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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사망자, 생존자 명단

 

 

호크아이가 농장에서 아내 로라와 아이 셋과 함께 놀고있다. 그러다 갑자기 아내와 아이들이 사라진다.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긴 순간이다. ) 

 

 

아이언맨은 우주에서 네뷸라와 함께 살아남았다. 우주선을 고치며 시간을 벌고있지만 이미 22일이나 지났고 산소도 떨어져간다. 

 

 

아이언맨은 마스크를 통해 유언 영상을 녹화하며 잠이 든다. 

 

 

짠내 폭발하는 아이언맨 

 

 

설마 진짜 이대로 죽는거야? 하는 순간 눈이 너무 부셔 아이언맨은 눈을 뜬다. 태양인가? 다른 행성의 충돌인가?

 

 

바로 자체발광하는 캡틴 마블이었다. 

 

 

캡틴 마블이 우주선을 들고 지구의 어벤져스 기지에 내려준다.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나타샤), 워머신, 헐크(브루스 배너), 로켓이 살아남았다. 다행히 페퍼도 살아남았다. 페퍼가 스타크를 반겨주고 네뷸라는 라쿤 로켓이 반겨준다. 스타크는 쇄약해진 몸 때문에 링겔을 맞는다. 어벤져스팀은 이틀 전에도 스톤이 사용되었다며 타노스를 처단하러 가자고 한다. 근데 수많은 행성에서 타노스가 어디있는 줄 알고? 캡틴 마블이 타노스가 어디있는지 알고있는 사람을 안다며 혼자 떠나려고 하자 블랙 위도우가 우린 팀으로 움직인다며 막아선다. 그 때 네뷸라가 타노스가 어디있는지 안다고 한다. 그는 항상 자신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계획이 모두 성공되면 어떻게 할꺼냐고 물으니 정원으로 간다고 했다고 한다. 

 

타노스가 어디있는 줄 알았으니 우주선을 타고 바로 타노스가 있는 행성으로 간다.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헐크, 로켓, 네뷸라, 캡틴마블, 토르, 워 머신이 함께 떠난다. 먼저 캡틴마블이 정찰을 떠난다. 군대도 무기도 아무것도 없단다. 스톤이 있으니 군대가 필요없겠지.

 

 

한편 타노스는 전투복도 벗어던지고 농장에서 과일을 기르며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 한가롭게 전원주택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데 어벤져스팀이 들이닥친다. 타노스가 컨틀렛을 낀 팔을 바로 잘라버린다. 그런데 컨틀렛 안에 스톤이 모두 없다. 스톤은 어디에 있냐고 묻자 타노스는 모두 원자상태로 파괴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자신도 죽을 뻔 했다고 한다. 타노스의 얼굴이 반정도 타버렸다. 모든 계획이 성공했다며 자신은 필연적인 존재라고 한다. 

 

 

이틀 전에도 스톤을 사용했으면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자 스톤을 파괴하기 위해 스톤을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 말을 믿을 수 없다고 하자 네뷸라가 아버지는 최소한 거짓말쟁이는 아니라고 한다. 그 순간 토르가 스톤브레이커로 타노스의 목을 베어버린다. 

 

영화 시작 10분 만에 타노스가 죽었다. 무슨 전개가 이렇게 빨라? 영화 10분 만에 끝난건가... 

 

 

그리고 5년 뒤 

세상 인구의 절반이 없어졌다. 거리는 황폐해졌고 실종자를 찾는 전단지가 전봇대를 가득 매우고 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에 힘겨워하고 있다. 

 

네뷸라와 로켓은 우주에 있고 캡틴 마블은 우주의 다른 행성을 지키느라 바쁘다. 워 머신은 나타샤에게 호크아이(클린트 바튼)가 갱조직을 죽이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나타샤는 그의 다음 행선지를 알려달라고 한다. 

 

 

물품을 대여하는 창고 안에 앤트맨의 원자로가 실린 차가 있다. 차 안에 쥐가 왔다갔다하며 조작부를 건드리자 양자영역의 원자로가 작동되면서 앤트맨이 튀어나온다. 5년만에 세상에 나온 앤트맨은 황폐해진 세상이 어리둥절하다. 수많은 실종자 명단에 있는 자신의 이름(스캇 랭)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호프, 행크 핌 박사와 그의 부인까지 모두 사라졌다. 앤트맨은 전부인의 집을 찾아간다. 딸은 아빠를 보고 너무 놀라고 앤트맨은 딸이 너무 커버려서 놀란다. 

 

 

앤트맨은 자기가 살아있다고 어벤져스에게 영상을 보낸다. 어벤져스를 만난 앤트맨은 세상은 5년이 지났지만 자신은 양자역학의 원자로에서 고작 5시간이 지났을 뿐이라고 말한다. 

