 발생 시 한 업체에만 말하면 되니 A/S(하자보수) 처리가 수월하다. 빠른 시간안에 공사가 가능하다. 

 

- 단점 : 비싸다. 대부분 올수리 위주로 하고 부분수리는 안하는 업체도 있다. 

 

② 반셀프 (직영공사)

본인이 각 공정별로 기술자들을 섭외하는 방식이다. 

 

- 장점 : 턴키보다 싸거나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자재를 쓸 수 있다. 

 

- 단점 : 감리를 본인 스스로 해야한다. 공사가 잘 되고있는지 체크하려면 인테리어의 각 공정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있어야한다. 각 공정별로 스케줄이 겹치지 않게 일정 조율을 잘 해야한다. 예상치 못하게 앞 공정에서 마감을 못 지킬경우 일정이 꼬이기 시작한다. 

 

③ 셀프

모든 공정을 직접 계획하고 작업도 직접하는 방식이다. 

 

- 장점 : 나의 노동력으로 인건비가 안들어서 가장 저렴하다. 원하는 디자인을 마음껏 할 수 있다. 

 

- 단점 : 엄~~청 힘들다. 전문가 수준의 공부와 기술이 필요하다. 시간적 여유가 아주 많이 필요하다. 

 

 

2. 예산설정 

공사를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추가금이 들게되어있다. 공정에 필요한 기본 예산에서 예비비를 확보해야한다. 

 

 

3. 실측 

인테리어 업체에 상세한 견적서를 받으려면 이사갈 집의 방문 실측이 필수다. 세입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인테리어 사장님과 함께 실측한다. 

 

 

매도자가 직접 거주하는 집이면 보통 실측한다고 했을 때 집을 쉽게 보여준다. 그러나 세입자가 살고있다면 끝까지 안보여주는 사람도 많다. 이럴 경우 잔금치고 이사가는 날 실측하는 방법 밖에 없다. 

 

미리 실측할 수 없을 때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설계도면을 받으면 된다. 네이버 부동산에 아파트 평면도가 나오지만 이는 벽의 두께가 고려되지 않은 치수라 정확하지 않다. 모든 집의 치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설계도면도 정확하다고 볼 순 없다. 그나마 평면도보다는 설계도면이 더 자세하니 이 걸로 인테리어 업체와 상의해서 가견적을 받는다. 

 

가장 정확한 건 빈집인 상태에서 여러 인테리어 업체의 실측을 받아 정확한 견적서를 받는 것이다. 이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을 때 가능하다. 

 

4. 공사동의서 서명을 위한 세대 방문 및 공사 안내문 게시

공사 시작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공사동의서를 받아 주민들에게 사인을 받아야한다. 그리고 승강기 사용료도 따로 내야한다. 아파트마다 기간에 따른 사용료가 다르다. 소음문제로 공휴일, 토요일, 일요일은 공사를 하지 않는다. 

 

턴키로 진행할 경우 업체에서 서명을 받아주고 안내문도 붙여준다. 그러나 반셀프나 셀프 인테리어로 할 경우 본인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서 서명을 받아야한다.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대게 해당 동의 전체 세대 50%나 2/3의 서명을 받으면 된다. 직접 세대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세대수가 많을 경우 입주민 동의서를 대행해주는 전문 업체도 있다. 

 

공사안내문은 1층 출입구, 엘리베이터 안, 전체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한다.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원격수업과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공사 중 소음에 대한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 민원이 들어오면 공사를 중단해야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미리 공사에 대한 안내문과 함께 선물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

 

선물로 가장 인기있는 것은 20리터 쓰레기 봉투와 마스크다. 그외 고무장갑, 각티슈 등이 있다. 특히 소음때문에 많이 괴로울 같은 층, 윗층, 아래층에는 롤케이크나 과일 등을 따로 챙겨주기도 한다. 

 

 

선물 멘트

 

 

이제 진짜 공사로 들어간다. 

 

1. 철거 

철거 공사의 경우 전체 리모델링과 부분리모델링에 따라서 철거 일정과 양이 결정된다. 전체 철거의 경우 이틀 안에 철거작업이 마무리된다. 첫째날에는 샤시, 목공, 욕실, 싱크대, 조명 등의 철거가 진행되고 둘째날에는 마루 철거를 한다. 

바닥재가 장판이나 강화마루인 경우 철거가 쉽다. 강마루, 데코타일인 경우 바닥에 본드를 부착해서 시공이 되기 때문에 전문 기계가 필요하다. 강마루를 철거해도 바닥에 본드가 울퉁불퉁하게 남아서 샌딩 작업까지 해야한다. 강마루 철거의 경우 소음이 심하고 폐기물도 많이 나온다. 

부분 철거를 할 경우 전문 철거 업체에 의뢰하는 방법이 있고 각 공정 별로 철거를 하는 방법이 있다. 각 개별 공정에 철거를 맡길 경우 공정마다 철거 비용이 추가된다. 

 

※ 일반적인 철거 범위

 

1) 화장실 : 바닥과 벽의 타일, 천장, 도기(변기, 세면대, 욕조), 악세사리(거울, 선반) 등  

 

2) 주방 : 싱크대, 타일, 주방장, 가스렌지 

가스렌지를 철거할 경우 가스밸브만 잠그고 철거를 하면 큰일난다. 해당 지역의 도시가스 영업점에 문의해서 가스렌지와 가스관을 철거해야한다. 

 

3) 거실, 방 : 마루, 데코타일 등 기존 바닥재, 몰딩, 걸레받이, 문, 문선, 문틀, 신발장, 붙박이장, 아트월, 등박스, 확장시 조적벽 등 

장판은 최고의 보양재이다. 장판은 걷은 후 바닥이나 엘리베이터 보양지로 쓰다가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4) 베란다 : 샷시, 빨래걸이, 바닥 타일, 화단  

 

※ 폐가전제품 처리 

대형 폐가전제품은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http://www.15990903.or.kr)에 예약하면 무료로 수거해간다. 

 

- 콜센터 : 1599-0903

- 콜센터 운영시간 : 평일 08시 ~ 18시 

- 수거차량 운영시간 : 평일 및 공휴일 08시 ~ 18시

- 수거차량 휴무 : 매주 일요일, 지역에 따라 수거 가능 요일이 다르다. 

 

 

※ 폐가구 처리 

위 사이트에서 수거 불가능한 품목은 관할 주민센터 등 지자체에 문의 후 배출할 수 있다. 

 

<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 기준표 >

 

수수료는 지자체에 따라서 달라진다. 

 

※ 폐기물 처리

그 외 공사 중에 생기는 폐기물은 폐기물 마대에 담아서 버린다. 철거를 하기 전에 미리 건축부자재 파는 곳, 관할 주민센터에서 폐기물을 담을 마대를 사와야한다. 반셀프 인테리어로 진행 시 각 부분별 공정마다 나오는 폐기물 처리 방법을 협의해야한다. 각 공정마다 폐기물 처리 비용을 지불하고 처리할 것인지 철거업체에 의뢰해서 한꺼번에 처리할 것인지 비교해보고 선택하면 된다. 

 

 

폐기물이 많이 나오는 공정은 처음 철거할 때, 목공 작업 후 수많은 나무들 그리고 화장실 철거 후 도기와 타일이다. 

 

- 철거 : 철거비와 폐기물비를 포함해서 견적을 받는다. 

 

- 목공 : 목공작업과 폐기물비를 포함해서 견적을 받거나 폐기물을 따로 처리한다. 

 

- 화장실, 타일 : 폐기물비를 포함해서 견적을 받거나 목공 폐기물과 합쳐서 따로 처리한다. 

 

- 도배, 장판 : 지자체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폐기물 마대에 버려야하는 경우도 있다. 관할 주민센터나 아파트 관리실에 확인해야한다. 

 

그 외 공정에는 대부분 작업이 끝나면 모두 수거해간다. 

 

※ 베란다 확장 시 내력별 철거 

거실 베란다 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관리사무소에 가서 내력벽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내력벽이면 철거를 할 수 없다. 힘을 받지 않는 조적벽이면 구청에 확장 허가를 받으면 철거가 가능하다. 철근 콘크리트 벽인 내력벽인 경우 철거는 불법이다. 

 

 

2. 설비 

설비 시공은 소방, 수도, 가스 등의 매설이나 매립 등의 작업을 말한다.  

설비공정이 가능한 철거 업체에 의뢰하거나 설비팀을 따로 불러야한다. 

 

※ 설비공사 목록 

 

이 외에 베란다 및 욕실 방수 공사와 미장(베란다 확장부, 문턱, 몰딩, 욕실 등) 작업도 포함된다. 

 

3. 샷시(창호)

확장 작업이 끝나면 새로운 샤시를 시공하고 샤시틀의 빈곳에는 우레탄폼을 쏘아준다. 

문틀까지 전체교체를 한다면 샷시를 시공할 때 문틀도 세운다. 

 

※ 3대 창호 스펙 비교 

 

※ 새시 시공 마무리 체크리스트 

 

4. 목공과 전기 

흔히 인테리어의 꽃은 목공 작업이라고 말한다. 뼈대를 잘 잡아야 인목공과 전기 공사는 같은날 작업을 한다.

- 목공 : 확장 공사, 중문 설치, 몰딩, 걸레받이, 가벽 설치, 천정 보강 및 평탄화작업, 천정 등박스, 아트월(이미지월), 문선몰딩 작업, 도어(abs도어, 슬라이딩도어, 타공도어) 설치, 마루공사, 단열공사, 욕실 천정 

 

 

- 전기 : 콘센트 증설 및 위치 이동, 스위치, 조명작업 

 

 

철거작업 전에 콘센트 위치를 확인해서 목공 작업을 할 때 미리 조명 선과 전기 선을 빼놓아야한다. 먼저 전기가 배선작업을 하고 목공은 전기선을 유념하며 작업을 한다. 

목공을 하면서 어느쪽으로 어떻게 전선을 뽑을지 미리 상의하고 목공 작업을 할 때 타공을 미리 해놔야하기 때문이다.

전기공사가 가능한 목수에게 의뢰하는 것이 가장 좋다.  

 

 

5. 타일작업

욕실, 싱크대 벽, 현관입구 바닥, 거실 베란다 바닥과 벽, 주방 베란다 바닥과 벽타일 작업 등  

 

▲ 비앙코 타일

 

▲ 테라조 타일

 

※ 타일 덧방 

덧방이란 타일 철거없이 기존 타일 위에 새 타일을 붙이는 시공이다. 베란다는 타일 철거하다가 누수가 생길 위험이 높아서 덧방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욕실은 부분수리만 할 경우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덧방 시공을 할 수 있다. 덧방은 보통 2회까지만 가능하므로 이미 덧방이 된 욕실이라면 전체 철거도 고려해야한다. 덧방을 하면 타일과 본드의 두께만큼 욕실이 아주 살짝 좁아지고 바닥 높이가 높아져서 문을 닫을 때 슬리퍼가 걸리는 것은 감수해야한다. 

 

6. 욕실

 

※ 욕실 공사 순서 

보양 → 기본 철거(타일 제외) → 방수(욕조 부분) → 타일시공, 메지 시공 → 천정시공(환풍기, 조명 등) → 위생도기 설치 → 악세서리 설치 → 실리콘 마감 및 현장정리

 

- 욕실 도기 : 세면기, 양변기, 욕조

- 욕실 악세사리 : 욕실장, 거울, 평선반, 코너선반, 환풍기, 젠다이, 파티션, 샤워부스, 해바라기 샤워기, 슬라이딩 거울장, 수건걸이, 휴지걸이 

 

 

7. 도장작업

도장이 필요한 부분에 페인팅 작업을 한다.

도장과 필름 작업은 시공 대상이 중복된다. 그래서 페인트를 칠할 것인지 필름을 붙일 것인지 선택해야한다. 

 

※ 대상

문과 문틀, 현관문 후면, 내부샤시, 주방베란다, 거실베란다

 

※ 종류

 

1) 탄성코트(세라믹 코트)

베란다에 쓰는 페인트로 물에 용해되는 성질을 지닌 고무와 아크릴 성분의 코팅 페인트이다.

 

주재료가 고무 성분이라 탄성이 좋아 잘 닦이고 때가 잘 안탄다. 미세한 크랙이나 오염 자국을 가리고 오염물을 보다 쉽게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결로가 있는 경우 오히려 부풀거나 쭈글쭈글해질 수 있다. 또한 하자가 생긴 경우 보수가 쉽지 않다. 

 

탄성코트는 최소한 3일에서 일주일 정도 말린 다음에 이사들어오는게 가장 좋다. 

 

 

2) 페인트

① 유성페인트 : 휘발성 용제인 신나를 이용해 희석하는 페인트로 에나멜, 우레탄, 락카, 에폭시 페인트 등이 있다.  

 

- 장점 : 물에 강해서 방수효과가 있고 수명이 길다. 물체의 손상이나 변형을 방지시켜주기 때문에 실외나 건물 외벽에 많이 사용한다. 

 

- 단점 : 신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고 말리는데 오래 걸린다. 

 

 

② 수성페인트 : 물로 희석해서 사용가능한 페인트 

 

- 장점 : 롤러 같은 도구로 쉽게 페인트칠이 가능하고 건조가 빠르며 냄새가 없다. 셀프 도장작업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페인트이다. 

 

- 단점 : 흰색으로 유통되어 원하는 색상을 칠하고 싶을 때 조색제,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서 조색해야한다. 내구성과 내수성이 유성페인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실내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③ 친환경(천연) 페인트 : 휘발성 물질, 중금속 같은 몸에 해로운 성분을 제외하고 만든 페인트로 식물 또는 광물을 주원료로 추출해서 만든다. 

 

- 장점 : 독성과 냄새가 없고 포름알데히드를 차단하기 때문에 침실에 많이 사용된다. 향균, 탈취, 단열, 결로 예방 등의 기능이 있다. 

 

- 단점 : 건조시간이 길고 색상이 다양하지 못하다. 가격이 가장 비싸다. 

 

 

베란다에는 페인트나 탄성코트로 대부분 도장 작업이 진행된다. 탄성코트의 경우 뿜칠 시공을 하며 때가 잘 타지 않고 방수 기능이 있다. 도장을 한 당일에는 물청소를 할 수 없다. 

