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광고 신청조건 및 신청방법, 위젯 적용하기, 수익

티스토리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애드센스 광고 외에 텐핑, 데이블 네이티브 광고 등 다양한 광고를 넣을 수 있다. 

텐핑 광고는 아무 조건없이 광고를 삽입할 수 있지만 데이블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텐핑 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이전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있다. 

티스토리 본문 하단, 모바일에 텐핑 광고 삽입하기

 데이블 광고 신청 조건

 

1. 하루 페이지뷰 3,000 이상 

방문자수가 아니라 페이지뷰(트래픽)이다. 페이지뷰는 애드센스의 광고가 포함된 페이지를 보는 횟수이다. 모든 게시물에 광고가 있으니 방문자가 내 블로그의 페이지를 본 횟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방문자가 1명 들어와서 3개의 페이지를 읽었다면 페이지뷰는 3이 된다. 

좀 더 자세한 용어 설명은 아래 링크된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구글 애드센스 용어 정리

2. 포스팅 총 숫자 100개 이상 

스크랩하거나 복사, 붙여넣기 한 것이 아닌 자신이 창작해서 적은 글이 100개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 두 조건을 만족시키면 데이블 광고 신청을 할 수 있다. 글 100개 이상을 적어도 하루 페이지뷰가 3,000 이상이 되는게 쉬운게 아니다. 나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3,000 뷰가 넘어가기 까지 6개월 정도 걸렸다. 

데이블 광고 신청방법

위 두 조건이 모두 충족된다면 이제 데이블 광고 신청하러 가자. 

티스토리의 블로그 관리 → 플러그인 → 데이블 네이티브 광고(반응형)에 들어간다. 

설정방법에 있는 데이블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데이블 사이트가 바로 나온다. 

지금 신청하기를 클릭~! 

블로그 플랫폼은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면 세부항목에 티스토리를 선택할 수 있다. 

블로그 URL은 내 티스토리 주소를 http:// 없이 적는다. http://는 자동으로 적혀있다. 아래칸에는 하루 동안의 페이지뷰를 적는다. 기본 조건이 3,000 이상이니 3,000 이상인 수로 적어야한다. 그 다음 포스팅의 총 숫자를 기입한다. 

운영자 정보 입력 칸에는 자신의 이름,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를 적는다. 

"데이블을 어떻게 알고 신청하셨나요?"는 중요한게 아니니 아무거나 선택하고 넘어가면 된다. 

다른 티스토리 글 추천하기를 이용하면 5%의 추가 수익을 준다. 말 그대로 내 블로그에서 다른 사람의 블로그의 글을 추천한다는 뜻이다. 내 방문자가 다른 사이트로 넘어갈 수도 있어서 난 사용하지 않았다. 어떤게 더 이익인지 따져보고 본인의 판단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빈칸으로 남겨두고 개인정보 수집 동의란에 체크한 다음 신청 완료를 누르면 끝이다. 

데이블 광고 승인

데이블 신청에 대한 결과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메일로 보내준다. 난 월요일에 신청해서 그런지 몇 시간 뒤에 바로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메일에는 데이블 주요 정책에 관한 내용이다. 

1. 승인된 이후에도 내 티스토리의 하루 페이지뷰가 3,000 이하로 떨어지면 언제든지 데이블 광고가 차단될 수 있다. 한번 승인나면 영원한게 아니라 계속 3,000 뷰 이상을 유지해야한다. 

2. 티스토리는 한사람이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데 데이블 광고는 승인받은 하나의 블로그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위반시엔 바로 계정이 정지된다. 

데이블 광고 위젯 삽입하는 방법 

Dable 사이트(http://admin.dable.io)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 아이디와 임시비밀번호는 승인 메일에 나와있다.

우선 임시발급된 비밀번호를 본인이 편한걸로 변경하자. 설정 → 사용자 환경설정에 들어가 임시 발급된 비밀번호를 적고 확인을 누른다. 

변경할 비밀번호를 기입하고 수정을 누르면 비밀번호가 변경된다. 

이제 데이블 광고 코드를 발급받자. 설정 → 위젯관리에 들어가면 10가지의 위젯이 나온다. 위젯명을 클릭하면 미리보기를 할 수 있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위젯을 선택해서 오른쪽의 코드를 눌러 소스를 복사한다. 

난 가로로 2단으로 8개가 나오는 리스트8을 선택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 플러그인 → 데이블 광고 반응형에 들어간다. 

시크릿 위젯, 하단 위젯, 사이드바 위젯이 있는데 주로 데이블 광고는 글 하단에 자주 쓴다. 3개 모두 선택해도 되고 자신이 광고를 넣고 싶은 위치에 복사한 코드 소스를 붙여넣기 하면 된다. 난 하단과 사이드바를 선택했다. 

