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이 다가와서 다들 몸을 사리는건가? 그나마 땡기는게 영화 램페이지이다. 



램페이지(Rampage)의 뜻은 광란, 광란하듯 지나간다는 뜻이다. 괴수가 나오는 영화는 별로지만 믿고보는 드웨인 존슨이 나온다니 일단 솔깃해진다. 영화를 보기 전에 후기를 검색하니 평이 완전 극과 극으로 나뉜다.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다는 반응과 지루하고 너무 유치해서 재미없다고 호불호가 극심하게 나누어졌다. 




실제 영화를 보니 나랑 친구도 평이 극과 극이었다. 난 영화가 그렇게 최악은 아니고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으나 만약 다른 볼만한 영화가 있었다면 안봤을거다. 그런데 친구는 시작하고 10분 뒤에 자기 시작했다. 스토리가 뻔하고 유치하고 완전 노잼이란다. 



영화 초반엔 드웨인 존슨이 그나마 끌고 간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시카고 전투 신은 좀 허무했다. 유전자 변형으로 침팬치, 늑대, 악어가 거대하게 변하고 시카고를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드는 생각은,,, 꼴랑 3마리야? 



트랜스포머, 어벤져스 등 때거지로 나오는 전투신이 익숙해서 그런지 꼴랑 3마리로 싸우는데 긴장감이 1도 없다. 영화 제목을 램페이지가 아니라 킹콩 3로 바꿔도 아무 문제없을 것 같다. 


2005년에 킹콩이 나오고 2017년에 콩 스컬 아일랜드가 나왔으니 킹콩 3쯤 되려나

한가지 다른건 램페이지에 나오는 킹콩은 알비노 침팬치라 털 색이 하얗다는 것만 다르다. 




영화의 원작은 1996년에 출시된 아케이드 게임 '램페이지'이다. 괴수들이 나와서 다 때려부수면 이기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 침팬치와 늑대가 나온다. 그리고 악어 대신 공룡이 나온다. 



가장 눈에 띄는건 침팬치의 CG 기술이다. 어디까지 CG일까 싶을 정도로 정말 진짜 침팬치같다. 찾아보니 알비노 고릴라 조지는 제이슨 라일스가 연기하고 모션 캡처를 한 것이다. 그럼 그렇지 정말 자연스럽더라. 



※ 램페이지를 보기 추천하는 사람 

1. 평소에 괴수가 나오는 영화를 좋아함, 어벤져스 중에서도 헐크를 제일 좋아함

2. 드웨인 존슨 팬임

3. 당장 영화를 보고싶으나 뭐 볼지 고민인 사람 

4. 어벤져스가 개봉하기 전 킬링타임용으로 시간때우고 싶은 사람 


쿠키영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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