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센터에서 빠송 김학렬 소장님의 강의가 있었다. 유명세답게 350인 좌석이었는데 홀이 꽉 찼다. 

요즘은 강연 티켓도 콘서트 티켓처럼 나오는구나. 

 

 

전반적으로 부동산 기본 강의였고 특정 지역을 찍어주진 않았다. 부산보단 서울에 중점된 강의였다. 

 

 

서울은 투자수요보다 실수요가 많다. 그래서 집이 부족하고 부동산 가격은 계속 상승한다. 

부산은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인기 많은 곳은 매물이 없고 비싸고 비인기 지역은 매물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으니 이럴 때 아무거나 사면 안된다. 

 

부산시 전체 평균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 따지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구별, 개별 아파트 단지별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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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기 좋은 곳 

1. 실수요가 많은 지역, 이사오는 사람이 많은 지역

학군이 좋은 곳, 학원이 많고 혐오시설이 없는 곳 (예, 해운대신시가지)

 

2. 재개발, 재건축 good! 

신규택지개발은 하지마라. 

 

3. 신축에 투자해라. 입지가 좋아도 구축은 안오른다. 

입지가 안좋은 신축은 구축되기 전에 팔아야한다. 최대 5, 6년차에 팔아야한다. 

 

4. 싸고 좋은건 없다. 싼건 싼 이유가 있다. 실거주가 수용할 수 있는 가격이면 된다. 

 

5. 미분양을 공략하라. 미분양관리지역에 투자하자. 

입지좋은 신축인데 미분양이거나 미분양관리지역에 있으면 사라. 

 

6. 랜드마크를 사라. (예, 압구정 현대, 엘시티, 창원 용지아이파크, 울산 문수로 아이파크 등) 

엘시티는 평당 3천만원 이상 갈거다. 

 

하지마! 

1. 2년 미만의 단기 갭투자는 선수들의 영역이다. 공부를 엄청해야하니 전문가가 아닌 이상 하지마라. 

 

2. 2020년 금리는 더 내려간다. 월세 수익이 5%가 넘지 않으면 수익형 부동산 하지마라. 노후 대비용으로 현금이 꼭 필요한 사람만 해라. 

 

 

 

부산의 평단가는 1,014만원이다. 부산도 드디어 천만원이 넘었다. 부산시 평단가보다 비싼 지역을 우선 공략하자. 수영구,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동래구, 금정구부터 둘러봐라. 그 외 지역은 구축이 아닌 신축을 사야한다. 

 

 

수영구는 해운대구와 공동 운명체이다. 수영구를 해운대구에 포함되어 있는 동네로 생각하면 된다. 

 

 

앞으로 평당 3천만원까지 갈 건 무엇인지 찾아야한다. 

 

 

금정구는 예전부터 부자들이 많은 동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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