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절대 살인 금지~! 

이 룰을 어긴 존윅은 파문되고 현상금 1,400만불이 붙는다.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딱 1시간이다.

 

 

 

존윅은 자신의 개와 뉴욕 거리에서 비를 쫄딱 맞으며 도망치고 있다. 도시 곳곳에 있는 킬러들이 모두 존윅을 주시한다. 그는 택시를 타고 도서관으로 향하지만 도로는 꽉 막혀있다. 그는 택시 기사에게 동전을 주면서 콘티넨탈 호텔의 카운터를 지키는 샤론에게 이 개를 맡겨달라고 한다. 택시 기사도 킬러인 것인가? 기사도 이미 존 윅을 알고있다. 

 

 

도서관에서 그는 급하게 책을 찾는다. 책 속에 죽은 아내와 찍은 사진과 십자가 목걸이, 킬러세계에서 사용하는 동전, 존윅 2에 나온 피의 지문이 묻어있는 메달이 들어있다. 책 속에 아내와 찍은 사진을 숨겨두고 나가려고 하는데 큰 덩치가 가로막는다. 존 윅은 아직 시간이 남았다고 말하지만 큰 덩치는 지금 죽여도 누가 알겠냐며 덤벼든다. 시간없어 죽겠는데 이 자식이.. 가뿐하게 처리했지만 어깨에 칼을 맞아 피가 철철 흐른다.

 

 

그는 랜달 덕 김 의사를 찾아간다. 의사는 시간이 다 됐다며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존 윅은 아직 5분 남았다며 부탁한다며 동전을 건낸다. 결국 동전을 받고 의사는 그를 치료해 준다. 상처를 치료하고 상처부위를 실로 봉합하고 있는데 6시가 되었다. 6시부터 그는 파면되고 모든 킬러 사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의사는 6시가 되자 봉합을 멈추고 존 윅이 직접 봉합을 한다. 그리고 진통제를 찾자 의사가 약병의 위치를 알려준다. 의사는 최고 회의가 당신을 도와준걸 알게 될 거라고 두려워한다. 존 윅은 6시에 봉합을 멈췄으니 괜찮다고 하지만 의사는 약병의 위치를 알려준 걸 알거라고 옆구리에 장기를 피해 총을 쏴달라고 한다. 존 윅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바로 빵~! 쏴버린다. 의사는 한발로는 부족하다고 어깨에도 동맥을 피해서 잘 쏴달라고 한다. 치료해주고 총 2방 자진해서 맞은 의사. 무서운 세계다. 

 

 

6시 정각이 되고 현상금을 노리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치료를 받고 나오자마자 킬러들의 공격을 받는다. 이리 저리 도망치며 싸우다가 마굿간 안으로 들어가서 싸운다. 갑자기 마굿간이 왜 나와? 암튼 존 윅은 말을 타고 뉴욕 도로를 누비며 달리는 말 위에서 멋있는 총격 액션을 보여준다. 따라오는 킬러들을 모두 죽이고 존 윅은 공연장으로 향한다. 

 

 

한편 뉴욕의 콘티넨탈 호텔에는 최고 회의의 심판관이 도착한다. 심판관은 이 호텔의 점장 윈스턴을 만난다. 심판관은 존 윅이 이 호텔에서 살인했는데 왜 바로 죽이지 않았냐, 바로 파면시키지 않고 왜 도망갈 시간 1시간을 줬냐며 자리에서 물러나 책임을 지라고 한다. 

 

 

심판관은 지하세계의 보스 바워리 킹(로렌스 피시번)도 찾아간다. 존 윅이 최고 회의의 사람을 죽인다는 것을 알고도 총알 7발이 든 총을 건냈다며 책임을 묻는다. 총알 7발이니 7일을 주겠다며 조직을 해체하고 뉴욕에서 떠나라고 한다. 

심판관은 일식집으로 간다. 알고보니 여기도 킬러 조직이네. 대머리 킬러에게 존윅과 존윅을 도와준 사람들을 모두 죽이라고 한다. 최고 회의의 심판관이 얼마나 무섭길래.. 다들 말한마디에 찍 소리도 못한다. 