 

 

8. 필름(시트지) 작업

샤시, 몰딩, 문짝, 문틀, 싱크대, 붙박이장, 현관문(방화문) 후면 등에 필름(시트지)을 붙인다. 

현관문 후면 필름작업 때 도어락을 교체하거나 부속품을 교체할 수 있다. 도어클로저 등 현관 부속품을 미리 구입해두면 필름 작업할 때 교체해준다.  

 

※ 도장 VS 필름 

 

도장 장점 : 비용이 저렴하다. 원하는 색상을 섞어서 만들어낼 수 있다. 

 

도장 단점 : 내구성이 약해서 작은 찍힘과 기스가 많이 생기고 오염이 잘 묻고 잘 지워지지도 않아 관리가 어렵다. 

손이 많이 가는 샷시나 싱크대는 오염이 크다. 

 

필름 장점 : 내구성이 강해서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한 편이며 오염관리 및 유지가 쉽다. 

 

필름 단점 : 시공시 전문적인 기술을 요해서 도장보다 인건비가 비싸다. 페인트에 비해 색상 선택이 좁다. 

 

※ 몰딩에는 페인트를 칠할까? 필름을 붙일까?

몰딩에는 굴곡없는 평몰딩과 굴곡진 갈매기 몰딩이 있다. 

 

 

평몰딩에는 페인트와 필름 모두 가능하다.

 

 

갈매기 몰딩에는 셀프 인테리어시 페인트를 추천한다. 갈매기 몰딩에 필름을 붙이는 건 전문가들에게도 고난이도 작업이다. 그래서 인건비가 많이 들어간다. 갈매기 몰딩에 필름을 붙이는 비용이나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비용이나 비슷하기 때문에 교체하는게 낫다. 

 

※ 문과 문틀에는 페인트를 칠할까? 필름을 붙일까?

문도 몰딩과 마찬가지로 형태에 따라 다르다. 

 

 

문짝과 문틀이 모두 무늬가 없이 평평하고 매끈하다면 페인트와 필름 모두 가능하다. 

 

 

갈매기 몰딩처럼 문에 굴곡이 많은 문은 전문가들도 작업하기 힘든 고난이도 작업이다. 이런 문은 필름보다는 페인트를 추천한다. 

 

※ 걸레받이는 페인트를 칠할까? 필름을 붙일까?

 

 

 

걸레받이는 말 그대로 걸레질을 할 때 부딪혀서 벽이 상하는 걸 막기 위한 자재이다. 몰딩과는 다르게 마찰이 잦은 부위이기 때문에 페인트보다는 필름을 추천한다. 페인트나 필름보다 새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 

 

 

9. 바닥, 마루

 

※ 바닥재의 종류 및 장단점 

 

※ 바닥재의 종류별 비교

 

시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강마루와 장판이다. 

 

※ 강마루

- 장점 : 고급지다. 구정마루, 동화마루 좋다. 

- 단점 : 물건 떨어뜨리면 잘 찍힌다. 걸어다닐 때 뒷꿈치가 아프다. 아래층에 층간소음으로 항의가 많이 온다. 물흘리면 바로 닦아야 틈새가 안 벌어진다. 

오래된 아파트는 바닥 상태가 평평하지 않아 마루 들뜸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 장판

비닐소재에 나무 무늬나 대리석 무늬를 인쇄를 한 것이다. 

 

- 장점 : 교체가 쉽고 저렴하다. 물청소, 스팀청소가 가능하고 관리가 쉽다.

 

- 단점 : 무거운 가구때문에 장판에 눌린 자국이 생기고 변색된다. 바닥 크랙때문에 장판이 쭈글쭈글하게 울 수 있다.  

 

 

※ 장판의 두께 

장판은 두께(t)에 따라 나뉘어지고 4.5t 이상은 마루 가격과 비슷하다. 

 

① 1.8t : 가장 얇은 장판으로 전세집에 많이 시공한다. 

② 2.2t : 가장 많이 쓰는 두께이다. 

③ 3.2t : 두께가 애매해서 주로 2.2t와 4.5t 를 더 많이 사용한다. 

④ 4.5t : 엑스컴포트 나 소리잠이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고 걸을 때 푹신하다. 충간소음 방지를 위해 많이 깐다. 

 

※ 도배와 마루의 순서 

도배와 마루의 순서가 바뀌기도 한다. 새로한 도배가 지저분해지는게 싫은 사람은 마루를 먼저한다. 이 경우 걸레받이 위로 도배가 마무리되면 실리콘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깔끔한 마무리가 된다. 그러나 마루 보양을 소홀히 한다면 도배 작업 중 찍힘과 도배풀로 지저분해질 수 있다. 

 

도배를 먼저 하고 마루를 할 경우 걸레받이 위로 실리콘을 쏴야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실리콘 마감이 변색될 수 있다. 

 

10. 도배

도배하기 전에 벽면 퍼티 작업을 할 경우 인건비(품)가 추가로 들어간다. 

 

※ 벽지의 종류 및 장단점 

 

 

11. 싱크대 및 가구 설치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주방장, 화장대, 드레스장 등을 설치한다. 보통 싱크대 업체에서 붙박이장과 신발장도 같이 진행한다. 

 

※ 싱크대의 종류 

 

12. 조명설치 

조명은 고가인 경우가 많아 먼저 달아놓으면 다른 공정 중에 훼손될 수 있다. 

 

※ 색온도(K)

 

거실등을 LED등으로 변경할 때 주로 6500K 주광색을 사용한다. 색온도는 K값으로 나타내며 색온도가 낮을수록 노란색에 가까운 빛을 내고 색온도가 높을수록 청색(쿨화이트)에 가까운 빛을 낸다. 

6500K가 너무 눈부시다면 5700K 주백색으로 바꾸면 눈이 편안해진다. 

주로 거실이나 방은 주광색이나 주백색을 사용하고 간접조명은 전구색을 많이 사용한다. 

 

13. 입주청소

 

 

인테리어가 모두 끝난 뒤에는 눈에 안보이는 먼지들이 엄청 많다. 공사 후 입주청소는 분양아파트 입주청소와 차원이 다르다. 셀프로 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업체에 의뢰하는게 훨씬 낫다. 가구 들이기 전에 입주청소를 하고 베이크아웃을 한 뒤 이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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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잔금일은 매매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한다. 중도금을 지불했다면 계약금 10%와 중도금 40%를 제외한 나머지 40%를 입금하고 중도금없이 계약금만 10% 넣었다면 나머지 90%를 계좌이체한다.

 

잔금 전 체크사항 

 

1. 잔금일은 평일로 한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면 근저당설정과 소유권이전등기를 위해 주말이 아닌 평일에 잔금처리를 해야한다.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계약을 했다면 계약서 쓸 때부터 잔금일은 평일로 잡으니 크게 신경안써도 된다. 

 

2. 은행 이체한도 상향, OTP카드 준비 

잔금은 현금이나 수표를 끊어서 현금거래를 하는 것보다 거래내역이 남는 계좌이체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잔금 계좌이체를 위해 주거래은행이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은행의 1일, 1회 이체한도를 상향신청한다. 이체한도 하향신청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로 가능하지만 이체한도 상향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은행 지점을 방문해야한다. 

잔금일에는 잔금외에 나가는 돈이 많다. 복비, 선수관리비, 취득세 및 등록세가 포함된 법무사비 등이 있다. 그래서 이체한도 상향신청 금액을 잔금 금액보다 넉넉하게 신청을 한다.

OTP카드의 배터리가 충분한지 체크한다. 잔금일 당일에 배터리가 다되어 OTP카드 전원이 꺼지는 일도 발생한다. 미리 체크해서 배터리가 없으면 은행을 방문해서 새걸로 교체하자. 

 

3. 법무사와 잔금일 약속잡기 

잔금날짜와 시간이 정해졌다면 법무사에게 날짜, 시간, 장소를 알려준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면 근저당설정을 위해 은행 법무사를 써야한다. 은행에서는 대출받으면 셀프등기는 할 수 없고 꼭 은행 법무사를 이용해야한다. 

 

 

은행 법무사에게 근저당설정과 소유권이전등기까지 모두 맡겨도 되고 소유권이전등기는 다른 법무사를 구해도 된다. 대게 은행 법무사는 수수료가 비싸서 법무통(http://www.bmtong.co.kr) 어플로 법무사를 구해서 소유권이전등기는 따로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경우에 잔금일에 부동산사무실로 법무사가 2명이 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미리 법무사에게 상세내역 견적서를 받아서 비용을 깍고 근저당권설정과 소유권이전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잔금일에 가져온다. 

 

 

매매 잔금일 진행순서 

 

1. 잔금 치르기 30분~1시간 전 매수할 집 확인

잔금날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가서 짐이 모두 빠진 매입할 집을 확인한다. 

가구가 모두 빠진 집에 장롱 뒤나 냉장고 뒤에 누수, 곰팡이, 결로가 있는지 확인하고 깨진 창문 등 하자 체크를 한다. 이사짐을 옮기면서 장판이 찢어지거나 벽지가 벌어지거나 창문틀이 틀어지는게 있는지도 체크한다. 간혹 임차인이 천장 LED 등, 도어락, 장판 등을 때어가는 경우도 있다.

하자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중대한 하자(누수, 벽에 금이 갔다거나)의 경우엔 집주인과 협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수리가 필요한 경우 매매잔금에서 수리비를 빼고 준다.  

 

2. 등기필증, 등기부등본 확인

부동산 사무실에 매도자, 매수자, 법무사가 모두 도착했다. 잔금을 보내기 전 잔금일 당일에 출력한 등기부등본을 다시 확인해서 근저당설정, 가압류, 가등기 등 권리관계가 추가된 것이 있는지 확인한다.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전세, 월세, 매매 등 부동산을 거래할 때 등기부등본은 꼭 확인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등기부등본을 떼어주지만 이중 거래 등으로 등기사항이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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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자의 등기필증도 확인한다. 등기필증은 자신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효력이 가장 강력한 서류이다. 

 

 

3. 관리비 및 각종 세금 영수증 확인

잔금일 당일까지의 관리비 완납 영수증, 공과금(전기, 수도, 도시가스) 정산 영수증, 국세완납증명서, 지방세완납증명서를 확인한다. 

매도인의 국세완납증명서는 세무서에서 지방세 완납증명서는 시, 군, 구청 또는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정부24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매도인 본인이 공인인증서로 열람 및 출력할 수 있다.

그러나 매매 계약시 등기부등본이 깨끗하고 압류되어있지 않다면 관행상 따로 확인하지 않고 진행한다. 전세의 경우에는 임대차 기간 중에 집주인이 세금을 미납하면 집에 세금 압류를 할 수 있지만 매매의 경우 부동산 등기가 넘어간 이후로는 매수인 부동산에 압류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4. 잔금입금, 선수관리비 입금 

스마트 뱅킹으로 잔금과 선수관리비를 매도자에게 입금한다.

선수관리비는 아파트가 준공된 후 첫 입주할 때 한 달치를 선불로 납입하여 예치해놓은 관리비이다. 선수관리비는 집을 살 때 매도자에게 주고 집을 다시 팔 때 매수자에게 받으면 된다. 

 

5. 복비 입금, 현금영수증 받기 

복비를 입금하고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을 받는다. 

복비에 부가세가 붙었다면 공인중개사가 일반과세자인지 간이과세자인지 확인해야한다. 국세청 홈택스(http://www.hometax.go.kr)에서 공인중개사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알 수 있다. 지난해 총 매출이 4,800만원 이상이면 일반 과세자로 분류되어 부가세 10%를 따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4800만원 미만이면 간이 과세자여서 부가세가 붙지 않는다. 

부동산 중개업은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업종이다. 복비가 건당 10만원 이상이면 고객이 요구하지 않아도 영수증을 끊어줘야한다. 현금영수증을 받으면 30%를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을 거부하면 복비의 50%를 과태료로 내야한다. 

 

 

6. 법무사비 입금(근저당권 설정, 소유권 이전등기), 소유권 이전 서류 주기  

미리 견적서를 받은 근저당권 설정과 소유권 이전등기 비용을 법무사에게 지불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다. 

 

< 소유권 이전 시 매수인 준비서류 >

 

1) 아파트 매매계약서

 

2) 주민등록등본 2통

세대원 주민번호 공개, 주소변동사항 포함을 체크해서 정부24(http://www.gov.kr)에서 출력한다. 

 

3) 신분증, 도장

도장은 인감도장이 아닌 막도장도 가능하다. 

 

4) 가족관계증명서 상세용 1통

2020년 1월 1일부터 추가된 서류로 매수인 주민등록번호가 모두 공개되어야 한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에서 무료로 출력할 수 있다. 

 

5) 주택유상거래 취득 세대원 정보기재 서식 

취득세 신고서 작성 시 필요한 서류로 서식은 법무사가 준비해준다. 

 

 

< 소유권 이전 시 매도인 준비서류 >

 

1. 등기필증 (등기권리증)

분실 시 법무사 사무실에서 확인서면을 작성한다. 

 

2. 부동산매도용 인감증명서 1통

일반용이 아닌 부동산매도용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 인감증명서는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없고 해당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야한다. 인감증명서에는 매수자 인적사항(성명, 주민번호, 주소)이 기재되어야한다. 

 

 

3. 주민등록초본

매도인의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것으로 정부24(http://www.gov.kr)에서 무료로 출력할 수 있다. 

 

4. 신분증, 인감도장 

 

 

7. 아파트 비밀번호, 현관 비밀번호, 음식물쓰레기카드 받기 

아파트 열쇠, 카드키, 도어락 비밀번호와 음식물 쓰레기 카드도 받아둔다. 

 

 

8. 전입신고하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총정리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총정리

전세나 월세를 구하고 이사한 날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이다. 보통 잔금치루는 날을 이사날로 정한다. 잔금을 보내기 전에 먼저 주민센터나 정부 24에 접속해서 전입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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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등기권리증 받기

일주일에서 보름이 지나면 우편으로 등기권리증(집문서)이 온다.

