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대만 타이베이, 지우펀, 예류, 단수이, 스펀

일정 : 3박 5일 

항공 : 제주항공 

여행사 : 온라인투어 패키지 

인원 : 혼자 


※ 오늘의 일정 

8시 출발

10 ~ 11시 지우펀 

점심식사

1 ~ 2시 야류

스펀 - 등 띄우기

5 ~ 6시 30분 101 빌딩

저녁식사

10시 호텔 도착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정이 어찌나 빡빡한지 아직도 대만 둘째날이 끝나지 않았다. 내가 온 패키지에서 101빌딩과 발마사지는 옵션 상품이다. 101빌딩은 $35, 발마사지는 30분에 $30였다. 아침일찍 지우펀에 갈때부터 가이드의 옵션 강요는 시작되었다.



하루종일 비가 오고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끼여있고 멀리서 봐도 101빌딩이 구름에 쌓여있는데 이 날씨에 야경이 제대로 보일 것 같지 않았다. 미리 101 빌딩 야경을 찾아봤지만 홍콩처럼 우와~할 야경도 아니었고 부산 용두산 공원이나 BIFC에서 보던 야경과 비슷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밖에 LOVE 조형물에서 사진찍고 지하에서 수신방 펑리수 쇼핑이나 하고 딘타이펑에서 만두나 먹고싶었다. 



그래서 옵션을 안할 생각이었는데 이노무 가이드는 옵션 할래? 말래?를 묻지 않는다. 인원은 22명이고 자기는 혼자라서 옵션 안하는 사람은 차에 있어야한다며 다 하는걸로 생각하고 일단 차는 101로 달렸다. 2주 전에 간 보라카이 여행에서 가이드는 옵션 용지를 나눠주며 하고싶은걸 체크해서 달라고 했다. 어떤 옵션 강요도 없었고 최소한 선택하게는 해줬다. 가이드에게 난 안하겠다고 말했지만 여기서 사진 제일 많이 찍는 사람이 안가면 뭐할거냐고 면박을 준다. 여기서 난 좀더 강력하게 결코 절대로 하기 싫다고 말했어야했다. 안그래도 다 가족끼리 온 패키지에 혼자 가서 가이드가 날 버리고 가는 마당에 다 한다는데 나 혼자만 죽어도 싫다라고 할 수 없었다. 결국 옵션을 하기로 하고 후회만 남았다. 



101빌딩에 도착하니 1층에 대형 애플스토어가 있다. 대만에서 애플스토어는 타이페이 101에 2017년 7월 1일 처음 생겼다. 처음 개장할때 사람들이 68시간동안 줄을 섰다고 한다. 



1층부터 5층은 각종 명품관과 유명 브랜드가 있는 쇼핑몰이다. 9층부터 84층까지는 은행과 증권회사 등 금융 기업들이 있고 85~87층은 전망대 식당, 89층은 실내 전망대, 91층은 실외전망대가 있다. 92층 이상은 통신타워 역할을 한다. 



4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TWG 매장이 있고 바로 옆이 5층 전망대 매표소이다. 



매장이 정말 삐까번쩍하다. 여기 대만에서만 파는 TWG tea가 있다는데 패키지는 당연히 여기 들릴 시간 따위는 없다. 눈으로만 보고 만족해야한다. 



TWG 바로 옆에 드디어 전망대 매표소가 보인다. 



전망대 개방시간 9:00 ~ 22:00 (연중무휴)

매표소 마감시간 21:15

성인 요금 NT $ 600 

대만 학생, 군경 요금 NT $ 540 

65세 이상, 장애인 NT $ 300

쾌속통행료 NT $ 1200

전망대 요금은 거의 매년 오르고 있다. 2016년 10월부터 500元에서 600元으로 인상되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긴 줄을 서야하는데 단체입구와 자유여행객 입구가 나뉘어져있다. 



단체여행객 줄은 아주 길고 저기 텅텅 비어 있는 줄이 자유여행객 줄이다. 단체보다 자유여행객이 우선된다고 한다. 



자유여행으로 온다면 안내데스크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다. 2014년 까지는 무료였으나 2015년부터 오디오 가이드가 유료로 바꼈다. NT $120을 내고 여권도 같이 맡겨야 한다. 전망대 기둥에 있는 번호를 확인하고 오디오 가이드에 해당 번호를 누르고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설명이 나온다. 