타임 머신으로 시간을 돌려 타노스가 스톤을 발견하기 전에 미리 스톤을 다 가져와서 다시 손가락을 튕기면 사라진 사람들이 모두 돌아올 거란다. 양자역학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기 위해 아이언맨을 찾아간다. 아이언맨은 페퍼와 딸을 낳고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스타크는 타임 머신 이야기는 허무맹랑하다며 자신은 가족들을 두고 갈 수 없다고 한다. 

 

 

스타크가 거절하자 어벤져스팀은 헐크를 찾아간다. 그런데 헐크가 더이상 흥분하거나 싸우지않고 브루스 배너처럼 안경을 쓰고 차분한 목소리에 옷까지 입고 있다. 배너는 자신과 헐크를 분리시키지 않고 함께 가는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헐크의 몸에 브루스 배너의 성격을 갖춘 것이다. 그리고 양자역학은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니라 잘 모른다고 한다. 헐크는 아이들에게 사진 요청까지 받으며 인기스타가 되었다. 

 

 

스타크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본다. 그리고 혼자서 프라이데이를 이용해 타임 머신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뫼비우스띠를 거꾸로 돌려서 값을 대입하니 테스트가 성공적이다. 그는 아내 페퍼에게 테스트가 성공했다고 어떻게 하는게 좋겠냐고 묻는다. 페퍼는 당신을 말리는 게 가장 힘든 일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금이라도 기계를 호수 속에 넣어버리고 모르는 척 하고 싶다고 말한다. 페퍼는 그러면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냐고 되묻는다. 

 

하는 수 없이 스타크없이 타임 머신 테스트를 해보는 어벤져스팀. 

앤트맨이 과거로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할아버지였다가 어린 아이였다가 이젠 아기가 되어 돌아온다. 겨우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왔지만 테스트는 실패다. 

 

캡틴 아메리카가 실망하며 건물 밖으로 나오는데 저 멀리 차 한대가 달려온다. 토니 스타크이다. 스타크는 앤트맨이 아기로 변하지 않았냐고 그건 앤트맨이 시간을 통과해야하는데 시간이 앤트맨을 통과해서 그렇다고 한다. 아이언맨도 합류하기로 했으니 이제 토르를 설득하러 간다. 

 

 

아스가르드 행성이 파괴되어 지구의 바닷가 근처 조그마한 마을에 아스가르드인들이 자리를 잡았다. 로켓과 헐크가 토를 찾아갔지만 근육질의 토르는 온데간데 없고 배불뚝이 토르만 있다. 토르는 토르 라그나로크에 나왔던 몸이 돌로 된 크로그와 곤충처럼 생긴 외계인 미에크와 같이 지내고 있다. 5년동안 술만 마시고 포트 나이트 게임만 하는 폐인이 되버렸다. 로켓은 시간을 되돌릴 방법이 있다고 우주선에도 맥주가 많다고 설득한다. (토르는 영화 내내 뚱땡이로 나온다. 근육질로 변할 줄 알았는데 다이어트는 안하는 듯) 

 

 

나타샤는 호크아이를 찾으러 일본으로 간다. 호크아이는 일본 갱단을 죽이고 있다. 그녀는 시간을 되돌릴 방법을 찾았다고 말한다. 호크아이는 내게 더이상 희망을 주지 말라고 한다. 그녀는 호크아이의 손을 잡으며 너무 늦게 방법을 찾아서 미안하다고 한다. 

 

 

아이언맨과 토르, 호크아이까지 합세하여 어벤져스팀이 스톤을 모으기 위해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상의한다. 그리고 백투더퓨처는 거짓말이라며 과거를 바꿔도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과거에 있는 스톤을 직접 가져와야한다. 3개의 팀으로 나뉘어 6개의 스톤을 가져오기로 한다. 

 

6개의 인피니티 스톤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 

 

인피니티 스톤 정리

 

 

아스가르드 행성에서 빨간색의 에테르 스톤을 찾기 위해 토르와 로켓이 2013년 아스가르드로 떠난다. 영화 토르 다크월드의 배경이다. 토르의 전 여자친구 제인(나탈리 포트만)의 몸 속에서 에테르(리얼리티) 스톤을 꺼내기로 한다. 이 날은 바로 토르의 어머니가 죽는 날이다.

 

 

토르는 어머니를 보고는 마음이 약해져서 못하겠다고 한다. 토르의 어머니는 토르를 보고는 바로 미래에서 온 것이라는 걸 눈치챈다. 어렸을 때 마녀의 손에서 자라서 다 알고있단다. 토르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듣기 싫다며 말하지 말라고 한다. 로켓은 제인을 칼로 찔러 에테르 스톤을 꺼내온다. 토르는 미래로 돌아가기 전에 망치를 가지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소울 스톤을 찾기 위해 나타샤와 호크아이가 떠난다.