 

잔금일이 변경된 경우 

 

잔금일이 변경된 경우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지 않고 수정하면 된다. 매도자, 매수자, 공인중개사가 다시 모여 잔금일자 삭선(빨간줄 긋기) 후 매도자, 매수자, 공인중개사의 도장을 찍는다. 

계약서 상 잔금일을 수정하지 않아도 소유권 이전 등기는 가능하다. 매매 계약서 상 잔금일과 소유권 이전 등기일 중 빠른 날을 취득 시기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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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머리 방향 

 

1. 회두극좌

평소에 풍수인테리어로 가장 유명한 말이 '머리를 북쪽에 두고 자면 안된다'는 것이다. 흔히 북쪽으로 머리를 두는 건 묘자리에 쓰인다고 하여 꺼려한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태어난 년도에 따라서 절대로 머리를 두면 안되는 방향이 정해져있다. 이를 '회두극좌'라고 한다.  

 

 

위 표는 음력 기준이다. 중(中)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동서남북 상관없이 어느방향으로 자도 된다. 가장 첫번째로 회두극자 방향을 피한다. 

 

2. 침대헤드는 벽에 붙인다.

두번째 피해야할 곳은 창문이다. 침대헤드는 베란다나 창문이 아닌 벽에 붙인다. 벽은 자신의 뒷배경으로 안정감을 준다.

 

 

창문으로 침대헤드가 가게되면 산만해지고 고독해질 확률이 높다. 두꺼운 암막커튼도 소용이 없다. 침대 머리 위에 옷장을 두거나 방 한가운데 두는 것도 좋지 않다. 

 

 

침대는 침대 헤드가 크고 침대 밑에 다리가 있어 바닥과 띄워져 있는 프레임이 좋다. 기운이 순환되는 구조이다. 

 

 

3. 머리를 화장실 쪽으로 두지마라. 

세번째 피해야할 곳은 화장실이다. 화장실은 수맥이 흐르는 곳이기 때문에 침대는 화장실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흔히 욕실 쪽으로 머리를 두면 지저분한 일이 생긴다고 한다. 

안방에 화장실이 있다면 화장실문은 꼭 닫아둔다. 

 

4. 침대는 옆벽과 띄워준다.

 

 

벽이나 모서리는 탁한 기운이 모인다고 하여 침대와 벽 사이에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모서리에는 협탁을 놓고 스탠드로 은은하게 불을 밝혀준다. 

 

5. 방문과 대각선 방향에 침대를 놓는 것이 좋다.

방문에서 가장 거리가 멀고 대각선 방향에 가장 구석진 곳을 '재위'라고 한다. 재물이 모이는 위치이다. 누웠을 때 방문이 한 눈에 보이는 자리가 좋다. 

 

 

방문과 정면으로 마주보는 방향은 안좋다. 방문과 침대헤드가 나란하게 되면 '길충'이라 한다. 길과 부딪힌다는 뜻이다. 특히 현관, 방문, 침대 머리가 일직선상에 놓이면 상당히 안좋다. 

 

 

발이 방문쪽으로 있으면 관이 나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주 안좋다. 어쩔 수 없이 이 방향으로 침대를 놓아야한다면 침대와 방문 사이에 파티션이나 커텐으로 막아주면 괜찮다. 파티션의 높이는 침대 헤드 정도면 충분하다. 침대에 누워있을 때 방문만 안보이면 된다. 

 

 

화장대 거울의 위치

 

화장대는 거울의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1. 침대에 누웠을 때 거울에 내가 비치지 않는 곳에 배치해라. 

 

 

침대와 거울이 정면으로 마주 보고 있는 것은 풍수 상 좋지 않다. 

붙박이장에 거울이 있는 경우 침대에 누워있을 때 내 모습이 비친다면 불투명한 시트지로 가려주는 것이 좋다. 

 

2. 방문과 마주보게 화장대 배치하는 건 좋지 않다. 

거울이 정면으로 들어오는 기운을 내보내고 있다. 

 

3. 침대머리 옆에 배치하자.

안방에서 가장 이상적인 거울의 배치는 침대머리 옆에 화장대를 두는 것이다. 

 

풍수인테리어의 기본은 청소와 정리정돈, 환기다.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잡동사니를 청소와 정리정돈으로 내보내고 좋은 에너지가 들어올 수 있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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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정류장 버스시간표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버스 배차가 많이 줄었네요

대구에서 부산은 창녕, 남지를 거쳐 부산 사상으로 갑니다

동래나 해운대, 노포동 가는 버스는 없어요

부산은 사상뿐

버스는 리무진 우등 버스로 15,200원 지정 좌석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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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4구역 재개발이 이제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로 일반분양을 하네요.

부산공고와 성지고등학교 사이에 1,057세대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철거된 현장 사진 

 

행정구역은 대연동인데 우암동과의 경계에 위치해서 우암 푸르지오라고 까이기도 하지요.

초역세권에 평지는 아니지만 못골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600m)입니다.

 

 

대연 3구역과 대연 8구역까지 모두 9,085세대의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석포초등학교로 배정됩니다.

도보로 800m이상이 되기 때문에 입주민 전용 셔틀 구입 예산을 확보해서 입주자대표단에서 관리, 운영할 계획입니다.

 

 

< 조감도 > 

 

 

 

 

대연 4구역은 데크를 4층 높이로 올려 평탄화한 후 시공을 합니다. 

 

< 단지배치도 >

 

 

 

< 동호수 배치도 > 

 

전타입이 남동향, 남서향으로 84A는 조합원이 전부 가져가서 일반분양이 없습니다.

 

 

바로 옆 현대아파트 22층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101동의 전타입은 광안대교 뷰가 나옵니다. 저 멀리 엘시티와 W까지 보이네요. 야경도 멋질 것 같습니다. 조합원이 다 가져간 이유가 있네요. 

 

 

남서향뷰입니다. 영도와 북항대교가 보이네요. 

 

< 공급 대상 >

 

< 분양가 > 

 

< 평단가 >

 

평단가는 84타입보다 59타입이 더 비쌉니다. 요즘 59타입 평단가가 더 비싸게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중도금 유이자 (60%) 

분양가는 주변 시세대비 아주 착하게 나왔네요. 중도금이 무이자가 아니라 유이자인게 좀 아쉽네요. 

 

< 조합원 평균 분양가격 >

59A 24,440만원

59B 25,160만원

74A 28,975만원

74B 28,660만원

84A 32,150만원

84B 32,040만원

84C 32,530만원

 

< 분양일정 >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모델하우스 사전 예약 사이트 

http://www.prugio.com/house/2020/daeyeon/visitorsys/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www.prugio.com

 

오픈 시간 : 오전 10시 

접수기간 : 2020.07.22(수) 09: 00 ~ 2020.08.01(토) 17:00

방문기간 : 2020.07.24(금) 10:00 ~ 2020.08.02 (일) 17:00

주차장 없음

신분증 꼭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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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과세 기준일은 6월 1일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1년치 재산세를 7월, 9월에 반씩 나눠서 낸다. 재산세는 작년치를 올해내는게 아니다. 6월 1일 소유권자가 누구인가만 따지면 된다.

 

< 재산세 납부기간 > 

1. 50%는 7.16 ~ 7.31까지

2. 50%는 9.16 ~ 9.30까지

(20만원 미만은 7.16 ~ 7.31까지 일시 부과)

 

계약일이 아닌 소유권명의 이전일 기준

재산세는 6월 1일의 아파트를 소유한 명의자가 납부하므로 아파트 매매시 계약일이 아닌 잔금일을 기준으로한다. 보통 잔금일에 잔금을 입금하고 소유권 명의이전을 하기 때문이다. 잔금일과 소유권 명의 이전일이 다르다면 소유권 명의 이전일이 기준이다.

 

 

5월 31일 잔금, 소유권 이전 → 6월 1일 소유권은 매수자 → 재산세는 매수자부담

6월 1일 잔금, 소유권 이전 → 6월 1일 소유권은 매수자 → 재산세는 매수자부담

6월 2일 잔금, 소유권 이전 → 6월 1일 소유권은 매도자 → 재산세는 매도자부담

7월 2일 잔금, 소유권 이전 → 6월 1일 소유권은 매도자 → 재산세는 매도자부담

 

6월 2일 ~ 7월 15일 잔금을 내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완료했는데 집으로 재산세 고지서가 날라온다. 이미 계약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매도자에게 재산세를 내라고 하거나 반반 내자고 하면 이미 늦다.

계약서 특약사항에 7월, 9월 재산세는 매도자 부담이라고 명시하거나 부동산 계산기로 계산을 해서 미리 받는게 좋다.

 

7월 16일 ~ 9월 15일 잔금을 내고 소유권 이전 등기 시 7월 재산세 납부 영수증을 확인한다. 9월에도 나머지 1/2의 재산세를 납부해야하므로 계약서 특약사항에 9월 재산세는 매도자 부담이라고 기입한다.

 

9월 16일 이후 계약시 7월, 9월 재산세 납부 영수증을 확인한다.

 

 

즉, 매도자는 6월 1일 이전에 팔고

매수자는 6월 1일 이후에 사는게 유리하다.

 

아파트 매매계약 순서 및 절차

 

아파트 매매계약 순서 및 절차

1. 가계약금 입금하기 (찜하기) 집이 마음에 드니 실제 계약서 쓰기 전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말라는 의미로 가계약금을 보낸다. 아파트 매물이 넘쳐나서 이것 저것 고를 수 있는 매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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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계약서 특약사항

 

아파트 매매 계약서 특약사항

관리비 선수관리비(0000원)는 매매대금과 별도로 매수인이 부담하고 승계한다. 제세공과금 및 기타 관리비는 잔금일 기준으로 매도인이 부담한다. 잔금일자 상기 계약금 금 000만원은 계약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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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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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총정리했습니다. 2020년 6월 17일자까지 총 21번째 대책이 나왔네요. 다음 달에 곧 22번째 대책이 나온다고 합니다. 너무 자주나와서 헷갈리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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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선수관리비(0000원)는 매매대금과 별도로 매수인이 부담하고 승계한다.

제세공과금 및 기타 관리비는 잔금일 기준으로 매도인이 부담한다.

7월, 9월 재산세는 매도인이 납부한다.

 

아파트 매매시 재산세는 누가 내지?

 

아파트 매매시 재산세는 누가 내지?

재산세 과세 기준일은 6월 1일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1년치 재산세를 7월, 9월에 반씩 나눠서 낸다. 재산세는 작년치를 올해내는게 아니다. 6월 1일 소유권자가 누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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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일자

 

상기 계약금 금 000만원은 계약시에 지급하고 나머지 금 00만원은 00년 00월 00일까지 지급한다.

잔금일자는 0년 0월 0일까지 상호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다.

매수인은 매매대금의 잔금을 위해 금융기관의 대출되는 날이 잔금일보다 늦어질 경우 매매대금의 잔금일은 대출되는 날로 한다. (단, 매매대금 잔금일로부터 15일 이상 경과하면 매도인은 해지할 수 있다.) 

 

계약해지

 

민법 580조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

① 매매의 목적물에 하자가 있는 때에는 제575조 제1항의 규정을 준용한다. 그러나 매수인이 하자있는 것을 알았거나 과실로 인하여 이를 알지 못한 때에는 그러지 아니하다.

 

민법 제582조 (전2조의 권리행사기간)

전2조에 의한 권리는 매수인이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내에 행사하여야한다.

 

일방의 계약해제 또는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매도인은 계약금의 두배 상환을 위약금으로 약정하고 매수인은 계약금을 위약금으로 약정한다.

이중계약일 경우 본 계약을 해제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손해배상액은 계약금으로 한다.

 

 

 

권리관계

 

매도인은 계약체결 당시의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를 잔금일까지 유지한다. 권리의 변동이 있을 경우 본 계약은 무효로 하며 매도인은 계약금의 배액을 매수인에게 손해배상한다.

전세권 설정은 잔금시에 말소하기로 한다.

계약 체결일 현재 등기부등본상의 근저당설정 (00은행 채권최고액 금 000원정)은 잔금시 매도인이 상환하고 말소한다. (필요서류: 국세완납증명서, 지방세완납증명서)

매도인은 0월 0일까지 근저당권 및 가압류를 말소하지 않을 경우 본 계약은 해제하며 매도인은 계약금의 배액을 상환하여야한다.

 

시설물

 

현시설물 상태로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붙박이장은 무상으로 매수인에게 넘겨준다.

현재 주택에 부착되어 있는 종물과 부속물 및 00등 기타 일체에 현상태로 매매 목적물에 포함된다.

 

하자담보책임

 

소유권 이전 후 6개월 이내의 중대한 하자(누수, 창문깨짐, 샷시 틀어짐 등)는 매도인이 수리비를 부담한다.

소유권 이전 후 건물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경우 매수인은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매도인에게 하자담보책임 즉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건물의 누수 등 하자 발생 시 매도인은 잔금일로부터 6개월까지 하자 담보 책임이 있다.

매도 후 6개월 지난 후 하자발생시 수리비는 매도인이 부담한다.

 

소유권이전

 

매도인은 잔금 수령과 동시에 매수인에게 소유권 이전등기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교부하고 등기절차에 협력하며 위 부동산의 인도일은 0년 0월 0일로 한다.

 

6.17 부동산 대책 전문_2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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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발표된 6. 17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의 주요 내용을 캡쳐했습니다. 글 하단에 부동산 대책 전문 파일을 올렸으니 다운받아서 보세요. 6.17 부동산 대책 전문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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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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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계약 순서 및 절차

 

아파트 매매계약 순서 및 절차

1. 가계약금 입금하기 (찜하기) 집이 마음에 드니 실제 계약서 쓰기 전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말라는 의미로 가계약금을 보낸다. 아파트 매물이 넘쳐나서 이것 저것 고를 수 있는 매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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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계약금 입금하기 (찜하기)

집이 마음에 드니 실제 계약서 쓰기 전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말라는 의미로 가계약금을 보낸다. 아파트 매물이 넘쳐나서 이것 저것 고를 수 있는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는 가계약금 없이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매물이 귀한 매도자 우위 시장에서는 가계약금을 보내 집을 빨리 잡아야한다.

가계약금은 입금하는 순간 법적으로 받을 수 없다. 매도자에게 사정하고 빌면 착한 매도자는 반정도는 주기도 한다. 이건 정말 흔치 않은 경우다.

