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1, 2, 3구역 재개발 중에서 가장 먼저 일반 분양을 하는 곳이다. 

고바위다 아니다 말이 많아서 직접 현장을 가봤다. 

 

 

단지 앞에는 왕복 2차선 도로로 마을 버스만 온다. 양정 1, 2, 3구역 모두 입주하면 교통난이 엄청날 텐데 도로 확장이 필수다. 주변 환경은 낙후되어있다. 

 

 

KT는 5층 건물이라 저층만 아니면 일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임장을 가보니 물만골역과 이마트가 가장 가까워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더 좋아보인다. 그러나 골드포레 바로 옆에 있는 스위첸이 가격이 착해서 메리트가 있다. 

 

 

펜스를 앞쪽에만 쳐놓아서 옆으로 가면 현장을 모두 훤~ 히 다 볼 수 있게 해놓았다. 

입구부터 59 타입이 있는 동까지는 거의 평지라고 볼 수 있다. 

 

 

뒷동부터는 오르막이다. 근데 부산에 워낙 고바위가 많아서 이정도쯤이야 가뿐한 정도.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3개의 데크로 단차가 있다. 

 

 

양정2구역 분양가 

 

발코니 확장비 

 

전체 평균 분양가 : 평당 1,440만원 (1,305 ~ 1,470만원)

발코니 확장 포함 분양가 : 평당 1,480만원 (1,350 ~ 1,516만원)

 

바로 옆에 있는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84타입이 6억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에 가격이 잘 나왔다. 

 

 

 

 

조합원들이 59A 중층, 고층을 다 가져가서 청약 당첨이 된다고 해도 9층 이하 저층이 당첨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그런지 모델하우스에서 59타입은 B타입만 만들어놓았다. 

 

 

59B는 조합원들이 8개 밖에 가져가지 않아서 청약을 한다면 고층이 당첨될 확률이 높다. 

59 타입은 KT 건물 옆 도로변에 위치한 101, 102, 103, 106동에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소형 평수라 지하철 역이랑 가깝고 단지 중에서 평지다. 

거실과 주방 창문이 마주보고 있지 않아 맞통풍은 힘들 듯. 59A가 가장 선호되는 구조지만 저층이 걸릴 확률이 높으니 59B를 노리는 것도 방법일 듯하다. 

 

 

 

 

가장 인기있는 84A 구조

4베이 구조에 방이 4개나 된다. 부산에서 84타입에 방 4개는 보기 힘들다. 드레스룸도 일자로 쭉 뻗어서 크다. 

침실 4가 나오면서 펜트리가 빠진 구조다.  구조 잘 빠졌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니 진짜 잘 나왔네. 

 

 

방이 4개 까지 필요없다면 84A에서 방 하나를 터서 거실로 만든 84B도 괜찮다. 

그만큼 광활한 거실을 자랑한다. 침실 3은 특이하게 창문이 2개가 나있다. 

거실은 원하는 데로 선택할 수 있다. 거실을 넓게 쓰던지 수납장을 넣던지 침실 2의 방을 넓힐 수 있다. 

수납장을 넣는 것보다 광폭 거실을 쓰거나 방을 크게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조합원들이 102타입 중층, 고층을 다 가져가서 당첨이 되어도 저층이 걸릴 확률이 높다. 보통 큰평수가 가장 좋은 자리에 있는데 스위첸은 큰평수가 110동 한동으로 가장 오르막에 위치해있다. 덕분에 숲세권 조망이 가능하다. 

 

 

 

물만골역까지는 총 930m로 걸어서 14분걸린다. 

 

 

양정역에서는 총 734m로 걸어서 12분 걸린다. 

 

배정 학교는 양동초등학교, 양동여중, 동의중학교이다. 

엘리베이터는 2라인에 1대. 

 

5월 11일 부동산 대책으로 8월 이후 분양권이 소유권 등기 이전시까지 전매제한이 된다. 청약이 되어도 무조건 잔금까지 다 내고 등기를 쳐야한다. 511 부동산 대책 이후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투자처가 될 수도 있는 곳이라 실수요자에 투자자까지 몰려서 청약 경쟁률은 아주 높을 듯하다. 양정2구역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5월 15일(금) 오늘 모델하우스가 오픈했다. 홈페이지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오픈했고 따로 신청하지 않고 직접 모델하우스에 가서 줄서서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비가 오는 중에도 모델하우스에 줄이 100미터나 된다. 장소가 협소해서 주차장도 없고 단속도 심한 곳이다. 코로나때문에 100명의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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