데이블 하단 광고는 내 글과 광고가 섞여서 나온다. 데이블 광고 위젯을 삽입하면 보통 2일~7일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난 위젯을 삽입하니 바로 데이블 광고가 떴다. 

글 하단에 구글 애드센스 반응형, PC, 모바일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광고가 중복되므로 해제하는 것이 좋다. 

사이드바에 데이블 광고를 넣으려면 한가지 설정을 더 해야한다. 블로그관리 → 꾸미기 → 사이드바에 들어가면 플러그인 데이블 광고가 생성되어 있다. 여기서 +를 눌러 사이드바 1, 사이드바 2중 넣고 싶은 위치를 선택한다.

그리고 티스토리를 다시 확인하면 광고가 제대로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데이블 하단 광고는 위젯을 적용시키자마자 바로 떴는데 사이드바는 바로 뜨지 않았다. 

그래서 플러그인 → 데이블 광고에서 사이드바 위젯에 코드를 삭제하고 블로그관리 → 꾸미기 → 사이드바에서도 사이드바 1에 삽입한 데이블 광고를 삭제했다. 그리고 플러그인 HTML 배너출력으로 데이블 광고를 넣기로 했다.  +를 눌러 사이드바를 선택한다.

오른쪽에 생성된 HTML 배너출력에서 편집을 클릭한다. 

이름은 데이블 사이드 광고 등 아무렇게나 적고 HTML 소스에 데이블 광고 코드 소스를 복사 붙여넣기하고 확인을 누른다. 이렇게 하니 바로 사이드바에 데이블 광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데이블에서는 보다 정확하게 콘텐츠를 추천하기 위해 블로그 관리 → 스킨편집 →HTML 편집에 들어가 아래 태그를 추가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HTML에서 을 찾아서 아래, 위에  두줄의 태그를 넣으면 된다. 태그를 삽입하지 않으면 데이블 고객센터 측에서 본문 태그를 빨리 넣으라고 메일이 온다. 

데이블 광고 수익 지급 

데이블은 국내회사가 운영하는 광고회사이다. 그래서 애드센스가 달러로 들어왔다면 데이블은 원화로 들어온다. 지급하는 회사가 다르니 계좌번호, 주민등록 번호 등 광고 정산 자료를 등록해야한다. 데이블 광고는 누적 잔액이 10만원이 되어야 지급이 가능하다. 

Dable 사이트에 들어가면 제일 상단에 노란색 바가 뜬다. 정산자료 등록하기를 클릭한다. 

광고성과 → 광고정산에 들어가도 나온다. 여기서 정산 담당자 추가하기, 새로운 계좌 업로드, 주민등록정보 등록하기를 눌러 기입한다. 

정산 담당자는 광고 수익을 받을 사람을 뜻한다. 본인의 이름, 이메일, 연락처를 적으면 된다. 

새로운 계좌 업로드를 클릭해서 통장 앞면의 계좌번호를 바로 폰으로 찍으려고 하니 사진 용량이 너무 커서 업로드가 안된다. 사진은 1MB 이하만 업로드가 가능하다. 이미지 용량 줄이기 어플을 다운받아서 크기를 줄여서 올리면 된다. 

아니면 인터넷 뱅킹으로 들어가 계좌번호를 캡쳐해서 업로드해도 된다. 

주민등록정보 등록하기를 누르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적는 란이 나온다. 

이렇게 모두 등록하면 초록색 바가 뜨면서 등록완료로 나오면 완성이다. 

데이블 광고 VS 일치하는 컨텐츠

데이블 광고랑 비슷하게 생긴 광고가 일치하는 컨텐츠이다. 데이블 광고를 달기 전부터 일치하는 컨텐츠 광고는 이미 본문 하단과 사이드바에 사용 중이었다. 클릭률은 높지만 광고 단가가 너무 낮아서 큰 수익은 없다. 

1. 데이블 광고와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를 병행하기 

광고 둘 다 사용하면 데이블 광고 수익과 애드센스 수익 둘 다 챙길 수 있다. 반면 이렇게 되면 광고가 너무 많아진다. 광고가 많다고 방문자들이 그 광고를 다 클릭하는 것도 아니고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 

2. 데이블 광고, 애드센스 광고 하나만 사용하기 

데이블과 일치하는 컨텐츠 중 어느 광고가 나은 것인지 사람마다 견해가 다 다르다. 애드센스보다 데이블 광고가 광고단가가 더 높다는 말도 있고 수익이 분산되는 것보다 애드센스 하나로 몰아가는게 더 좋다는 사람도 있다. 

누구 말이 맞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니 가장 좋은건 내가 직접 실험하는 것이다. 각 1번과 2번을 한달씩 실험해보기로 했다. 

실험이 끝나면 그 결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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