 

예약금, 가계약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

 

예약금, 가계약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

예약금과 가계약금의 의미 예를 들어, 1억 5천만원인 아파트를 매매하려고 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예약금(기계약금)은 100만원이고 계약금은 1,500만원이다. 예약금은 그 아파트를 다른 사람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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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약금을 보내고 매수인의 변심으로 계약 해지를 하면 가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없고 매도인이 계약 해지를 하면 가계약금의 2배를 물어줘야한다. (배액배상)

가계약금은 통상 매매대금의 1%이다. 그러나 부동산 상승장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집값이 올라가니 매도자가 배액배상을 못하게 가계약금을 많이 보내는 것이 좋다.

가계약금은 꼭  등기부등본 상의 집주인 계좌로 입금해야한다.

 

가계약금 보내기 전 확인사항

1) 등기부등본 확인

등기부상의 주소와 실제 소유자 확인, 대출있는지 확인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전세, 월세, 매매 등 부동산을 거래할 때 등기부등본은 꼭 확인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등기부등본을 떼어주지만 이중 거래 등으로 등기사항이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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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민등록증 확인

등기부상의 소유자와 매도인 신분증과 일치 확인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진위 확인하는 3가지 방법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진위 확인하는 3가지 방법

부동산 계약을 하기 전 상대방의 주민등록증을 꼭 확인해야한다. 위조나 변조된 신분증은 아닌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의 진위를 확인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민원 24 민원 24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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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약서 쓰는 날 정하기, 중도금 여부, 잔금일 협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 협의  

계약 해지 방지를 위해 가계약금을 보내기 전에 미리 협의를 한다. 가계약금을 보내면 끝이다. 미리 부동산 중개보수료도 협의를 해놓자.

 

 

임차인이 있는 경우 세끼고 나온 물건

확인사항 :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계약만기날짜, 임차인 미수금, 임차인 변동여부, 장기수선충당금, 임차인 월세 선불인지 후불인지, 마지막달 월세는 누가 받을것인가

 

임차인이 있는 집을 매매해서 실입주시

매수인 실입주시 임차인의 명도확인서 받기

구두로만 약속받은 경우 이사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2. 계약서 쓰기

 

1) 매수인 필요 서류 : 신분증, 도장

 

2) 등기부등본과 매도인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등기부등본 상 출력일자가 오늘 날짜인지 주소, 소유자, 융자 등을 확인한다.

대상물건 소재지 : 등기부등본상 주소 쓰기

매수인, 매도인 주소 : 주민등록등본상 주소 쓰기

계약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오타가 있다면 꼭 수정하여 계약서를 작성한다. 이후에는 계약서 수정이나 재작성이 불가능하다. 잔금일은 유동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3) 이체한도 미리 상향 신청해놓기, OTP카드 챙기기 

보통 매매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입금한다. 가계약금으로 1%를 보냈으니 매매대금의 9%를 계약금으로 집주인에게 입금한다. 매수인과 매도인이 부동산 사무실에 모여서 서류 확인을 하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마지막으로 계약금을 입금한다. 폰뱅킹으로 계좌이체하는게 편하니 미리 은행에 가서 한도 상향 신청을 해놓는게 좋다.

 

4) 특약사항

6개월 이내 중대한 하자(누수)가 있을 시 매도자는 손해배상을 한다.

잔금일 전까지 대출받거나 압류, 가압류 등 권리 변동시 계약은 취소되고 매도자는 매수인에게 배액손해배상을 한다.

근저당 설정시는 잔금 납부와 동시에 근저당 말소한다. (필요서류 : 국세완납증명서, 지방세완납증명서)

6월 1일 이후 계약시 7월, 9월 부과되는 재산세는 매도인이 부담하기로 한다.

 

아파트 매매시 재산세는 누가 내지?

 

아파트 매매시 재산세는 누가 내지?

재산세 과세 기준일은 6월 1일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1년치 재산세를 7월, 9월에 반씩 나눠서 낸다. 재산세는 작년치를 올해내는게 아니다. 6월 1일 소유권자가 누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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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계약서 특약사항

 

아파트 매매 계약서 특약사항

관리비 선수관리비(0000원)는 매매대금과 별도로 매수인이 부담하고 승계한다. 제세공과금 및 기타 관리비는 잔금일 기준으로 매도인이 부담한다. 잔금일자 상기 계약금 금 000만원은 계약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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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 계약

대리인이 나올 경우 위임장이 있어야한다. 집주인은 남편 명의이고 부인이 대리인으로 위임장없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부부나 자식이라도 위임장을 꼭 확인해야한다. 인감증명서의 도장과 위임장의 도장이 일치하는지도 확인한다.   

 

대리인 계약시 준비서류

위임장, 인감증명서, 위임자 신분증, 위임자 서류, 대리인 신분증, 대리인 도장

 

위임자(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계약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3. 대출받기

 

주택담보대출 신청시 필요한 서류

1)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주민센터 발급), 인감도장  

2) 매매계약서

3) 등기부등본(인터넷 등기소 발급)

4) 담보주택의 전입세대열람확인서 (주민센터 발급)

5) 인감증명서 2통 (주민센터 발급)

6)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발급)

7) 전년도 + 전전년도 (2개년) 소득금액 증명원 (홈텍스 발급)

8) 가족관계증명서 ( 배우자와 분리세대이거나 단독세대주(미혼차주)인 경우만 준비)

 

위 서류는 모두 1개월 이내 발급된 것만 유효하다.

 

4. 법무사 알아보기

 

법무사가 하는 일은 근저당설정 등기와 소유권 이전 등기이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근저당권 설정(담보설정)을 하기 위해 은행과 협약이 된 법무사가 온다. 내가 따로 선택할 수 없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위한 법무사는 따로 구하거나 은행 법무사에게 근저당권 설정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모두 맡기면 된다.

법무사가 직접 오진 않고 사무장이나 사무직원이 온다.

일반적으로 은행의 법무사는 수수료가 비싸서 근저당 설정등기와 소유권이전등기를 각각 따로한다. 2명의 법무사와 일을 진행하는 것이다.

 

법무사 선택 방법

 

1) 은행 법무사에게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모두 맡기기

2) 부동산에서 법무사 소개받기

3) 직접 수수료가 싼 법무사를 찾아 의뢰하기 - 법무통

어플 법무통을 이용하면 견적을 받고 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법무사를 선택할 수 있다.

4) 셀프 등기

대출을 받으면 은행에서 금융 사고에 대한 우려로 셀프 등기를 제한하는 곳도 있으니 대출받는 은행에 문의해야한다.

 

 

5. 중도금 입금하기

중도금은 꼭 지불할 필요는 없다. 매도인과 매수인의 협의로 중도금을 생략할 수도 있고 입금할 수도 있다. 중도금을 보내기 전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이다. 매도인에게 계좌이체할 때마다 등기부등본을 때서 그 사이에 대출을 받았는지 확인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중도금은 매매대금의 40%이다. 중도금을 넣으면 일방적인 계약 파기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매도자 우위 시장에서는 매수자는 중도금을 꼭 넣는게 좋다.

 

6. 잔금 입금하기

일반적으로 잔금일은 매매계약일로부터 3개월로 한다. 중도금을 지불했다면 계약금 10%와 중도금 40%를 제외한 나머지 40%를 입금한다. 중도금없이 계약금만 10% 넣었다면 나머지 90%를 계좌이체한다.

1) 평일

소유권이전등기를 위해 주말이 아닌 평일에 잔금처리를 해야한다.

 

2) 잔금 입금 전 매수할 집 확인

가구가 모두 빠진 집에 누수, 곰팡이, 결로, 깨진 창문 등 하자 체크를 한다.

천장 LED 등, 도어락 등을 때어가는 경우도 있다.

 

3) 등기필증, 등기부등본 확인

 

4) 관리비 및 각종 세금 영수증 확인 : 재산세, 국세완납증명서, 지방세완납증명서

 

잔금날 매수인 준비서류

1) 아파트 매매계약서

2) 주민등록 등본

3) 도장

4)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5) 세금 및 법무사 비용 : 취득세, 등록세, 인지세 등, 소유권 이전 법무사 비용

6) 중개 보수료 :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 받기

7) 선수관리비 매도자에게 주기 : 아파트 입주할 때 한 달치를 선불로 납입하여 예치해놓은 관리비

 

 

일주일에서 보름이 지나면 우편으로 등기권리증(집문서)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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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총정리했습니다. 

2020년 6월 17일자까지 총 21번째 대책이 나왔네요. 

다음 달에 곧 22번째 대책이 나온다고 합니다. 

너무 자주나와서 헷갈리네요. 아래 표를 보고 정리하시죠. 

 

 

6.17 부동산 대책 전문_21번째

5.6 부동산 대책 전문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19.12.16 부동산 대책 전문 _18번째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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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2월 16일에 발표된 18번째 부동산 대책입니다. 

글 하단에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전문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91216 부동산 대책 .pdf
1.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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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부동산 대책은 규제가 아닌 공급에 관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을 올려드리니 다운받아서 천천히 읽어보세요. 

 

5.6부동산대책.pdf
1.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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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발표된 6. 17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의 주요 내용을 캡쳐했습니다. 

글 하단에 부동산 대책 전문 파일을 올렸으니 다운받아서 보세요. 

 

 

 

6.17 부동산 대책 전문 파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pdf
1.6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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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부동산 대책이 반영된 부동산 세법을 1장으로 총 정리한 파일입니다. 

다운로드해서 참고하세요. 

 

2020년 부동산세법 총정리_617대책반영.pdf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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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중개소 사장님들 유형 >

1. 그 지역 토박이라 단독 매물이 많은 곳 

2. 단독 매물은 없고 열심히 매물을 알아봐주는 곳 

3. 본인이 해당 아파트 소유자 또는 조합원 인 곳 

 

해당 단지의 고급정보는 3번 부동산중개소에 가서 죽치고 앉아 잘 모르는 척 이것저것 물어봐서 알아내고 

시세는 2번에서 파악하고 계약은 1번에 가서 저렴하게 하면 완벽하다. 

가양 부동산 중개소에 가서 등촌하고 가양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면 등촌동의 단점을 아주 자세히 말해준다. 반대로 등촌 부동산 중개소에 가면 가양동의 단점을 알 수 있다. 필요한 것만 취사선택 하면 된다. 

 

< 재개발 입주권 계산법 >

매수가격 = 권리가 + 프리미엄

초기투자금 = 권리가 + 프리미엄 - 이주비 대출 

분담금 = 조합원 분양가 - 권리가 

재개발 입주권 최종 가격 = 매수가격 + 분담금 

 

< 재개발의 사업단계 >

정비구역 지정 → 조합설립 → 건축심의 → 사업시행인가 → 관리처분 → 철거 → 일반분양 → 착공 → 준공 → 입주

 

1. 감정평가 이전의 매물 

아직 감정평가를 받지 못한 재개발 사업장이라면 내가 매수하려는 주택의 가치에 대해서 분석해야한다. 아직 주택의 가치가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택이 감정평가를 1억 정도 받을 줄 알고 샀다가 감정평가를 9천만원 받으면 바로 1천만원 손해가 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부분은 상당히 어렵고 고수의 영역이므로 초보자라면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한 재개발 사업장에 투자하는게 좋다. 

 

2. 감정평가 이후의 매물 

재개발 사업장의 사업성만 분석하면 된다. 대신 그만큼 프리미엄이 감정평가 받기 전보다 더 붙기때문에 초기투자금(초투)이 많이 들어간다. 

 

 

< 사업단계 선정 후 매수하기 > 

1. 입지, 재개발 투자 시점 결정 

투자금을 정하고 어떤 입지, 어떤 사업단계에 있는 사업장에 들어갈 수 있는지 3개 정도 추려낸다. 

 

2. 사업성 분석 

1) 비례율 

보통 비례율이 100%보다 높으면 ㄴ사업성이 좋은 것이다. 초기 비례율을 100%로 맞추려는 사업장이 많다. 지금은 비례율이 낮지만 추후에 높아져서 환급받을 수 있는 사업장을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일반 분양 세대수가 늘어날 수 있는지 알반 분양가가 높아질 수 있는지 이 2가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사업시행인가 변경을 추진하고 확인하면 된다. 

 

2) 용적률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는걸 보여주는 지표이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일반분양 물량이 많고 사업성이 좋다. 

 

3) 조합원 비율 

조합원 비율이 낮으면 조합원수가 적으므로 갈등이 적고 이주도 빠른편이다. 

 

3. 매물찾기 

네이버부동산에서 매물 유형을 재개발로 설정하고 검색하거나 네이버 블로그에 해당 재개발 사업장 매물을 검색한다. 부동산중개소 3군데 정도 전화해보면 된다. 

 

4. 임장 

아직 사업단계가 많이 남은 곳이라면 전세가 잘 나갈지 감정평가는 잘 받을 수 있을지 보기 위함이고 사업단계가 많이 진행된 단지라면 부동산 중개소에 가서 정보를 얻고 분위기를 파악하러 가는 목적이다. 

 

5. 매수 

계약서를 쓸 때 매도자가 조합원 자격 상실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 계약을 무효로 하는 특약을 추가한다. 조합사무실에 전화해서 매도자가 해당 사업장의 조합원 자격을 갖고 있는지 문의하는 것도 좋다. 

※ 특약 예시

1) 건물이 비어있는 공가라면 공가 확인됐다고 기입

2) 배정도니 평형, 감정평가액, 비례율, 권리가액, 추첨이 끝났다면 동호수까지 기입

3) 이주비 대출한 경우 해당 금액 기입 

4) 관리처분내역서, 동호수 추첨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계약서 뒤에 첨부

 

6. 잔금 외 

잔금을 치르고 등기가 나오면 매수자, 매도자 간에 이주비 대출을 승계한다. 매수자는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조합원 승계를 하고 은행과 법무법인을 방문해 이주비 대출 승계를 완료하면 끝난다. 

 

 

< 재개발 투자 십계명 > 

1. 입지는 사업성을 이긴다. 

상급지는 일반분양이 적어도 사업이 성공한다. 

 

2. 사업추진속도는 사업성보다 중요하다. 