패키지 여행객들이 점점 밀려들어 더이상 줄을 설곳이 없어서 자유여행객이 가는 오른쪽 줄도 패키지 여행객들이 점령했다. 가운데 줄은 전망대 관람을 끝내고 나오는 통로이다. 



긴 줄을 기다리고 드디어 엘리베이터 앞에 왔건만 쉽게 태워주지 않는다. 곳곳에 하나라도 더 사고 가라고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다. 사진을 사든 안사든 일단 무조건 사진을 찍어야한다고 해서 가족단위, 커플단위로 사진을 찍었다. 난 역시나 혼자 사진을 찍었다. 줄이 밀리는게 이것때문인 것 같다. 



이 티켓을 가지고 89층으로 가면 출력된 사진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내 얼굴이 어떻게 찍혔는지 보지도 못했다. 어차피 안살꺼니까. 사진 한장에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 정도 한다. 너무 비싸. @.@



이 엘리베이터는 1분당 1,010m의 속도를 자랑하며 2003년부터 2015년까지 기네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등재되었다. 



타이베이 101는 509m로 2010년 1월 3일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그러나 2007년 부르즈 할리파가 512.1m를 돌파했고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베이트 타워가 558m, 2013년 미국 제1 세계 무역센터가 541m, 상하이 타워가 632m, 2016년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555m 등이 건설되면서 더이상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아니다. 



87층까지 35초만에 도착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귀가 멍멍해져서 열심히 침삼키니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했다.  




5시부터 줄을 서서 87층 전망대에 올라오니 5시 10분 쯤되었다. 해가 아직 지지 않아서 야경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빼곡한 건물들이 부산이랑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여긴 바닥이 거울이라 반영찍기에 딱이다. 근데 아무도 내 사진찍어줄 사람이 없네. 서로 자기들 찍어주느라 바쁘다. 그래 사진은 풍경사진으로 만족하자. 




전망대 창문에서 사진찍어봐야 해가 안져서 야경이 나오지도 않고 여기가 대만인 티가 팍팍 나는건 이 조형물 밖에 없다. 여기 사진찍는 곳도 줄서서 찍었다. 줄이 긴 덕분에 뒷사람에게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고 똑같은 포즈~! 

역시 이 사람도 사진을 발로 찍었구나 ㅠ.ㅠ 인물 사진 건질게 없어서 내 얼굴은 스티커 처리했다. 



점심먹고 예류, 스펀, 101까지 당떨어졌다. 뭔가 달달하고 상큼한걸 먹고싶은데 요기 딱 망고 아이스크림을 판다. 

이게 베스트 메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안에는 망고쉐이크가 있고 밖에는 생망고를 썰어놓고 망고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있다. 대만 달러로 계산해서 몰랐는데 다 먹고 다시 계산해보니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이나 한다. @.@;; 이게 이렇게 비쌌다니... 



위에 올려진 망고 아이스크림과 생망고는 맛있는데 그걸 다 먹고 나니 망고쉐이크가 아니라 망고착향료가 들어간 쥬스다.

잠깐 망고쥬스를 사는 사이에 가이드를 놓쳤다. 우리 패키지 사람들도 안보인다. 헉... 나 또 미아되는건가? 하루에 두번은 너무하잖아. 엄마잃은 아이처럼 가이드와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일단 이 안에 있는건 정확하니 89층부터 둘러봤다. 가이드 찾아 삼만리하면서도 사진을 열심히 찍고 다녔다. 지금 생각하니 참 대단한것 같다. 사진찍을 정신이 있었다니. 

89층 전망대에는 빌딩의 진동을 제어해주는 댐퍼(Damper)라는 거대한 추가 있다. 이 추는 직경 6미터에 660톤 강철공으로 92층에서 늘어진 4개의 로프에 매달려 87~88층에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시계추처럼 흔들리지는 않고 8개의 유압 범퍼로 고정되어 있다. 이 장치는 건물의 최대 진동치를 1/3정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지진으로 부터 빌딩을 지켜준다고 한다. 



거대한 추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 타이베이 101의 마스코트 '댐퍼베이비(Damper baby)'이다. 전망대 곳곳에 이 마스코트가 있는데 아무리봐도 다코야키같다. 다코야키 가게에 두면 딱인걸~.



89층을 샅샅이 뒤져도 안보인다. 사람들이 우르르 가길래 따라가보니 91층 실외전망대로 갔다. 여긴 날씨가 좋을때만 개방된다. 이 날은 다행히 개방이 되어 계단을 걸어 올라가봤다. 