 

 

 

공연장 매표소에서는 이미 영업 끝났다고 가라고 하지만 그는 십자가를 보여준다. 십자가를 확인하고는 이 세계의 보스 디렉터에게 데려간다. 겉으로는 공연장처럼 보이지만 이 곳은 또 다른 킬러들의 조직세계다. 그는 이 곳에서 킬러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아내를 만나며 이 세계에서 벗어났다. 그가 내민 십자가는 이 세계에서 통용되는 티켓이다. 알라딘 지니의 소원처럼 십자가를 내밀면 무조건 원하는 걸 들어줘야한다. 보스 디렉터는 집을 떠났으면서 왜 다시 돌아왔냐고 더이상 도와줄 수 없다고 가라고 한다. 그는 십자가를 내밀며 난 티켓이 있으니 당신은 날 도울 의무가 있다고 카사블랑카로 데려다 달라고 강력하게 얘기한다. 할 수 없이 보스는 십자가를 받고 그의 요구를 들어준다. 십자가를 달궈서 존윅의 등 한복판에 지지며 이제 티켓을 사용했으니 다신 집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한다. 

 

 

그는 배를 타고 모나코에 있는 콘티넨탈 호텔로 간다. 이 곳이 카사블랑카이다. 콘티넨탈 호텔은 뉴욕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지점이 있다.

 

 

그는 이 곳의 보스 소피아(할리 베리)를 만나 피의 지문이 묻어있는 메달을 건내며 소피아의 예전 보스 베라다를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이 메달은 예전에 내가 당신을 도와줬다는 표식이다. 이 메달을 받은 사람은 빚을 갚아야한다. 메달은 거부할 수 없으며 상대방의 부탁을 꼭 들어줘야한다. 이것이 이 세계의 룰이다. 

 

 

존윅은 예전에 소피아의 딸을 구출해서 아무도 모르는 안전한 곳에 숨겨주었다. 소피아는 딸을 구해준 건 고맙지만 이미 파면되어서 메달은 사용하지 못한다고 거절한다. 그러나 그가 강력한 눈빛을 쏘며 부탁하자 할 수 없이 그를 도와준다. 소피아는 애완견 세퍼트 2마리의 옷에 총을 숨기고 베라다를 만나러 간다. 존 윅은 최고 회의의 장로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베라다는 장로님은 만나고 싶다고 만날 분이 아니라며 사막을 헤매다가 쓰러질 때쯤 어디선가 오실거다 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존 윅이 고맙다며 나가려고 하자 베라다는 정보를 줬으니 대가를 달라며 소피아의 세퍼트 한 마리를 달라고 한다. 소피아가 절대로 안된다고 하자 베라다는 개를 총 쏴 죽여버린다. 내 개를 죽이다니... 열받은 소피아는 애완견 옷에 숨겨둔 총을 꺼내 베라다에게 총을 쏘고 존 윅과 함께 총격전을 시작한다. 세퍼트 2마리도 함께 공격한다. 이 개는 무조건 남자의 급소만 공격한다. 소피아는 베라다를 죽이려고 하지만 존 윅이 말려서 다리에 총을 한 방 더 쏘고 빠져나온다. 

 

 

 

그리고 최고 회의의 장로를 찾아서 정말 사막으로 간다. 사막 이야기가 진짜였던거야? 소피아는 사막에 존 윅을 내려주고 이제 부턴 알아서 하라며 가버린다. 존 윅은 사막에서 며칠밤을 해매다가 쓰러지고 지나가던 사람이 낙타에 태워 그를 데리고 온다. 

 

눈을 떠보니 그의 눈 앞에 최고 회의의 장로가 있다. 그는 파면을 철회해달라고 부탁한다. 장로는 니가 살아야할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를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장로는 미션을 수행하면 파면을 철회해주겠다며 대신 최고 회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리고 너의 의지를 눈으로 봐야겠다며 테이블에 칼과 망치를 준비해준다. 존 윅은 결혼반지를 끼고 있던 네번째 손가락을 자르고 장로는 결혼 반지를 가져간다. 그리고 미션은 윈스턴을 죽이는 것이다. 

