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5일 정부가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매년 2만명 가까이 늘어나는 합격자 수를 조절하기 위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작년 28회 시험에는 응시인원만 32만명이 몰려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공인중개사 합격률은 따로 포스팅했습니다. 아래 글을 클릭~! 


공인중개사 합격률



과거 아줌마, 아저씨들이 따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청년들의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공인중개사로 몰려 응시인원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따고 보자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20~30대들이 늘어나 합격자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은 5과목이 100점 만점에 모든 과목이 과락 40점을 넘기고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는 절대평가입니다.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대부분 전략과목이 있습니다. 

1차 시험 과목인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에선 민법이 더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부동삭학개론에서 점수를 더 따서 민법 점수를 매꾸려고 합니다.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니까 전략적인 시험 팁이 필요합니다. 

2차 시험과목인 중개사법, 공법, 공시법에선 다들 공포의 법인 공법을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중개사법을 최소 80점에서 9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공법은 과락만 면하자는 전략으로 시험을 칩니다. 



그러나 이건 절대평가일때 이야기입니다.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뀌게되면 공무원 시험과 똑같아집니다. 더이상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는게 아니라 최고득점자부터 합격인원만큼 잘라버리기 때문에 평균 80점 이상으로 점수가 치솟을 수 있습니다. 



지금도 공인중개사 시험이 어렵다고 하는데 상대평가로 바뀌면 합격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겠죠. 



상대평가로 전환된다는 이야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카더라 통신으로 말이 많았습니다. 아파트가 들어서면 아파트 상가에 공인중개사 가게만 4~5개씩 들어서는 실정입니다. 업계에서도 오래전부터 이미 공인중개사가 포화상태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아직은 크게 걱정안해도 됩니다. 상대평가로 바뀐다고 하여도 올해 당장, 내년에 당장 변경되는 건 아닙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소 5년의 유예기간을 거치는 방안을 논의 중이고 지금 자격시험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공인중개사를 딸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합니다. 절대평가가 확실히 따기 쉽습니다. 만약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도 작년에 3월에 시작해서 동차로 합격했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28회 공인중개사 합격 후기(1)

28회 공인중개사 합격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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