 

 

소울 스톤은 레드 스컬이 지키고 있다. 스톤을 찾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것 중에 하나를 받쳐야만 가져갈 수 있다. 서로 자기가 죽겠다고 싸우다가 결국 나타샤가 죽고 호크아이가 소울스톤을 가지고 현실로 돌아온다. 

 

 

초록색의 타임 스톤을 찾기 위해 헐크가 떠난다. 아직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타나기 전이라 타임 스톤은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이 가지고 있다. 헐크가 타임 스톤을 뺏으려고 하지만 에인션트의 손바닥 한방에 헐크와 배너가 분리되었다. 배너는 에인션트를 계속 설득하지만 씨알도 안먹힌다. 배너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순순히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겨줬다고 말한다. 에인션트는 그 말을 듣고 그는 우리 중 가장 강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타임 스톤을 헐크에게 넘겨준다. 

 

 

마인드 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을 찾기 위해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앤트맨이 2012년 뉴욕으로 떠난다. 영화 어벤져스 1탄이 배경이다. 

마인드 스톤은 로키가 들고다니던 창에 있었다. 과거의 캡틴 아메리카는 쉴드에게 마인드 스톤을 건네준다. 하지만 나중에 쉴드가 아니라 히드라 조직인 걸 눈치채고 엘리베이터에서 격렬한 액션신으로 모두 해치워버린다. 그러나 미래의 캡틴 아메리카는 귓속말로 '하일 히드라'라고 말하며 스톤을 나에게 맡기라고 한다. 그렇게 유유히 스톤을 가지고 나오다가 과거의 캡틴 아메리카와 마주친다. 과거의 캡틴은 미래의 캡틴을 자신으로 변장한 로키라고 생각하며 싸운다. 나 자신과 싸우는 둘. 과거의 캡틴은 하루종일 이라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미래의 캡틴은 잘 알고 있다며 싸우다가 버키가 살아있다고 전해준다. 그 말에 깜짝 놀란 과거의 캡틴을 바로 기절시키고 스톤을 가지고 도망친다. 

 

 

 

아이언맨과 앤트맨은 스페이스 스톤을 찾으러 떠난다. 어벤져스 1탄이 끝나고 모두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 히어로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헐크는 계단으로 오라고 한다. 토르는 로키를 묶어서 아스가르드 행성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그리고 과거의 아이언맨이 스페이스 스톤을 든 가방을 옮기고 있는데 쉴드에서 나타나 스톤을 내놓으라고 한다. 그렇게 실갱이를 하고 있을 때 앤트맨이 과거의 아이언맨 몸속으로 들어가 심장에 있는 부속품 하나를 때어낸다. 바로 아이언맨을 쓰러지며 발작을 일으키고 그 틈을 타 미래의 아이언맨이 스톤을 가지고 계단으로 도망가려고 한다. 그 때 계단에서 헐크가 뛰쳐나와 계단 정말 싫다고 소리친다. 아이언맨과 헐크가 부딪치면서 스톤은 굴러가 로키 앞으로 떨어지고 로키는 스톤을 잡고 바로 사라진다. 

 

 

스페이스 스톤을 찾기 위해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1970년대로 간다. 앤트맨은 마인드 스톤을 가지고 현실로 돌아온다. 1970년대는 캡틴 아메리카 1탄인 퍼스트 어벤져가 나온 배경이다. 아직 작고 마른 스티브 로저스이던 상태이다. 둘은 쉴드가 숨겨놓은 스페이스 스톤을 찾으러 간다.

 

 

우연히 캡틴은 첫사랑이던 페기 카터를 보게되고 스타크는 자신의 아버지와 마주친다. 스페이스 스톤을 무사히 찾아 둘은 현실로 돌아온다. 

 

 

보라색 파워스톤(오브)를 찾기 위해 네뷸라와 워머신이 떠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에서 스타로드가 첫 등장하는 씬이 오버랩된다. 워머신이 스타로드를 기절시키고 네뷸라가 파워스톤을 가져온다. 그 때 과거에 있는 네뷸라가 갑자기 머리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고 네뷸라의 머리에서 영상이 재생된다. 영상에는 워머신과 네뷸라의 대화가 나온다. 타노스는 네뷸라의 머리를 기계에 연결해서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본다. 네뷸라의 모든 영상을 스캔해서 타노스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두 알아차렸다. 자신이 결국 스톤을 모두 가지고 성공을 했고 머리가 잘려 죽는 것까지 알았다. 

 

 

과거의 네뷸라는 미래의 네뷸라로 위장을 해서 파워스톤을 가지고 미래로 돌아간다. 

