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라미란) 형사는 여자형사기동대 출신이다.

 

 

혼자 마약범을 몽땅 해치우며 마지막 한 놈을 쫓고있다. 추격전 끝에 옥상에서 마약범과 대치 중이다. 미영은 하늘로 총을 쏜다. 첫발 공포탄은 날렸고 이제 실탄만 남았다. 미영은 총알 5발 중에 1발만 남겨두고 모두 버린다. 이제 운에 맡겨보자며 총을 쏘고 마약범은 무서워서 오줌까지 지리게 된다.

 

 

이 모습을 본 조지철(윤상현)은 라미란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된다. 범인검거로 특별 승진을 하게 된 라미란에게 윤상현이 미래에 검사가 되겠다며 꽃다발을 들고 찾아온다. 

 

 

수년후 현재 

 

 

미영은 경찰서 민원실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퇴출 0순위다. 미영의 남편 조지철(윤상현)은 여전히 고시 공부 중이다. 

 

 

강력반 형사 조지혜는 여자 스타킹에 잉크를 뿌리는 범죄자를 잡기 위해 잠입수사 중이다. 그 때 조지철(윤상현)이 노트에 메모를 하면서 볼펜을 흔들다가 지혜의 스타킹에 잉크를 뿌리게 된다. 지혜는 바로 휴지통을 지철에게 던지고 마구 때리다가 지철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흠칫한다. 인터넷에는 동영상이 퍼지면서 경찰 과잉진합이 논란되고 있다. 

남편이 강력반에 잡혀왔단 소식에 미영(라미란)이 달려온다. 조지철(윤상현)은 지혜의 친오빠였다. 미영과 지혜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 대는 시누이, 올케 사이이다. 

 

 

지혜는 과잉진압으로 징계를 받아 민원실로 발령을 받는다. 

 

 

민원실로 한 여성(서진)이 신고접수를 위해 왔다가 휴대폰만 놓고 나가버린다. 미영은 휴대폰을 찾아주러 나갔지만 그 여자는 차도로 뛰어들어 트럭에 치인다. 그녀가 남긴 휴대폰에는 남자친구와의 성관계 동영상이 담긴 메세지가 온다. 좋아요 3만개가 넘으면 48시간 후에 업로드한다는 메세지이다. 

 

 

형사 지혜는 서진이 입원한 병원에서 서진의 친구를 만난다. 서진의 친구에게서 서진에게 남자친구는 없으나 클럽에서 수상한 남자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클럽 2층에서 룸을 잡고 노는 남자 4명과 합석을 하게된 그녀는 향수 수입을 한다는 남자를 만나 술을 마시게 된다. 담당의사는 서진의 혈액에서 마약과 마취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말한다. 

 

 

지혜는 사이버수사대, 여성청소년계, 강력반에 협조요청을 하지만 이미 업무가 많이 밀렸다며 도와주지 않는다. 양장미(수영), 지혜, 미영은 비공식 수사를 시작한다. 해커 빰치는 실력인 장미는 CCTV를 뒤져서 클럽에서 나오는 서진을 찾아낸다. 서진을 태운 차량을 조회하지만 대포차다. 장미는 다시 CCTV를 뒤져 차가 한 모텔로 들어가는 걸 확인한다.   

 

 

지혜가 모텔로 달려가 CCTV를 확인요청을 하자 모텔 카운터에는 하정우가 앉아있다!!

 

 

그 때 딱 봐도 수상해보이는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의 가방에선 각종 몰카 장비들이 쏟아져나온다. 지혜는 그 남자를 추격하고 실시간으로 장미가 CCTV를 확인해서 남자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 때 미영이 나타나 범인을 잡는다. 아.. 잡고 보니 오줌싸던 그 놈이다. 

 

요즘은 마약대신 몰카만 한다는 범죄자에게 몰카를 보여주며 단서를 찾는다. 돼지발정제에 마취제를 섞은 신종 뽕으로 매직퍼퓸으로 불린다. 향수처럼 뿌리면 의식을 잃고 30분 뒤에 깨어나지만 움직이지 못한다. 