사업성이 좋아도 사업추진 속도가 늦으면 수익이 적다. 

 

3. 사업추진속도나 현황은 조합원도 알기 쉽지 않다. 

 

4. 따라서 입지와 사업성을 고려해 투자한다. 

 

5. 입지가 좋으면 사업 초기부터 투자금이 많이 든다. 

 

6. 투자 가능한 금액에 따라 입지와 사업단계가 정해진다. 

상급지를 갖고 싶으면 초기 사업단계에 들어가는 리스크를 감수해야한다. 하급지도 괜찮다면 리스크가 적은 후기사업단계에 들어갈 수 있다. 

 

7. 동일한 입지인 경우 사업성이 좋다고 해서 투자금이 많이 드는 건 아니다. 

 

8. 입지를 정했다면 투자할 사업장별로 사업장을 분석해야한다. 

 

9. 사업성을 분석하는 지표를 이해한다. 

비례율, 용적률, 조합원 비율 등 

 

10. 재개발, 재건축은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다. 

다른 부동산에 비해서 환금성이 떨어지고 하락장에서 가장 빠르고 크게 조정이 온다. 

 

< 프리미엄 적정가 구하기 > 

재개발 사업장의 조합원 분양가 + 프리미업 + 취득세 

VS 

분양권의 분양가 + 프리미엄 

VS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 + 취득세 

 

3가지 가격을 비교해보면 어떤 것이 더 저렴한지 알 수 있다. 

 

 

< 돈되는 아파트 감별법 > 

 

1. 투자시작하기 

1) 청약 당첨되기

2) 분양권을 프리미엄주고 구매하기 

3) 재개발, 재건축 입주건을 프리미엄 주고 구매하기 

4) 신축, 준신축, 구축 아파트를 구매하기 

5)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 구매하기 

 

처음으로 주택을 사는 사람에게는 4번을 추천하고 싶다. 4번이 부동산의 가장 기본이기 때문이다. 

 

※ 집값이 상승되는 호재 

1) 지하철 : 예타를 통과하고 5년 안에 준공될 곳 

2) 일자리 : 입주 기업의 계약이 체결된 곳 

3) 신축 주변, 뉴타운 입주, 분양예정 단지 

 

※ 이런 호재는 패스 

1) 고속도로 개통 

2) 리모델링 

3) 재건축, 재개발 조합 설립 : 10년 뒤의 호재이다. 

4) 도로 지하화, 공원, 도서관 등 편의시설 : 이런 호재 없는 곳이 없다. 

 

2. 지역분석하기 

1) 일자리 

부동산 지인 앱에서 '경제지도 → 국민연금'을 눌러 해당 지역 국민연금 가입자수를 토대로 일자리의 개수를 추산한다. 일자리가 많은 지역 주변은 수요가 튼튼한 편이므로 해당 지역 주변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2) 교통 

호갱노노 앱에서 '분석 →개발호재'를 눌러 추후 개통예정인 지하철로 교통호재를 파악할 수 있다.

 

3) 인프라 

호갱노노 지도를 확대하면 벼원, 백화점,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표시되어 있다. 

 

4) 학군 

호갱노노에서 '분석 → 학원가'를 누르면 학원수가 나온다. 

 

3. 저평가 단지 찾기 

1) 인기단지 

호갱노노에서 '분석 → 신고가'를 누르면 어떤 단지가 인기 있는지 알 수 있다. 

 

2) 조건 검색 

부동산 지인과 호갱노노에서 필터 기능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조건의 단지를 찾는다. 

 

3) 시세 증감율 

부동산 지인에서 증감 메뉴를 사용해 최근 시세 변화를 파악한다. 색깔이 검정에 가까울수록 구축이고 파랑, 초록, 노랑에 가까울수록 신축이다. 

 

4) 실거래가 

네이버 부동산에서 시세/실거래가를 확인한다. 전세가와 매물수를 파악해 갭투자가 가능한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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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동산 매물 찾기 

부동산에 전화해서 아래와 같이 물어본다. 

1) 갭투자나 실거주하려고 하는데 추천해줄 물건이 있나요? 

2) 물건이 없다면 전세맞추면서 진행할 물건은 있나요? 

3) 시중에 나와있는 매물은 몇개 정도이고 가장 최근에 계약된 매물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4) 전세 매물은 몇개인가요? 

5) 전세가 잘 나가는 편인가요? 인접한 학교는 인기가 있나요?

6) 세입자들은 주로 누구인가요? 

7) 선호하는 동이 있나요? 

8) 갭투자자들이 들어왔나요? 언제들어왔나요? 요즘 분위기는 어떤가요? 

9) 주변에 개발 호재가 있나요? 

10) A랑 B 고민 중인데 어떤 곳이 나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동산 지인 앱에서 '전출입'을 보면서 인구변화를 파악하고 입주, 거래량, 초등학교도 체크해본다. 

호갱노노 앱에서 실거주자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장단점을 파악한다. 

 

5. 임장가기 

집 내부 : 가격을 조정하기 위한 흠집 찾아내기 

 

6. 계약하기 

 

렘군 책 후기 /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 / 10년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84A 모델하우스 후기

빠숑 김학렬소장 특강 - 2020 지금 사야할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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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부동산 코너 베스트셀러에 있던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부터 먼저 접했다. 이 책이 너무 좋아서 렘군이 그 전에 쓴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까지 찾아서 읽게되었다.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는 부동산 입문서로 적당하다. 저자인 렘군이 전세로 살면서 겪은 설움과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을 때의 경험담이 잘 담겨있어 초보자로서 너무 공감이 갔다. 

 

대신 방법론 적인 부분은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가 훨씬 상세하게 나와있다.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에서 나온 부동산 공부하는 방법 

 

1. 부동산 뉴스보기 

네이버 부동산 또는 각종 신문사의 부동산 코너 글을 매일 살펴본다. 현장보다 신문은 1년 정도 느리다. 어느 지역이 많이 올랐다는 기사를 접하고 투자하면 무조건 실패한다. 

 

2. 부동산 투자 카페에서 매일 게시물 읽기 

네이버, 다음 등에서 부동산 재테크 카페에 가입을 50개에서 100개 정도 닥치는대로 가입을 한다. 투자 사례, 성공담, 실패담, 발품 후기 등 카페의 특정 게시판을 지정해놓고 매일 읽어본다. 게시글을 읽을 때 과거 2~3년 전의 글부터 최신순으로 읽어본다. 과거의 평가와 현재 부동산 시세를 보고 체크해본다. 

 

3. 호가, 실거래가 확인하기 

관심있는 아파트의 호가와 실거래가를 확인해본다. 

 

4. 부동산 관련 책읽기 

렘군은 매주 도서관에서 부동산 책을 10권씩 빌려서 읽었다고 한다. 이렇게 3개월만 하면 도서관이 비치된 웬만한 부동산 책은 다 읽게 된다. 

 

5. 부동산 관련 세금 공부하기 

부동산 세금에 관한 책을 10권 정도만 읽으면 기본적인 지식을 알 수 있다. 부동산 살때 내는 취득세, 보유할때 내는 재산세, 팔때 내는 양도 소득세가 가장 기본이다. 

 

6. 오프라인 정기모임과 강의 활용하기 

요즘 유튜브에도 좋은 정보가 많지만 오프라인 정기모임에 참석하면 현장의 가장 발빠른 정보를 알 수 있다. 

 

7. 손품과 발품 팔기 

1) 국토종합계획 

구글에서 '국토종합계획'을 검색하면 상단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 2020-2040' 파일이 뜬다. 광대한 분량을 모두 읽을 순 없으니 여기 나오는 사진만이라도 숙지를 하자. 

 

2) 교통관련 개발계획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개발계획,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전국 철도 개발계획. 

 

3) 발품 - 임장가기 

 

 

10년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부동산 관련 책을 닥치는대로 읽다보면 패턴이 똑같다.

서론은 왜 부동산에 투자해야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많은 재테크 중에서 왜 부동산이어야만 하는가. 그리고 책 제목에 따라 경매, 상가, 토지, 아파트 중에서 왜 이 종목을 해야하는지 이유를 서술해놓는다. 

그리고 자신이 무주택자였고 부동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말해준다. 이 부분이 가장 공감이 간다. 

그리고 어떻게 아파트를 사야하는지에 대해 나오는데 수요, 공급, 미분양, 입주물량 등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세세한 방법론은 가르쳐주지 않는다. 공급물량을 보려면 어디서 확인해야하고 막상 공급물량 그래프를 봐도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투자 성공담을 늘어놓으며 끝이난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가 '아~ 이것도 별 내용없구나'하고 던져버린게 수없이 많다. 

계속 방법론을 찾던 나에게 이 책이 답을 주었다. 손품파는 법, 그래프 보는 법까지 상세하게 나와있다. 2017년도에 출간된 책인데 왜 이제서야 봤을까 ㅠ.ㅠ 아쉽다. 

이 책은 요약하기에 내용이 너무 방대하니 꼭 사서 읽어보는 걸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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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방처럼 여러명의 사람들이 고급진 음식을 만들고 있다.

 

 

그 음식은 0층에 세팅된다. 

 

 

주인공 고렝이 눈을 뜬다. 이 곳은 48층이다. '구덩이'로 불리는 수직 수감시설에는 각 층당 2명씩 배정되며 원하는 개인 물품을 하나씩 소지할 수 있다. 이 곳에 자원 지원한 주인공 고렝은 돈키호테 책을 한권 가져왔다. 그는 학위를 받기 위해 6개월 동안 들어왔다. 

 

 

그의 룸메이트인 할아버지 트리마가시는 벌써 여기에 갇힌지 1년이 되었다. 그는 TV 홈쇼핑에서 사무라이 칼갈이와 사무라이 칼을 구매하고 홧김에 창문 밖으로 TV를 던져버린다. 그 티비에 지나가던 행인이 맞아 죽자 이 곳에 수감되었다. 그는 사무라이 칼을 가지고 들어왔다. 

 

 

각 층의 천장과 바닥 중앙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뻥 뚫려있다.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면 하루에 한번 플랫폼이 내려온다. 맨 윗층은 0층으로 아래로 내려갈 수록 숫자가 커진다. 거대한 식탁인 플랫폼은 위에서 아래로 이동하면서 위에 사람들이 먹고 남긴 음식만을 먹는다. 

 

 

트리마가시는 48층은 아주 좋은 층이라며 플랫폼이 내려오자 허겁지겁 음식을 먹는다. 고렝은 남이 먹다 남은 더러운 음식을 처음엔 먹지않다가 배고픔에 사과를 하나 집어 주머니에 넣는다. 플랫폼은 아래층으로 내려가고 갑자기 방이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음식을 먹지 않고 보관하면 방이 아주 뜨거워지거나 차가워진다. 결국 고렝은 사과를 아래로 떨어뜨린다. 

 

 

어느날 식탁 위로 한여자(미히루)가 내려온다. 할아버지는 신경쓰지않고 허겁지겁 먹기 바쁘다. 그녀는 아들을 찾기위해 매달 플랫폼을 타고 내려온다. 아들을 만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룸메이트부터 죽인다고 할아버지는 알려준다. 고렝은 그녀를 걱정하며 따뜻하게 대해준다. 

 

 

한달째가 되면 수면가스가 나오고 층이 랜덤으로 바뀐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고렝은 침대에 온 몸이 묶여있다. 171층이다. 171층은 위에서 음식을 다 먹고 빈접시만 내려온다. 트리마가시는 고렝을 달팽이라고 부른다. 달팽이 요리를 하려면 일주일동안 굶겨서 불순물을 다 빼야 맛있다며 당장 죽이진 않겠다고 한다. 일주일이 지났다. 할아버지는 고렝에게 살을 조금만 때서 먹겠다고 협조를 잘하면 너에게도 한점 주겠다고 선심쓰듯 말한다. 바로 죽여버리면 빨리 부패를 하니까 한달동안 싱싱하게 먹을 셈인 것이다. 

 

고렝은 트리마가시에게 이건 운영진의 탓도 환경적인 탓도 아니라 오로지 너의 잘못이라며 소리친다. 트리마가시가 사무라이칼로 그의 허벅지를 찌르고 그 때 플랫폼으로 미히루가 내려와 고렝을 도와준다. 고렝은 칼로 할아버지를 죽인다. 그녀는 할아버지 살을 잘라 고렝에게 먹여준다. 고렝이 헛구역질을 하자 그녀는 인육을 씹어서 다시 그에게 먹여준다. 

 

다음날 그녀는 다시 플랫폼을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고렝은 부패된 시체속의 구더기를 먹으며 버틴다. 

 

 

다시 시간이 지나고 세달째 되는 날. 그는 33층에서 깨어난다. 룸메이트는 '이모구리'라는 여자이다. 그녀는 고렝을 이 감옥으로 보낼 때 인터뷰한 면접관이다. 그녀는 20년 넘게 이 곳에서 일했지만 이런 끔찍한 상황을 몰랐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고 이 곳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왔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의 애완견을 데리고 왔다. 고렝은 그 개는 여기서 핫도그가 될 거라며 그 개가 사람 한명 분을 먹는다고 질책한다. 그녀는 반려동물과 격일제로 밥을 먹는다. 하루는 개가 먹고 자신은 굶고 자신이 먹는 날은 개가 굶고 이런 식이다. 

그녀는 이 감옥이 200층까지 있다고 알려준다. 

 

 

그녀는 접시 2개에 음식을 담아 아랫층 사람들에게 접시에 배분한 것만 먹고 아랫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남겨두라고 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플랫폼에 쓰러져있는 미히루를 발견하고 고렝은 그녀를 간호해준다. 이모구리는 이 시설에는 16세 이하 아이들은 들어올 수 없고 미히루는 결혼하지도 않았고 혼자라며 미친여자 취급을 한다. 미히루는 이모구리의 개를 먹어버린다. 

 

4달째. 그는 202층에서 깨어난다. 이모구리는 자살을 했다. 그는 트리마가시와 이모구리의 환각에 시달린다. 그들은 그에게 살아남기위해 인육을 먹으라고한다. 그는 책을 뜯어먹으며 버티다가 결국 이모구리의 살을 먹는다. 그는 플랫폼이 정차하는 소리의 시간을 계산해서 몇층까지 있는지 계산한다. 

