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검색할 때 검색창에 제일 먼저 보여지는 대표 사진을 썸네일이라고 합니다. 썸네일을 만들면 검색창에서 한 눈에 띄니까 클릭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보통 썸네일을 파워포인트나 포토스케이프로 만드는데 그것보다 더 간편하게 핸드폰 어플, 글그램을 활용해서 1분만에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이 글그램 어플을 이용해서 티스토리에 올린 썸네일입니다. 그럼 이제 썸네일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Google paly에서 글그램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글그램에서 제공하는 배경사진에 글쓰기를 해도 되고 아무것도 없는 컬러 배경에 글을 써도 되지만 저는 주로 내 사진에 글쓰기를 씁니다. 내 사진에 글쓰기를 터치해주세요.
반곡지 썸네일을 만들기 위해 경산 반곡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할 대표사진을 만들기 위해 티스토리 로고가 있는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사진을 선택하면 사진 비율창이 뜹니다. 여기서 1:1 정사각형을 선택해주세요. 파워포인트나 포토스케이프로 만들 때에도 정사각형 사이즈로 만들어야 검색에 노출이 됩니다.
화면을 터치하여 원하는 글자를 입력합니다. 저는 썸네일 어플로 만들기를 입력했습니다. 화면 하단의 스타일, 글꼴 & 크기, 글자색 &정렬로 꾸밀 수 있습니다.
스타일 메뉴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지금 썸네일은 바탕 화면이 무늬가 없는 오렌지 색이라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뒀습니다. 보통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할때는 제일 첫번째에 있는 검은색 블러를 많이 씁니다. 배경을 죽이고 글자를 돋보이게 해줘서 이게 가장 눈에 제일 잘 띄었습니다.
글꼴 & 크기에서 상단의 크기 바를 조절해서 적당한 크기로 해줍니다. 그리고 글씨체가 엄청 다양하게 있는데 저는 주로 기본인 스웨거체를 씁니다. 글씨체는 이쁜것보다 크고 굵어서 눈에 잘 띄는게 중요하니까요.
글자색 & 정렬 메뉴에서는 가운데 정렬을 하고 전 주로 글자색은 화이트로 합니다. 배경 사진이 진하고 검은색 Blur로 한번 더 깔기 때문에 흰 색이 제일 눈에 잘 띄더군요.
하단의 메뉴 화면을 옆으로 밀면 더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서명과 날짜는 거의 쓰지 않고 글 효과만 씁니다.
글 효과에서 줄 간격과 글자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원하면 서명도 넣을 수 있습니다. 서명을 넣었더니 글자가 많아서 분산되기만 하고 효과가 없어서 안쓰게 되더군요.
다 완성되면 스마트폰에 저장을 해줍니다.
티스토리 어플을 켜서 글쓰기를 누르고 저장한 썸네일을 올리면 1분만에 완성됩니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나머지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참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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