 

 

지혜와 미영은 매직퍼퓸을 판다는 타투샵으로 간다. 매직 퍼퓸을 찾았지만 지혜의 몸에 FBI라고 타투만 새기고 왔다. 이대로 허탕치나 했더니 반대편에 타투샵이 또 있다. 여기서 매직 퍼퓸을 찾으니 너희들이 우리 첫 여자손님이라며 기다리라고 한다. 드디어 찾았나싶었는데 경찰인 걸 눈치채고 다른 패거리들과 함께 들이닥친다.

 

 

그러나 둘이서 마약 판매책을 가뿐히 일망 타진한다. 장미는 그 대포차가 다시 클럽에 떴다는 소식을 전한다. 마약 판매책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강력반 형사들이 달려오지만 둘만 두고 가버린다. 

 

 

결국 여자 둘만 클럽으로 잠입수사를 하러 간다. 영장도 없이 그냥 줄서서 들어간 둘은 지혜만 입장하고 미영은 못 들어가게 된다. 클럽 2층에서 오늘도 여자를 물색하고 있는 남자 4명은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여자 경찰이 잠입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게 지혜는 남자 4명이 있는 룸에 들어가고 향수 공격에 의식을 잃고만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미영은 의식을 잃은채 남자들에게 끌려가는 지혜를 발견하곤 쫓아간다.

 

 

이 때 남편도 지혜를 발견하고는 미영과 같이 쫓아간다. 

 

 

4명 중에 리더인 우준(위하준)은 지혜에게 신종 마약을 실험하고 죽이기로 한다. 그 때 미영이 들이닥친다. 여자 둘로는 힘에서 너무 불리하다.

 

 

남편, 지혜, 미영을 묶어두고 불을 지르고 도망간다. 무식하게 밧줄을 열나게 비벼서 밧줄을 끊고 탈출한다. 

 

 

지혜와 미영은 민원실로 출근하지만 미영의 책상 위에는 권고사직서가 놓여있다. 뉴스에는 성관계 유포 동영상으로 20대 여성이 자살했다고 나온다.

 

 

그러나 강력반에는 단지 실적을 올렸다고 좋아하고 있다.

 

 

지혜는 총을 뺏들어 마약 판매책의 머리를 겨누고 그 놈들 어딨냐고 소리친다. 그 때 내내 책상에서 잠만 자던 강력반 팀장이 일어난다. 그는 바로 성동일이다. !! 깜짝 출현!! 대대적인 수사를 지시한다. 

 

 

알고보니 민원실장도 여자형사기동대 3기로 기동대장 출신이다. 

 

 

장미는 카이스트를 졸업한 국정원 댓글부대 출신이다. 장미한테 사건을 전해들은 민원 실장은 사건을 해결하러 출동하라고 한다.

 

 

지혜와 미영은 강력반을 이끌고 출동한다. 민원실장은 각 경찰서 민원실과 교통과에 연락해 전폭적인 지지를 한다. 

 

 

4명 중 2명은 검거했다. 나머지 2명은 USB에 담아 필리핀으로 도주하려고 한다. 사거리에서 도주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이제 추격전 시작~! 

 

 

공항에서 우준(위하준)과 지혜, 미영이 대치하게 된다. 우준은 미영을 칼로 찌르고 인질로 미영을 잡고 있다. 그런 우준에게 지혜는 총을 겨눈다. 하늘로 공포탄을 쏜 다음 미영이 첫 장면에서 했던 것과 똑같이 한다. 총알 5발 중에 1발만 남겨두고 모두 버린다. 그대로 총은 쏘지않고 총을 우준을 향해 던진다. 그 때 남편이 나타나 몸을 던지면서 남편 머리에 총을 맞는다. 지혜는 몸을 날려 칼을 발로 차버린다. 미영은 레슬링 기술로 우준을 쓰러뜨린다. 미란다 조항을 읊으며 우준을 체포한다. 

 

 

지혜와 미영은 승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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