 

 

5개월째, 그는 6층에서 깨어난다. 그의 룸메이트는 바하랏이다. 바하랏은 밧줄을 들고 0층으로 올라가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고렝의 계산으로 이 감옥은 250층까지 있다. 고렝은 바하랏에게 플랫폼을 타고 내려가서 음식을 똑같이 배급해주자고 한다. 플랫폼이 바닥을 찍으면 다시 0층으로 올라갈테니 이곳을 탈출하기 위해 내려가자고 설득한다. 그들은 침대 프레임을 부숴 무기를 만든다. 

 

 

그들은 플랫폼을 타고 7층부터 50층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일 풍족하게 음식을 먹었으니 음식을 나눠주지 않는다. 반항하면 쇠파이프로 공격한다. 51층부터 음식을 소량씩 나눠주고 계속 내려가다가 바하랏의 선생님을 만난다. 그는 운영진에게 메세지를 주려면 손하나 까딱 안한 아주 고급진 음식을 그대로 0층으로 올려보내야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들은 디저트를 보물처럼 사수한다. 

 

 

계속 내려가던 중 미히루가 남자 2명과 싸우고 있어 그녀를 구하려고 하지만 그녀는 죽고 그들은 심하게 다친다. 250층이 되었지만 플랫폼은 서지 않는다. 200층이 넘어가자 각 층에는 시체만 가득하다. 생존자가 없는 층에는 플랫폼이 서지 않는 것이다. 플랫폼은 333층에서 멈춘다. 그 층에서 침대 밑에 숨어있는 미히루의 딸을 발견한다. 배고파하는 아이에게 그들은 보물처럼 여겼던 디저트를 건네준다. 고렝은 그 소녀가 메세지라고 말하는 꿈을 꾼다. 깨어보니 바하랏은 과다출혈로 죽었다. 고렝은 여자아이를 이끌고 플랫폼으로 오른다. 드디어 구덩이 바닥에 도착했다. 그는 트리마가시의 환영을 다시 본다. 트리마가시는 메세지의 전달자는 필요없다고 말한다. 고렝은 플랫폼에서 내려와 트리마가시와 걸어간다. 소녀를 태운 플랫폼은 다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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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일요일에 양정 2구역 재개발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모델하우스가 오픈했다. 5월 15일 오픈 당일에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2시간이나 기다렸다는 말을 듣고 각오하고 갔다.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줄이 끝도 없이 이어져있다. 오전 12시에 도착! 

모델하우스 오픈 시간이 오전 10시니까 아예 아침일찍 오전 9시에 가거나 오후 늦게 가는게 좋을 것 같다. 

 

 

대기줄 위에 몇시간 기다려야하는지 친절하게 표시되어있다. 2시간 기다릴 걸 각오했는데 줄이 금방 줄어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사람이 많으니 떳다방 아줌마들이 와서 폰 번호도 받아가고 다른 아파트 분양사에서 홍보도 나왔다. 덕분에 물티슈랑 행주만 수북하게 받았다. 

 

 

코로나때문에 입구에는 통과형 클린 소독기가 설치되어 있다. 들어가면 신분증을 확인하고 방문자 기록을 하고 열체크를 하고 손소독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신분증은 필수~!! 

코로나때문인지 신분증이 없으면 입장할 수 없다. 1~2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신분증이 없어서 못 들어간다니 몇몇 사람들과 실갱이가 오갔다. 그래서인지 직원들이 줄 서 있는 사람들에게 신분증 가져왔는지 일일이 확인을 했다. 

 

 

 

동간 거리는 40 ~ 70m 이상으로 저층이 아니라면 일조는 괜찮다. 엘리베이터는 2세대 당 1대 사용이라 불편할 것 같다. 

 

 

평지가 아니라 경사지에 위치해있어 계단식 3단 데크로 만들어진다. 대략 테크마다 3층 높이이다. 

주차장은 지하 4층까지 있고 주차대수는 1.17 : 1

 

84A 평면도 

구조 잘 빠졌다고 소문이 자자한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침실이 4개다. 

 

 

 

거실에 있는 공용 욕실은  특이하게 건식용 세면대와 습식용 화장실로 분리되어 있다. 호텔식 고급스러운 화장실인데 항상 쓰던 스타일이 아니라 호불호가 나뉠 듯하다. 

 

 

 

화장실엔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비데 위에는 거울 수납장과 비데 옆에는 청소용 수전이 있다. 

 

 

침실 3

 

 

발코니 확장시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침실 2 

 

 

 

4bay 판상형 구조로 주방과 거실이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거실창과 부엌창이 마주보고 있어 맞통풍이 되어 환기에 좋은 구조다. 

 

 

84A는 주방형 특화 구조로 'ㄷ'자 아일랜드 구조로 되어있어서 주방이 84B보다 잘 빠졌다. 

 

 

창호마다 자연형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넉넉한 수납구조 

 

 

베란다 확장시 주방 상판은 이태리산 세라믹 판넬이 적용된다고 한다. 그런데 저 낡은 듯한 스크래치는 뭐지? 저게 무늬란다. 도대체 왜 저런 무늬를 택했는지 모르겠다. 너무 이상한걸. 

 

 

 

주방 옆 대형 팬트리 공간은 원래 침실 4가 있는 공간이다. 대형 팬트리는 유상 옵션으로 옵션 선택을 안하면 식탁 옆 바닥에 있는 검은 점선 만큼의 공간이 방이 된다. 

 

 

 

안방은 유상옵션으로 벽판넬 시스템 선반과 유리 슬라이딩 도어장이 들어간다. 모델하우스에 있는 안방 침대가 퀸 사이즈보다 작은 거라 실제 퀸 이상 침대를 놓고 슬라이딩 도어장을 하면 아주 좁아보일 것 같다. 

 

 

드레스룸에는 파우더룸과 거울이 있고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ㄷ'자형 드레스룸보다 훨씬 깊고 넓어보인다. 

드레스룸이 84B보다 한칸 넓다. 

 

 

안방 화장실 세면대가 너무 낮다. 아이들을 위한 건지 168cm인 내 키엔 여기서 세수하면 허리나갈 듯. 

 

 

거실 공용 욕실엔 욕조, 안방 화장실엔 샤워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코로나때문에 관람 시간을 각 타입별로 5분밖에 주지 않는다. 그래서 디테일하게 볼 시간이 없었다. 대략적인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미리 숙지를 하고 가야 보기 편하다. 이동 동선도 짜여진 대로 봐야한다. 59B -> 84A -> 84B 이렇게 순차적으로 봐야한다. 

한명씩 들어가고 나가는게 아니라 한팀이 들어가고 나오면 다른 한팀이 들어가는 구조라 빨리 빨리 보고 나가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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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 1, 2, 3구역 재개발 중에서 가장 먼저 일반 분양을 하는 곳이다. 

고바위다 아니다 말이 많아서 직접 현장을 가봤다. 

 

 

단지 앞에는 왕복 2차선 도로로 마을 버스만 온다. 양정 1, 2, 3구역 모두 입주하면 교통난이 엄청날 텐데 도로 확장이 필수다. 주변 환경은 낙후되어있다. 

 

 

KT는 5층 건물이라 저층만 아니면 일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임장을 가보니 물만골역과 이마트가 가장 가까워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더 좋아보인다. 그러나 골드포레 바로 옆에 있는 스위첸이 가격이 착해서 메리트가 있다. 

 

 

펜스를 앞쪽에만 쳐놓아서 옆으로 가면 현장을 모두 훤~ 히 다 볼 수 있게 해놓았다. 

입구부터 59 타입이 있는 동까지는 거의 평지라고 볼 수 있다. 

 

 

뒷동부터는 오르막이다. 근데 부산에 워낙 고바위가 많아서 이정도쯤이야 가뿐한 정도.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3개의 데크로 단차가 있다. 

 

 

양정2구역 분양가 

 

발코니 확장비 

 

전체 평균 분양가 : 평당 1,440만원 (1,305 ~ 1,470만원)

발코니 확장 포함 분양가 : 평당 1,480만원 (1,350 ~ 1,516만원)

 

바로 옆에 있는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84타입이 6억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에 가격이 잘 나왔다. 

 

 

 

 

조합원들이 59A 중층, 고층을 다 가져가서 청약 당첨이 된다고 해도 9층 이하 저층이 당첨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그런지 모델하우스에서 59타입은 B타입만 만들어놓았다. 

 

 

59B는 조합원들이 8개 밖에 가져가지 않아서 청약을 한다면 고층이 당첨될 확률이 높다. 

59 타입은 KT 건물 옆 도로변에 위치한 101, 102, 103, 106동에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소형 평수라 지하철 역이랑 가깝고 단지 중에서 평지다. 

거실과 주방 창문이 마주보고 있지 않아 맞통풍은 힘들 듯. 59A가 가장 선호되는 구조지만 저층이 걸릴 확률이 높으니 59B를 노리는 것도 방법일 듯하다. 

 

 

 

 

가장 인기있는 84A 구조

4베이 구조에 방이 4개나 된다. 부산에서 84타입에 방 4개는 보기 힘들다. 드레스룸도 일자로 쭉 뻗어서 크다. 

침실 4가 나오면서 펜트리가 빠진 구조다.  구조 잘 빠졌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니 진짜 잘 나왔네. 

 

 

방이 4개 까지 필요없다면 84A에서 방 하나를 터서 거실로 만든 84B도 괜찮다. 

그만큼 광활한 거실을 자랑한다. 침실 3은 특이하게 창문이 2개가 나있다. 

거실은 원하는 데로 선택할 수 있다. 거실을 넓게 쓰던지 수납장을 넣던지 침실 2의 방을 넓힐 수 있다. 

수납장을 넣는 것보다 광폭 거실을 쓰거나 방을 크게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조합원들이 102타입 중층, 고층을 다 가져가서 당첨이 되어도 저층이 걸릴 확률이 높다. 보통 큰평수가 가장 좋은 자리에 있는데 스위첸은 큰평수가 110동 한동으로 가장 오르막에 위치해있다. 덕분에 숲세권 조망이 가능하다. 

 

 

 

물만골역까지는 총 930m로 걸어서 14분걸린다. 

 

 

양정역에서는 총 734m로 걸어서 12분 걸린다. 

 

배정 학교는 양동초등학교, 양동여중, 동의중학교이다. 

엘리베이터는 2라인에 1대. 

 

5월 11일 부동산 대책으로 8월 이후 분양권이 소유권 등기 이전시까지 전매제한이 된다. 청약이 되어도 무조건 잔금까지 다 내고 등기를 쳐야한다. 511 부동산 대책 이후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투자처가 될 수도 있는 곳이라 실수요자에 투자자까지 몰려서 청약 경쟁률은 아주 높을 듯하다. 양정2구역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5월 15일(금) 오늘 모델하우스가 오픈했다. 홈페이지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오픈했고 따로 신청하지 않고 직접 모델하우스에 가서 줄서서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비가 오는 중에도 모델하우스에 줄이 100미터나 된다. 장소가 협소해서 주차장도 없고 단속도 심한 곳이다. 코로나때문에 100명의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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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로듀서인 이찬실.

감독, 주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지 감독이 갑자기 심장을 움켜지더니 죽는다. 그로 인해 영화는 엎어지고 실직한 찬실은 이태원 달동네로 이사를 간다. 

 

 

집주인 할머니 윤여정은 가운데 방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이사를 도와준 영화 후배 남자 3명과 짜장면을 먹는 중에 친한 여배우 소피(윤승아)가 찬실이를 찾아와 위로해준다.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된 찬실은 생계를 위해 소피 집에 가사도우미를 한다.

 

 

소피가 기타를 치러 간 사이 소피의 불어 선생님인 김영이 찾아온다. 김영도 독립 영화 감독이지만 지금은 시나리오를 쓰면서 아르바이트로 불어를 가르치고 있다. 찬실은 첫눈에 김영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 날 밤, 찬실이는 김영과 포옹하는 꿈을 꾼다. 

 

다음날, 영화사 대표를 만나러 간 카페에 김영과 우연히 마주친다. 찬실이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헛것이 보이는지 자신의 뺨을 때려 확인해본다. 

 

 

영화사 대표(최화정)는 지 감독의 영화는 오로지 지 감독에 의한, 지 감독을 위한 영화였다며 그가 죽었으니 더이상 이 PD는 필요없다고 한다. 찬실이는 "대표님은 제가 어떻게 일했는지 못 보셨잖아요~!!"라고 항변해보지만 대표는 "그러게 누가 주구장창 지 감독하고만 일하라고 했냐" 며 반문한다. 

 

 

 

소피의 집에서 다시 김영을 만난 그녀는 그에게 술 한잔 하자고 한다. 선술집에서 찬실이는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는 그 영화는 재미가 없다며 자신은 크리스토퍼 놀란이나 어벤져스가 좋다고 말한다. 찬실이는 어떻게 동경 이야기가 재미가 없냐며 혼자 흥분해서 열변을 토한다. 그는 그냥 내 취향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이다. 

 

 

집 마당에서 이불 빨래를 하던 찬실은 가운데 방에서 런닝에 흰 트렁크만 입은 남자(김영민)를 만난다. 그는 자신을 '장국영'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자신을 알아보던 또 다른 사람을 만나러 가야한다고 나간다. 그 때 바로 할머니(윤여정이)가 들어오고 찬실이는 방금 나간 남자 못 봤냐고 물어본다. 할머니는 아무도 못 봤다고 무슨 소리냐고 되묻는다.

그렇다. 장국영은 귀신이었다. 

 

 

찬실은 주인집 할머니의 한글 공부를 도와주며 친해진다. 할머니는 자기는 이제 더이상 꿈이 없단다. 

"나는 오늘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아. 대신, 애써서 해"

할머니는 가운데 방은 죽은 딸의 방이라며 필요한 게 있으면 가져다 쓰라고 한다. 가운데 방에 들어가니 옛날 비디오 테잎과 노래 테이프, 카세트가 있다. 그 방에서 장국영을 다시 만난다. 그는 찬실이의 고민 상담을 해주면서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소피의 집에서 다시 만난 찬실이와 김영 

 

 

둘은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자판기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한다. 집으로 돌아온 찬실이는 장국영을 찾아다닌다. 그녀는 장국영에게 그와 잘 되냐고 물어보고 장국영은 "잘지낸다"고 대답한다. 그럴 줄 알았다며 찬실이는 이제 적극적으로 나가기로 결심한다. 