탁 트여진 시야를 기대했지만 91층이라 그런지 촘촘히 창틀이 박혀있다. 



창틀 사이로 카메라를 밀어넣어 사진을 찍어봤지만 참 날씨가 안도와주는구나. 일단 왔으니 구경은 하고 사진은 찍고본다. 둘러봐도 아무도 안보인다. 혹시 내려갔나싶어 다시 88층으로 가봤다. 



전망대에서 1층으로 내려가려면 88층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야한다. 



88층에선 댐퍼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가까이에서보니 더 거대하다.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엔 관광객을 고이 보내주지 않는다. 하나라도 더 지르고 가라고 가는 길에 산호로 만든 조형물과 옥으로 만든 악세사리를 파는 상점들이 나온다. 여기를 꼭 지나가야 엘리베이터가 나온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1층으로 내려가는건데 한번 내려가면 다시 못 올라온다. 다시 표를 끊어야한다. 87층, 88층, 91층을 봐도 아무도 없다. 이때부터 막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포스팅하려고 달리면서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이 다 흔들린다. 



다시 원점으로 87층 전망대로 갔더니 드디어 가이드를 찾았다. 한 10분동안 계단 오르락 내리며 막 뛰어다녔더니 땀범벅이다. 그런데 가이드가 5시 50분까지 구경하다가 내려갈거니까 엘리베이터 앞에서 모이라고 한다. 

네에? @.@ 지금 5시 30분인데... 20분 밖에 안남았는데 벌써 내려간다고? 101에 야경보러 온거 아니었나? 아직 해도 안졌는데 야경은 시작도 안했건만 벌써 간다고? ㅠ.ㅠ



이때 내 머리가 제일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미 야경은 망했다. 가이드찾아 뛰어다닌 덕분에 101빌딩 구경은 다했고 난 지하에 가서 쇼핑도 해야하고 밖에 나가서 LOVE 조형물에 사진도 찍어야하는데... 그래서 가이드랑 딜을 하기로 했다. 

지하에서 쇼핑을 하고 싶으니 난 지금 바로 내려가겠다고 시간을 조금만 주면 1층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 가이드가 고민을 하더니 6시 30분까지 1층 로렉스앞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오~예~! 드디어 금쪽같은 자유시간을 얻었다. 87층 엘리베이터를 타러 뛰어내려갔는데 젠장... 줄이 너무 길다. 여기서 시간을 너무 많이 버렸다. 한참을 기다려서 엘리베이터를 타니 6시다. 30분 밖에 안남았다. 




LOVE 사진이 중요할까 먹는게 중요할까,,, 일단 먹는걸 먼저 택했다. 먹는게 남는거지 뭐. 지하 1층으로 달려가서 수신방을 찾기 시작했다. 급하면 더 눈에 잘 안띈다. 드디어 찾았다. 



대만에 왔으니 펑리수 맛은 봐야하지 않겠나. 지우펀에서 사려고 했지만 오카리나 가게 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수신방이 있었는데 미처 사질 못했다. 이제 기회는 101 빌딩 지하 뿐이다. 여기서 못 사면 더이상 살 곳이 없다. 밤비행기라 출국할때는 면세점도 문닫았고 이렇게 가다간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 이름모를 가게에서 펑리수를 사야한다. 



왼쪽은 검은색 상자로 되어있는 파인애플 100%가 들어있는 펑리수이고 오른쪽은 하얀색 케이스에 담겨있는 파인애플 70% 짜리다. 가격은 각각 370元으로 같았다. 한상자씩 2개를 구입했다. 먹어보니 확실히 100% 들어간게 더 파인애플 맛이 진하고 맛있다. 



계산하는데 이 빨간 상자를 주면서 하나 뽑으라고 했다. 



경품추천같은 건데 하나 뽑으니 난 파인애플 100% 펑리수 하나가 걸렸다. 오~ 재수~! 



대만에서는 영수증에 항상 이런 QR코드가 붙어있는데 대만의 복권이다. 복권에 당첨되어도 외국인은 해당이 안된다고 한다. 5일동안 영수증에 달린 복권만 모아도 제법나왔는데 이것만 모아서 현지인에게 주면 좋아한다고 한다. 



계산을 다하고 요즘 뜨고있는 슈가앤스파이시를 찾았다. 펑리수 점원에게 "where is sugar and spice?" 라고 물으니 못 알아듣는다. sugar?? 라고 물으며 사탕가게를 알려줬다. 



