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7년 5월 12일 ~ 2017년 5월 21일 (9박 10일) 

여행지 : 서유럽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여행사 : 참좋은여행 


※ 오늘의 일정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대전차경기장

진실의 입,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

포로 로마노

베네치아 광장 

캄피돌리오 광장 

판테온 신전 

 바티칸 



천지창조를 보고 바티칸 박물관을 나가는 길이다. 들어올때도 사람이 많았지만 나가는 길도 사람들이 너무 많다. 바티칸은 어딜가나 사람지옥. 



달팽이같은 원형 통로를 쭈욱 걸어내려온다.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계단을 모두 내려와서 밑에서 위로 올려다보고 또 찍어본다. 



드디어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와 산피에트로 광장으로 왔다. 이 광장은 성 베드로 광장이라고도 한다. 이탈리아의 화가 및 조각가인 베르니니가 1656년 설계해 12년만에 완공한 광장이다. 입구에서 좌우로 타원꼴이며 가운데 반원씩 갈라져 대칭을 이룬다. 



오벨리스크 뒤에는 성베드로 대성당이 있다. 대성당 내부도 성스럽고 이쁘다고 하던데 우린 광장만 구경하고 대성당에는 못가봤다. 



베드로 광장 중앙에는 오벨리스크가 우뚝 서있다. 오벨리스크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숭배했던 태양신을 상징하는 기념물이다. 이 오벨리스크는 고대 로마의 칼리굴라 황제가 이집트를 침략해 약탈해온 것이다. 



성 베드로 광장은 6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큰 광장이다. 광장이 어찌나 넓은지 이 넓은 곳에 사람들로 가득차있다. 교황이 세계 각지에서 온 신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광장에서 성 베드로 대성당까지 이어지는 콜로네이드는 284개나 되는 기둥이 받치고 있다. 



기둥 위에는 140개의 가톨릭 성인 조각이 놓여있다. 



이 조각은 베르니니의 제자들이 만든 것이다. 



기둥이 정확하게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이는 교회가 양팔을 뻗어 교인들을 끌어안는 것을 의미한다. 





바티칸의 모든 관광이 끝나고 이제 다시 관광버스를 타러 가는 길이다. 




이제 우리는 피란체로 이동을 해야하기에 벤츠로는 이동을 못하고 관광버스가 있는 주차장으로 걸어갔다. 



바티칸은 들어올때보다 나갈때가 더 전쟁이었다. 보이는가. 미어터지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된 주차장. 



여기서 가이드 놓치면 완전 미아되겠다. 뭐가 우리 버스지? 아~ 빨리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고 싶다. 서유럽 중에서 로마가 가장 관광객들이 많았다. 




파리, 스위스, 피사, 밀라노, 로마에서 틈틈히 산 나의 마그넷들 

그 도시에 관련된 마그넷은 관광지 앞에서만 팔아서 마그넷을 놓치고 관광지를 떠나면 살 수가 없었다. 오늘의 관광은 이제  Hotel Boschetto로 돌아간다. 내일 일정은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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