 

 

소피에게 김영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연락을 한다. 그가 있는 곳까지 찾아간 찬실이는 직접 도시락까지 보자기에 싸들고 왔다. 맨날 티에 청바지만 입던 그녀가 오늘은 치마에 구두를 신었다. 밥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찬실이는 갑자기 김영에게 백허그를 하고 고백을 한다. 그는 나는 PD님을 좋은 누나로 생각한다며 오해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하다고 한다. 당황한 찬실이는 미안하다며 급하게 도망을 가고 뛰다가 도시락까지 놓쳐서 도시락통이 바닥에 놔뒹군다. 

 

 

그녀는 장국영에게 잘된다고 했으면서 이게 뭐냐고 따진다. 장국영은 잘 지낸다고 했지 내가 언제 잘된다고 했냐며 왜 꼭 사겨야만 하냐고 그냥 친구로 지내라고 한다. 그 남자랑은 앞으로도 잘 지내게 될 거란다. 그리고 명언을 남긴다. 

"외로운 건 그냥 외로운 거지.. 사랑이 아니에요.." 

 

 

찬실이는 소피에게 이번 주만 쉬겠다고 연락을 한다. 김영은 자기때문에 피하는 거면 그러지 말라며 전화를 한다. 계속 "PD님~!" 이라고 부르는 그에게 찬실이는 이제부터 "누나" 라고 부르라고 한다. 

 

 

할머니가 글공부 좀 도와달라며 그녀를 찾는다. 숙제가 시를 쓰는 거란다. 할머니는 얼어죽어가던 화분이 다시 살아나 꽃이 핀 것을 보고 시를 쓴다. 할머니가 쓴 시를 보고 찬실이는 울음을 터트린다. 

" 사람도 꽃처럼 돌아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장국영이 멀끔하게 옷을 입고 그녀를 찾아온다. 찬실이는 장국영에게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찾았다고 말한다. 

"목이 말라서 꾸는 꿈은 행복이 아니에요. 저요 사는게 뭔지 진짜 궁금해졌어요. 그 안에 영화도 있어요." 

그는 멀리 우주에서도 응원하겠다며 그녀의 이마에 키스를 해주고 떠난다. 

 

 

그녀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다가 잠이 들었다. 이제 가사도우미는 일주일에 2번만 하기로 했다. 그날 밤, 소피와 김영 그리고 영화 남자 후배 3명이 찾아온다. 그런데 방에 전구가 나갔다. 다 같이 전구를 사러 가기로 한다. 찬실이는 어두운 밤길에 후레시로 다른 사람들의 길을 비춰준다. 그녀는 하늘에 떠있는 보름달을 보고 기도를 한다. 

"우리가 믿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마치 설국열차 배경같은 눈 덮힌 산길을 쭉 뻗어나가는 기차길이 영화관에 상영되고 있다. 관객은 장국영 한명이다. 그는 기립박수를 치며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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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남녀 차별이 당연시되던 시대에 태어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하버드 로스쿨에서 전체 학생의 단 2%에 해당하는 9명의 여학생 중 한명이다.

 

 

그녀는 두 아이를 키우며 로스쿨 2학년인 남편 마티와 함께 로스쿨에 다니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고환암에 걸려 입원한다. 마티는 다행히 완치되었다. 

 

 

 

1959년 

 

 

남편 마티는 변호사로 잘나가지만 그녀는 하버드 로스쿨을 수석 졸업했어도 변호사로 취직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로펌대신 럿스거대 교수로 취직한다.

 

1970년 

 루스는 대학에서 성차별과 법을 가르치고있다. 현재 성별에 의한 차별은 합법이다. 

 

 

남편 마티는 한 사건을 루스에게 건내준다. 찰스 모리츠는 미혼 남성으로 홀로 어머니를 돌보고있다. 그는 간병인의 보수 296달러를 세금 공제 신청했지만 남자란 이유로 거부당했다. 법원은 보육비 공제 신청은 여성만 가능하고 남자는 아내가 중증 장애인이거나 사별 또는 이혼해야 한다고 거부했다. 조세법에는 가족 보육자의 자격을 여성으로 지정하고있다. 이건 남성의 역차별 사건이다. 

 

 

이 법 조항을 위헌으로 판결하면 수많은 재판의 판례로 인용되어 성차별 조항을 없앨 수 있다. 

그녀는 모리츠를 만나 무료변호를 해주기로 한다.

 

 

그녀는 딸 제인과 함께 여성 인권을 위해 싸운 변호사 도로시 케년을 만난다. 도로시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며 도와주지 않는다.

 

 

나중에 루스가 작성한 변론 취지서를 읽어보고는 시민자유연맹의 멜 울프에게 그녀를 도와주라고 한다. 그래서 변론 취지서에 시민 자유연맹도 명단을 올린다. 

루스의 변론 취지서를 받은 법무부 세무과는 남녀 차별이 담긴 연방법 178개를 나열한 답변서를 보낸다. 

 

 

루스의 집에서 재판을 대비해 모의 재판을 연다. 그녀가 제대로 변론하지 못하자 남편 마티가 먼저 세금에 관한 변론을 하고 루스가 성차별에 관한 변론을 하기로 한다. 

 

 

멜 울프는 패소할 게 뻔하다며 합의금을 받고 끝내게 모리츠를 설득하라고 한다. 그러나 루스는 끝까지 항소하기로 한다. 

 

 

찰스 모리츠 대 국세청장의 항소재판이 시작된다. 남자는 밖에 나가서 돈을 벌고 여자는 집에 있는게 자연의 섭리라는 주장이 팽배하다. 거의 망한 분위기. 이제 변론할 수 있는 기회는 4분 뿐이다. 루스의 변론이 시작된다. 

100년 전에는 여자는 변호사가 될 수 없었고 자신이 이 자리에 있지도 못했을 것이다. 

"조세법 214조의 목적은 여성 보호나 남성 차별이 아니라 보육자의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입법 취지에 부합하도록 법을 수정해야한다. 우리의 자녀들이 법에 가로막혀 편견에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판사님들은 그 출발점을 세울 힘이 있다. 이 잘못을 바로 잡아야한다. "

 

 

제10 항소법원은 조세법원의 판결을 파기하고 모리츠의 보육자 공제 자격을 인정했다. 모리츠 대 국세청장, 리드 대 리드 사건은 성별에 의한 차별이 위헌임을 최초로 공표한 재판이 되었다. 

 

 

루스는 시민자유연맹의 여성권 프로젝트를 공동 설립했으며 그의 세대에서 선구적인 젠더인권 변호사가 되어 연방대법원에서 역사에 남을 여러 재판에서 승소했다. 

 

 

마티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세금 변호사가 되었고 조지타운대학 법학센터의 인기 교수가 되었다. 그는 2010년 결혼 56주년을 보내고 며칠 후 암으로 사망했다.

루스의 딸 제인은 1980년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 컬럼비아대에서 법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들 제임스는 클래식 음악을 제작하고 있으며 세디유 레코드를 설립했다. 

 

 

1993년 6월 14일 루스는 연방대법관 후보로 올라 96대 3으로 연방대법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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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 학생인 스펜서는 주말에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 곳엔 할아버지 에디와 엄마가 살고있다. 그는 여자친구 마사와 헤어지고 여전히 천식이 있다. 그날 밤 스펜서는 지하실에서 망가진 쥬만지 게임을 꺼내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 

 

 

다음날 브런치 모임에 스펜서가 나타나지 않자 프리지, 베서니, 마사는 스펜서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들은 북소리를 듣고 지하실에 있는 망가진 쥬만지 게임기를 발견한다. 

 

 

게임기를 살짝 터치했을 뿐인데 그들은 바로 게임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번엔 베서니 대신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에디의 친구 마일로가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 

 

 

마사는 1편과 똑같은 킬러 루비 라운드하우스 (카렌 길런)이고 할아버지 에디가 브레이브 스톤 박사(드웨인 존슨)이다. 에디의 친구 마일로는 동물학자 케빈 하트로 변하고 프리지는 지도 담당 잭 블랙으로 변했다. 

 

 

잭 블랙은 뱀에게 잡아먹혀 생명 3개 중에서 2개만 남게된다. 

 

 

이제 나이젤이 나타나 게임 설명을 한다.  

쥬만지는 포악한 정복자 유르겐이 야만족 전사들을 몰고와 위험에 빠졌다. 그들은 팔콘 보석을 지키는 에이비언 부락을 공격했다. 팔콘은 쥬만지에 있는 풍요의 보석이다. 보석이 햇빛에 닿으면 냇물이 흐르고 땅이 비옥해진다.

유르겐은 보석을 훔쳐 캄캄한 상자에 집어넣었다. 그 후 곡식을 말라죽고 가뭄이 시작되었다. 폭군 유르겐은 브레이브 스톤 박사의 부모님까지 죽였다. 유르겐에게 팔콘을 되찾아 햇빛을 비춰야한다.

그리고 나이젤이 지령을 내려준다.

"오아시스에서 불꽃을 따라 사막 과일로 가라."

 

 

그들은 사막 한복판에 떨어진다. 타조의 공격으로 에디가 잡아먹혀 생명 3개 중에서 2개만 남게된다. 타조떼의 공격을 버기카를 타고 무사히 피한다. 그 후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어느 술집으로 들어간다. 

 

 

술집에서 밍 플릿풋(아콰피나)으로 변한 스펜서를 발견한다. 스펜서도 유르겐의 보석이 숨겨진 열쇠를 훔치다가 걸려서 생명이 2개뿐이다. 그는 다시 브레이브 스톤이 된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게임 속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때 브레이브 스톤의 옛애인이 다가와 단서를 준다. 유르겐이 카바비크 형제에게 팔콘 보석을 주고 동맹을 맺으려고 하니 그 전에 보석을 찾아야한다.

 

 

"오아시스에서 불꽃을 따라 사막 과일로 가라." 여기서 불꽃은 옛애인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옛애인을 따라가니 쥬만지 과일이 이상한 전류가 흐르는 물 위에 있다. 과일은 무사히 땄지만 킬러 루비와 잭 블랙이 물에 닿으면서 서로 몸이 바뀐다. 그러나 다시 물이 닿으면서 원상태로 돌아온다. 

 

 

옛애인의 남편인 스위치 블레이드가 브레이브 하트를 쫓아 폭탄을 터트리고 모두 생명 하나가 날아간다. 동물학자 케빈 하트는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케빈의 도움으로 그들은 낙타를 타고 유르겐의 요새 입구에 도착한다. 

 

 

입구에서 원숭이들의 공격을 받고 위험에 처해있는데 알렉스가 검은 말을 타고 나타나 구해준다. 검은 말이 베서니다. 

 

 

에디와 마일로는 15년 전 함께 식당을 운영하다가 마일로가 식당을 팔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살 날이 얼마 남지않은 마일로는 에디와 화해를 한다. 

 

 

그들은 쥬만지 과일 밑에 있던 몸이 바뀌던 물이 흐르는 폭포를 발견한다. 마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폭포에 들어가 서로 몸을 바꾼다. 

 

 

이제 1탄과 똑같이 돌아간다. 잭블랙은 베서니, 브레이브스톤은 스펜서, 동물학자는 프리지이다. 그리고 밍은 에디 할아버지, 검은 말은 마일로로 바뀐다. 

 

 

에디와 마일로가 유르겐의 요새에 잡혀간다. 잭 블랙과 마일로는 카바비크 형제로 오해받아 유르겐을 만난다. 

 

 

유르겐은 자신의 신부가 될 카바비크 형제의 여동생을 찾고있다. 그때 마사가 나타나 여동생 행세를 한다. 

 

 

그러나 모두 가짜라는게 들킨다. 브레이브스톤 박사는 유르겐의 약점인 쥬만지 과일을 던지고 팔콘 보석을 차지한다. 

 

 

날개달린 검은 말을 타고 에디는 하늘로 올라가 햇빛에 보석을 비춘다. 쥬만지를 외치자 나이젤이 나타나 보석을 가져간다. 그 때 마일로는 게임 속에서 검은 말로 남고싶다고 한다.

마일로를 제외한 나머지는 현실로 돌아온다. 스펜서와 마사는 다시 연인 사이가 되었다. 에디 할아버지는 예전 가게에서 다시 점장 자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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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시보의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바이오나인 산업의 연구실에 기증자가 도착한다. 

 

 

이 시체는 죽었지만 신경정보는 살아있다. 생명 공학자 윌 포스터(키아누 리브스)는 사람의 두뇌를 로봇뇌에 이식해서 인간의 의식을 로봇에 복제하려고 한다. 이식하는데는 성공했지만 로봇으로 변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자해를 하고 실험은 실패한다. 

 

 

 

어느 날 윌은 교통사고로 아내 모나와 세 아이를 모두 잃게된다. 윌은 동료 에드 휘틀에게 가족을 살리기 위해 도와달라고 한다.

 

 

그들은 회사에서 몰래 장비를 챙겨 윌의 집으로 간다. 그러나 배양실이 3개뿐이다. 가족 중의 한명은 살릴 수 없다. 그는 제비뽑기로 아이들 중 막내 조이를 제외시킨다.

 

 

배양실은 7초 이상 정전되면 안된다. 발전기가 없어서 그는 동네에 있는 차량 배터리를 훔쳐서 임시 발전기를 만든다. 

인간 복제에는 17일이나 걸린다. 17일동안 배양실에서 한시도 눈을 땔 수 없다. 복제를 하고나서 가족들의 기억 속에서 조이를 지울 계획이다. 

겨우 13% 진행되었을 때 경찰이 배터리 절도 사건을 수사하러 윌을 찾아온다. 경찰은 별다른 수색없이 간다. 

 

 

에드는 사장에게 윌이 폐렴에 걸려서 출근을 못한다고 둘러대고 사장은 실험에 성공하지 못하면 모든 시설을 폐쇄할 거라고 한다. 연구소가 폐쇄되면 배양실을 훔쳐간게 들키게된다. 어쩔 수 없이 윌은 에드에게 대신 배양실을 부탁하고 출근한다. 