막상 가게를 찾고보니 수신방 바로 옆에 있었다. 딸기맛을 사고싶었지만 품절이라고 한다. 딸기맛을 사려면 세가지 맛이 모두 들어있는 큰 박스를 사야하는데 너무 비쌌다. 일단 어떤 맛인지 아직 모르니 오리지널로 1봉지만 샀다. 



나중에 6시 30분에 1층 로렉스 매장 앞에서 기다리면서 하나 까먹어봤는데 헉... 너무 맛있다. 누가크래커보다 이게 훨씬 더 맛있다. 왜 한봉지만 사왔을까 너무 후회가 된다. 바로 한층만 더 내려가면 지하1층에서 더 사올 수 있는데 엄청 고민했다. 그러나 시간이 이미 6시 반이라 욕먹기 싫어서 포기했다. 세가지 맛을 다 샀어야했어 ㅠ.ㅠ 



근데 확실히 가격이 쎄다. 한봉지에 250元이다. 이게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거였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약 9,000원 정도다. 



하루동안 산 쇼핑샷. 

슈가앤스파이시, 수신방 펑리수 2개, 지우펀 55번 누가크래커 2개, 지우펀에서 산 마그넷 2개 

여기서 가장 맛있는건 수신방 펑리수, 그 다음이 슈가앤스파이시, 마지막이 누가크래커 

누가크래커의 진리는 미미 누가 크래커라고 하는데 패키지는 절대 갈 수가 없다. 다음에 대만을 간다면 수신방 펑리수랑 슈가앤스파이시만 대량으로 지르고싶다. 



지하 1층엔 유명한 딘타이펑도 있었지만 줄이 너무 길다. 난 시간이 없으니 패스. 세상에 대만에 가서 3박 5일동안 딤섬을 한번도 못 먹었다. 젠장...




쇼핑까지 다 끝내고 나니 시간이 10분 정도 남았다. 밖에는 조명이 들어와서 거리가 이쁘다. 내 목표는 LOVE 조각상에서 사진찍기. 



밤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이 길게 서있다. 난 10분 밖에 없기때문에 줄 설 시간도 없다. 다들 정면에서 줄을 길게 서있길래 난 뒷편에서 찍기로 했다. 예류에서도 그렇고 난 항상 뒤에서 사진을 찍는구나 ㅠ.ㅠ 



앞에서 찍으나 뒤에서 찍으나 별반 다르지 않다. 포토샵으로 좌우 반전시키면 이렇게 똑바로 나온다. 굳이 정면에서 찍어야할 필요는 없다. 



이제 사진도 다 찍었고 남은 5분동안 101 빌딩 전체 사진이나 찍어볼까. 지하도로 뛰어 가야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횡단보도가 있다. 



더 멀리서 찍으면 이쁘겠지만 시간은 5분밖에 없고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이 은행이 최대치다. 은행 끝에서 101 빌딩을 찍어보았다. 


 

나름대로 전체샷이 잘나온다. 중국 사람들이 숫자 8이 행운을 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 빌딩은 8층씩 총 8개의 마디로 구분되어 있다.

101빌딩은 요일별로 점등되는 색이 다르다. 

월요일 - 빨간색

화요일 - 오렌지 

수요일 - 노란색

목요일 - 초록색 

금요일 - 파란색 

토요일 - 보라색 

일요일 - 자주색 

오늘은 1월 25일 목요일이라 초록색이 점등되었다. 점등 시간은 일몰부터 밤11시까지 이다. 




해가 지니 조명이 들어오면서 거리가 이쁘게 변했다. 지금 딱 87층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면 이쁘겠지만 아마 우리 팀 사람들은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 줄서고 있을 듯하다. 



계속 눈에 밟히는 딘타이펑. 

다음엔 자유여행으로 와서 널 꼭 먹어주마. 



약속한 시간에 맞추어 1층 로렉스 매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가이드와 함께 사람들이 내려왔다. 사람들이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있는 날보고 어디갔다온거냐고 물어서 쇼핑하고 사진찍고 왔다고 하니 다들 날 부러워했다. 자기들은 5시 50분에 모여서 6시 반까지 산호와 옥 쇼핑몰에서 설명을 듣고왔다고 한다. 그리곤 바로 차를 타고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다른 사람들은 LOVE 에서 사진도 못 찍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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