 

 

스톤을 모두 찾아 현실로 돌아왔지만 나타샤가 죽었다. 스톤으로도 나타샤를 살려내지 못한다. 헐크가 아주 슬퍼한다. 컨틀렛을 만들어 스톤을 모두 장착했다. 스톤은 파워가 아주 강력해서 그 힘을 버텨낼 사람이 껴야한다. 토르가 자신이 끼겠다고 실갱이하다가 결국 헐크가 끼기로 한다. 헐크는 인피니티 스톤은 감마선이 나오니 자신은 괜찮을 거라고 한다. 컨틀렛을 끼자 팔이 바로 불에 타는 것 같은 고통을 준다. 헐크가 결국 손가락을 튕겨내고 사라진 사람들이 모두 다시 나타났다. 

 

호트아이의 휴대폰 전화가 울린다. 아내 로라에게서 온 전화이다. 

 

 

그 때 네뷸라가 타임 머신을 조작해서 타노스가 탄 우주선이 미래에 도착한다. 우주선은 어벤져스 센터를 무차별 폭격으로 다 날려버린다. 타노스는 네뷸라에게 스톤을 모두 가져오라고 한다. 

 

 

그 때 우주선에서는 미래의 네뷸라가 기모라를 설득하고 있다. 미래에 우린 결국 화해하고 진정한 자매가 되었다고 타노스를 막자고 한다. 결국 기모라도 동의하고 같은 편이 되기로 한다. 

 

타노스와 캡틴 아메리카, 토르, 아이언맨이 3대 1로 싸운다. 그러나 타노스는 스톤이 없어도 힘이 막강하다. 토르가 위험에 처하자 캡틴 아메리카가 토르의 망치를 들고 토르를 구해준다. 고귀한 자만이 들 수 있는 토르의 망치. 

 

 

호크아이는 무너진 잔해 속에서 컨들렛을 발견한다. 악당 들을 피해 컨들렛을 들고 도망친다. 스톤을 원래 제자리로 돌려놓으려고 앤트맨의 원자로가 있는 차로 가져가려고 한다. 

 

 

그 때 포털이 열리며 우주에서 타노스의 어마어마한 군대와 함선이 도착한다. 그 때 닥터 스트레인지의 수많은 포털이 열리면서 실종된 히어로들이 때거지로 등장한다. 블랙팬서와 블랙팬서의 군대들, 아스가르드의 발키리 군대, 스파이더맨, 가모라, 스타로드, 팔콘, 버키, 스칼렛 위치, 호프, 드렉스, 맨티스 등 여태껏 마블에 나왔던 모든 히어로들이 등장한다. 페퍼도 수트를 입고 같이 싸운다. 

 

전쟁 시작~!! 

 

 

타노스는 스칼렛 위치가 상대한다. 그녀는 니가 내 모든걸 빼앗아 갔다고 하지만 타노스는 니가 누군지 조차 모른다고 한다. 그녀는 타노스의 갑옷까지 다 벗겨버리며 위협을 가하자 그는 부하에게 우주선으로 무차별 폭격을 가하라고 한다. 그러면 타노스의 군대까지 다치게 되지만 상관없다고 한다. 무차별 폭격으로 타노스는 스칼렛 위치로 부터 달아나게 되고 전세가 역전될 것 같다.

 

그 때 캡틴 마블이 나타나 우주선을 파괴해버린다. 진작에 나타나지 왜 이제서야 나타난거야. 캡틴 마블은 컨들렛을 들고 원자로가 있는 차로 가져가려고 하지만 타노스가 뺏들어서 컨들렛을 껴버렸다.

 

그 때 아이언맨이 컨들렛을 뺏들어 자신의 손에 낀다. " I'm Iron Man." 이라고 말하며 손가락을 튕긴다. 우주에서 온 악당들이 모두 재로 변한다. 그리고 타노스도 재로 변해서 사라진다. 아이언맨은 스톤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죽는다. 페퍼가 이제 편히 쉬라고 눈을 감겨준다. 

 

아이언맨의 장례식장. 히어로들이 다시 모두 모였다. 아이언맨의 심장을 꽃으로 감싸 강으로 띄워보낸다. 

 

 

토르는 왕위를 발키리에게 물려주고 스타로드, 네뷸라, 로키, 드렉스, 맨티스, 가모라 등과 함께 떠난다. 

 

 

캡틴 아메리카는 스톤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다시 타임머신을 한다. 현실에선 5초만에 되돌아오지만 과거로 돌아간 캡틴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있을 수 있다. 5초가 지나도 캡틴이 돌아오지 않는다. 그 때 벤치에 한 할아버지가 앉아있다. 캡틴은 캡틴아메리카를 버리고 스티브 로저스로 살기로 했다. 그의 연인 페기 카터와 함께. 

 

 

할아버지가 된 스티브는 아주 행복한 삶이었다며 팔콘에게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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