 

존 윅은 윈스턴을 죽이러 뉴욕 콘티넨탈 호텔로 간다. 윈스턴은 현란한 말빨로 존 윅을 설득한다.

"죽은 아내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냐 최고 회의의 종이냐 아내를 사랑하던 존 윅이냐 너의 선택만 남았다." 결국 최고 회의의 종이 되고 싶다면 이 총으로 내 심장을 쏘라며 총을 건낸다. 

그 때 심판관이 와서 윈스턴에게 이 호텔에서 물러날 거냐고 묻는다. 윈스턴은 이 호텔을 20년 넘게 지켰다고 절대로 못 물러나겠다고 한다. 심판관은 존 윅에서 윈스턴을 죽일거냐고 묻는다. 그의 대답은 "노".

 

 

심판관은 쏘 쿨 하게 당신들을 죽이기 위해 최정예 부대가 도착할 것이라며 호텔을 성역 해제시킨다. 이제 호텔 안에서 살인을 해도 된다.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숙박객들을 모두 내보내고 존 윅은 윈스턴과 샤론과 함께 전쟁을 준비한다. 지하 무기 창고에서 총을 꺼내 완전 무장을 한다. 그러나 최첨단 방탄복으로 무장한 부대는 방탄복이 총알을 튕겨낸다. 다시 지하 무기 창고에서 방탄복을 뚫을 철갑탄으로 바꾸고 최정예 부대를 몰살시킨다. 

 

 

최정예 부대를 몰살시키자 심판관이 푼 킬러들이 온다. 그러나 존 윅의 명성이 얼마나 유명하던지 킬러들이 함께 싸워서 영광이란다. 이 세계를 떠난지 5년이 지나서 액션이 좀 느린 존 윅이지만 절대 죽진않는다. 존 윅은 담 기회에 다시 싸우자며 킬러 2명을 살려준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젠 대머리 킬러가 와서 일대일로 붙는다. 얘도 존 윅 광팬이란다. 열나게 싸우다가 대머리도 죽게된다. 

 

 

 

존 윅이 피튀기며 싸울 동안 윈스턴은 안전한 지하 무기 창고에서 한가롭게 클래식을 들으며 술을 마시고 있다. 존 윅이 최정예 부대를 다 죽이자 심판관은 협상을 제안한다. 호텔 옥상에 심판관, 윈스턴, 샤론, 존 윅이 모두 모였다. 심판관은 이건 에피타이저에 불과하다며 킬러들은 많다고 한다. 윈스턴이 나도 아는 킬러 많다며 계속 싸워보자고 하자 심판관은 원하는게 뭐냐고 묻는다. 콘스탄틴 호텔 점장직을 계속 하게 해달라고 한다. 심판관이 그럼 존 윅은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윈스턴이 "죽여야지" 라며 존 윅에게 총을 쏘고 존 윅은 호텔 옥상에서 떨어진다. 마지막에 배신을 때리다니...

 

심판관은 호텔을 윈스턴에게 돌려주고 다시 성역으로 지정한다. 심판관이 존 윅 시신을 확인하러 가지만 이미 사라지고 없다. 그녀는 윈스턴에게 우리 둘을 위해서라도 꼭 존 윅을 죽이라고 한다. 

 

 

한편 심판관은 존 윅을 도운 사람을 모두 처단하러 간다. 보스 디렉터를 찾아가 최고 회의에 충성을 맹세하는 뜻으로 양 손을 칼로 찌른다. 7일이 지나고 보스 바워리 킹의 조직원들이 살해당하자 바워리 킹이 항복한다. 심판관은 총알 7발을 줬으니 칼로 얼굴을 7번 벤다. 

 

노숙자의 수레에는 쓰러진 존 윅이 실려있다. 노숙자는 보스 바워리 킹 앞에 존 윅을 던져둔다. 바워리 킹은 감히 날 7번이나 베다니 최고 회의를 용서할 수 없다며 존 윅에게 너도 나처럼 분노가 치미냐고 묻는다. 존 윅의 대답은 "Yes" 

 

존 윅 4탄을 암시하며 끝난다. 존 윅의 결혼반지를 가져가다니 장로 넌 이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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