 

 

매트의 학교 선생님이 윌의 집으로 찾아온다. 에드는 매트가 수두에 걸려 할머니 댁에 있다고 둘러댄다. 그러나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다. 

윌은 아내 모나의 폰으로 첫째 소피와 둘째 매트의 교장 선생님에게 홈스쿨링을 하기로 했다고 메일을 보낸다. 소피와 매트의 폰과 노트북을 켜자 친구들로 부터 메세지가 쏟아진다. 윌은 소피의 남자친구 후안에게 외출금지라고 둘러대고 매트의 친구들에게도 대신 답장을 한다. 

 

 

 

17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윌은 신경 이식 실험이 실패한 원인을 찾지못했다. 배양실에서 가족들을 꺼낸다. 몸은 완벽하게 복제했지만 신경 이식은 못했다. 일단 진정제를 투여해서 혼수상태로 만든 다음 계속 원인을 찾고있다. 드디어 윌은 해답을 찾는다. 

제대로 된 의식을 찾으려면 강철과 티타늄으로 만든 몸이 아니라 살과 피가 있는 몸이 필요하다. 로봇에게 인간의 피부처럼 살을 덮어 인공 의식을 속이면 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가족들에게 신경 이식을 하고 성공한다. 

 

 

윌은 모든 장비들을 치우고 집안에 조이의 사진과 흔적들도 치운다. 가족들은 모두 깨어나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날 밤 소피는 사고로 모두 죽던 날을 악몽으로 꾼다. 윌은 소피의 의식에서 사고현장을 지우고 이 모습을 아내에게 들키게된다. 결국 윌은 모든 걸 사실대로 말한다. 

 

 

이미 모든 걸 눈치챈 사장은 윌을 찾아와 저 실험체들을 없애라고 한다. 바이오나인은 생명공학회사가 아니라 전쟁무기를 개발하는 기업이었다. 윌이 발견한 이 알고리즘으로 인간의 의식을 탑재한 로봇을 만들어 전쟁에 투입하려고 한다. 윌은 사장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기절시키고 그가 완성한 알고리즘을 없애버린다. 

 

 

한편 가족들은 조이를 기억해낸다. 윌은 아내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가족들과 도망간다. 바이오나인은 모든 실험체에 추적기를 심는다. 그들은 병원으로 가서 몸에 있는 추적기를 심장충격기로 태워 없앤다. 

 

 

그러나 아내와 아이들이 바이오나인에 잡혀간다. 윌은 바이오나인으로 찾아와 사장에게 내 머릿속에 있는 알고리즘과 가족들을 교환하자고 협상한다. 그러나 사장은 아내에게 총을 겨누고 대신 에드를 죽인다. 윌은 사장이 원하는대로 알고리즘을 새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자신의 의식을 로봇에 이식해 실험에 성공한다. 로봇은 윌의 가족을 구하러 오고 사장을 반쯤 죽여놓는다. 사장은 자신이 죽더라도 그들이 또 다른 사람을 보내서 가족들을 죽일거라고 말한다. 윌은 자신과 손잡으면 아주 부자로 다시 살게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윌은 조이를 복제해서 완전한 가족을 이룬다. 

존스 사장은 두바이의 아랍에미레이트에서 로봇 빌과 함께 부자들을 대상으로 복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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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계약직 직원인 잭 말릭은 무명 뮤지션이다. 래티튜드 페스티벌에서 노래를 하지만 관객은 썰렁하기만 하다. 

 

 

어느 날 전세계에 갑자기 12초 동안 정전이 일어나고 자전거를 타고 가던 잭은 버스에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한다. 잭은 앞니 2개가 부러지고 그의 친구 엘리 애플턴이 그를 간호해준다.

 

 

앨리는 퇴원 선물로 기타를 선물해준다.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부른다. 그런데 친구들이 이 노래를 전혀 모르고 비틀즈도 전혀 모른다. 잭은 친구들이 농담하는거라고 생각한다. 

집으로 돌아가 잭은 구글에 비틀즈를 검색해보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가지고 있던 비틀즈 음반도 사라졌다. 비틀즈의 후계자인 오아시스도 사라졌다. 심지어 코카콜라도 사라졌다.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비틀즈는 사라진다. 비틀즈는 오직 잭만 기억하고 있다. 한밤 중에 앨리를 찾아가 잭은 정말 비틀즈를 모르냐고 물어본다. 

 

 

그는 비틀즈의 노래 가사들을 기억해내려고 애쓴다. 

 

 

공연장에 가기 전 부모님 앞에서 'Let it be'를 피아노 연주하면서 부른다. 그런데 부모님은 전혀 집중을 못한다. 라이브 카페 곳곳에서 비틀즈 노래를 부르지만 사람들은 반응이 없다. 

 

 

그때 그의 노래를 듣고 음반회사 관계자 케빈에게 제의가 들어와 비틀즈의 유명 노래를 담은 앨범을 만든다. 잭은 마트에서 고객들에게 앨범을 무료로 나눠준다. 

 

 

잭은 드디어 방송 출연을 하게 되고 'In my life'를 부른다. 

 

 

 

방송이 끝나고 노래 잘 들었다며 가수 애드 쉬런에게 전화가 온다. 에드 쉬런은 그를 만나러 잭의 집까지 찾아온다. 에드 쉬런의 유럽 투어 공연에 오프닝 공연으로 잭을 섭외한다. 

 

 

잭은 로드매니저로 로키를 데려간다. 에드 쉬런의 전용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 공연장으로 간다. 잭은 'back in the USSR'을 부르고 관객들은 열광한다. 에드쉬런은 잭에게 10분만에 곡을 만들어 대결을 하자고 제안한다. 잭이 비틀즈의 노래를 부르자 에드는 바로 패배를 인정한다. 

 

 

에드의 매니저 데브라 해머는 잭에게 LA에서 앨범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잭은 비틀즈 노래를 부르다가 살짝 자기가 작곡한 'the summer song'을 부르지만 바로 퇴짜맞는다. 잭이 담배 한대 피고싶다고 하자 사람들이 담배가 뭔지 모른다. 이 세상에서 담배도 없어진 것이다. 

인터넷으로 그의 노래 5곡을 먼저 올리고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친다. 

 

 

리버풀

 

 

비틀즈의 더 많은 노래를 떠올리기 위해 잭은 비틀즈의 고향인 리버풀로 간다. 앨리가 그를 보러 리버풀로 찾아오고 잭은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려고 하지만 엘리는 어차피 넌 내일 떠날테니 하룻밤 상대는 싫다고 거절한다. 다음날 아침 그는 엘리를 찾아 기차역으로 온다. 엘리는 반평생동안 그를 사랑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미 그는 슈퍼스타가 되어버렸고 그녀는 로스토프트에 사는 학교 선생님이다. 

그녀는 자신을 잡고 싶으면 지금 여기에 남으라고 하지만 그는 오늘 음반사장과 저녁식사가 있고 내일 티비쇼에 출연해야한다. 

 

LA로 돌아온 그는 앨범 준비가 한창이다. 엘리는 잭에게 전화해서 음반회사 관계자였던 케빈을 만나고 있다고 말한다. 

 

 

잭은 엘리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골스톤 pier 호텔에서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한다. 예전에 자신이 퇴짜맞은 곳이다. 그러나 엘리 옆에는 남자친구 케빈이 있다.

공연하기 전 기자들 앞에서 앨범 발표를 한다. 그 자리에 혹시 존 레논이나 폴 매카트니에게 영감을 받은 건 아니냐고 묻는다. 잭은 당황해하며 기자회견을 서둘러 끝낸다. 

 

 

 

공연이 끝나고 대기실로 비틀즈를 알고있다는 2명이 찾아온다. 이 세상에서 우리 셋만 비틀즈를 알고있다며 그들은 비틀즈의 노래를 듣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들은 쪽지하나를 건네준다. 

잭이 쪽지에 적혀있는 주소로 가니 78살의 존 레논이 살고있다. 비틀즈의 존레논이 아닌 한 남자로서 존은 사랑하는 연인과 아주 행복하게 살고있다. 존은 잭에게 항상 진실되게 살라고 조언한다. 

 

 

잭은 공연장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사실은 비틀즈가 만든 곡을 배낀 거라고 고백한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들어야한다며 인터넷에 모든 곡들을 무료로 올린다.

 

 

그리고 엘리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관객석에선 남자친구 케빈이 지켜보고 있다. 케빈은 엘리가 행복하길 원한다며 떠난다. 

 

 

잭은 엘리와 결혼해서 두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산다. 잭이 볼드모트를 물리친 헤리포터가 된 기분이라고 하자 엘리는 헤리포터가 누구냐고 묻는다. 이 세상에서 헤리포터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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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명이 무어스 숲에 들어가서 요정을 훔치다가 말레피센트에게 딱 걸린다.

 

 

그 중 한명이 요정을 납치해서 올스테드 성의 난쟁이에게 팔아넘긴다. 무어스 숲에서 꺽어온 빛나는 꽃인 톰 블룸도 넘긴다. 

 

 

필립 왕자는 오로라에게 청혼한다. 말레피센트는 절대 안된다며 반대한다. 

 

 

필립의 부모님인 존 왕과 잉그리스 왕비는 말레피센트와 오로라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잉그리스 왕비의 비밀 지하 장소에서는 군인들이 무기를 만들고 있다. 난쟁이에게 요정을 없앨 무기를 빨리 만들라고 지시한다.

 

 

말레피센트, 오로라, 디아발이 성으로 향한다. 저녁 식사가 시작되고 수저가 철로 되어있어 말레피센트는 만질 수가 없다. 

 

 

잉그리스 왕비는 말레피센트가 예전에 오라라에게 걸었던 저주이야기를 꺼낸다. 말레피센트와 잉그리스 왕비의 신경전이 계속된다.

 

 

왕비는 오로라를 자신의 딸로 삼겠다고 하자 말레피센트는 분노한다. 그 때 왕이 쓰러진다. 왕비는 말레피센트가 저주를 내렸다고 소리친다.

 

 

말레피센트는 자신은 저주를 내린적이 없다며 날아가고 도망치는 말레피센트에게 쇠공을 쏴 바다속으로 추락시킨다. 그 때 그녀와 똑같은 거대한 날개를 가진 코널이 바다속에서 그녀를 구한다. 

왕자는 왕비에게 진정한 사랑을 담아 왕에게 키스를 하면 깨어날 것이라고 하지만 전혀 효과가 없다. 

 

 

오로라는 말레피센트를 찾아 무어숲으로 왔지만 그녀는 보이지 않는다. 

 

 

 

말레피센트가 깨어나자 그곳엔 자신과 똑같은 큰 뿔과 거대한 날개를 가진 종족이 모여있다. 그들은 다크 페이 라고 부른다. 그들은 인간의 눈을 피해 동굴에 숨어살고 있다. 코널은 말레피센트에게 니가 피닉스의 마지막 후손이라고 알려준다. 

 

 

왕비는 쇠공을 대량 생산하여 전쟁을 준비한다. 

왕비는 3일 후 오로라와 필립의 결혼식에 모든 무어인을 초대한다. 다크 페이 족들도 이 결혼식 날 전쟁을 준비한다. 

난장이는 요정의 무덤 위에 피는 꽃인 톰블룸과 철가루를 섞어서 요정을 죽이는 강력한 살인 무기를 개발해냈다. 좀 더 많은 양의 무기를 생산하기 위해 군대를 끌고 톰 블룸을 모두 꺽어간다.

 

 

말레피센트가 눈치채고 날아왔지만 꽃은 없고 무덤을 모두 파괴해놓았다. 그 때 숨어있던 군인들이 쇠공을 쏘고 코널이 그녀 대신 쇠공을 막아 죽게된다. 

 

 

결혼식 날

무어스 숲의 모든 무어인들이 오로라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숲에서 나온다. 군인들은 결혼식에 인간은 못 들어오게하고 무어인만 들어오게한다. 

오로라는 왕비의 비밀 지하공간으로 들어간다. 오로라는 홀린듯이 물레의 바늘에 손을 뻗는다. 손가락 끝이 닿으려는 순간 왕비가 이 바늘로 왕을 찌르는 환영을 보게된다. 정신을 차린 오로라는 납치된 요정들과 톰 블룸 꽃을 발견한다. 그 때 왕비가 나타나 오로라를 가둬버린다. 

 

 

결혼식 장에 인간은 하나도 없고 요정들만 가득하다. 결혼식 문을 잠구고 꽃가루로 만든 살상무기를 터트린다. 하늘에서는 다크 페이가 때거지로 몰려오고 전쟁이 시작된다. 새로운 살상 무기에 다크 페이 족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오로라는 탈출해서 왕자에게 모든걸 말한다. 왕자가 왕비에게 달려가 전쟁을 막으려고 하자 왕비는 왕자를 가두려고 한다. 

 

 

그 때 말레피센트가 나타나 디아블을 곰으로 변신시킨다. 곰은 결혼식장 문을 부숴 요정들을 탈출시킨다. 말레피센트는 왕비를 죽이려고 하고 그 앞을 오로라가 막는다. 왕비는 꽃가루 총을 쏘고 오로라를 대신해 말레피센트가 맞으며 검은재로 사라진다. 오로라는 검은 재가 되어버린 말레피센트의 시신에 눈물을 흘린다.

 

 

오로라의 눈물로 말레피센트는 전설로 내려오던 피닉스로 변신한다. 말레피센트는 왕비를 염소로 변신시킨다.

피닉스의 등장에 전쟁은 급 중단된다. 난쟁이는 물레의 바늘을 말레피센트에게 갖다준다. 그녀가 바늘을 불태워 저주를 없애자 왕이 깨어난다. 왕자는 전쟁 중단을 선언하며 두 왕국의 평화를 외친다.

 

 

둘은 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전쟁통에서 결혼이라니...ㅡ.ㅡ;;)

요정들이 꽃을 장식하고 오로라의 드레스를 웨딩 드레스로 변신시켜준다. 말레피센트는 결혼식이 끝나고 세레식 때 보자며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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