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테마파크 건설로 인해 철거 용역반과 재건설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대립하고 있다. 철거 용역으로 나간 조직의 보스 김래원(장세출)과 시위대의 변호사 원진아(강소현)가 대표로 싸우고 있다.

 

 

둘은 싸우다가 변호사가 김래원의 뺨을 때린다. 그는 '날 이렇게 막대하는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하는 표정으로 한 눈에 반하게 된다. 

 

 

 

그는 변호사때문에 강제 철거를 하지않고 3달동안 시간만 때우고 있다. 고백을 하자 깡패 생활을 청산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서 오라며 거절한다. 

 

 

그는 유흥업소를 정리하고 목포복지재단을 운영하는 최무성(황보윤) 이사장을 찾아간다. 황보윤도 예전엔 조폭이었으나 지금은 과거를 청산하고 청와대에서도 있었다. 

장세출은 당신처럼 되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황보윤은 철거 반대 시위대를 찾아가 격려하고 사람들은 국회의원에 출마해서 우리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가장 인기있는 라디오 DJ인 장철민이 진행하는 프로에 황보윤이 나와 무소속으로 출마 선언을 한다.

 

 

그가 출마하면서 우리민주당의 최만수가 위태하다.

 

 

최만수는 조폭 보스인 조광춘에게 테마파크 스카이라운지를 주는 조건으로 황보윤을 처리하라고 한다. 

 

 

 

장세출은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황보윤과 함께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황보윤이 국회의원에 출마하니 그가 운영하던 백반집 식당은 장세출이 맡는다. 황보윤은 내일부턴 선거 사무실로 버스를 타고 출근하라고 한다. 

 

 

그가 탄 버스가 교통사고가 나서 버스가 목표대교 아래로 추락할 위험에 처했다. 장세출(김래원)은 버스가 바다에 추락하는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운전기사를 구한다. 이 CCTV 영상이 뉴스에 나오면서 그는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게 된다. 

 

 

조광춘 일당은 황보윤과 변호사를 급습하고 황보윤은 칼에 찔린다. 그래서 황보윤 대신 장세출이 출마하기로 한다. 그러나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황보윤이 사태하자 장세출은 고작 3%로 최만수가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때 국민사회당 노갑순 후보가 단일화를 하면서 김래원에게 힘을 보태준다. 

 

 

김래원은 광주 불곰(마동석)을 시켜 황보윤을 찌른 패거리를 찾아내 경찰에 넘기려고 한다. 조광춘은 변호사를 납치해서 자기 패거리를 경찰에 넘기기 전에 풀어달라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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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팔룡파의 두목이었던 장세출은 조직과의 싸움에서 그의 오른팔이었던 친구가 칼에 찔려 사망한다. 최만수는 이 사건을 알리고 장세출이 살인사건에 연류되어 있다고 공격한다. 오른팔을 죽인건 조광춘이었다. 당시 이 사건의 검사였던 최만수는 이 사실을 알고 계속 조광춘을 이용하고 있다. 

 

 

김래원은 변호사를 구출하고 조광춘을 경찰에게 넘긴다. 조광춘이 검거되자 김래원의 무죄가 밝혀지면서 최만수의 조폭 유착설이 퍼지게 된다. 다시 장세출의 인기가 급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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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투표가 시작되고 장세출이 당선된다. 

 

 

최만수는 음주 운전으로 조광춘과 같은 유치장에 갇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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